박인용 장관은 이날 안성시청 구제역방역대책본부와 안성시 일죽면 38번 국도변 방역초소를 방문하고 “백신접종, 소독, 이동통제 등 발생지역은 물론 인접지역도 발생지역과 같은 수준의 대책을 강구해 구제역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안전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구제역 방역실태 합동점검반 운영 등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한...
또 2010∼2011년 구제역 파동 때는 방역당국의 초동대처가 미흡했던 탓에 경북 안동에서 처음 발병한 구제역이 서울·제주·전남북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이 국장은 “현 상황을 AI 확산 상황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면서 “주로 철새도래지 인근에서 분절적 발생하고 있는 AI가 서로 연계되는 것을 신속하게 대응해 억제하기 위한...
다만 이 국장은 “현 상황을 AI 확산 상황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면서 “주로 철새도래지 인근에서 분절적 발생하고 있는 AI가 서로 연계되는 것을 신속하게 대응해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AI 관련 일시이동 중지와 함께 구제역 관련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조치를 취해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 방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중 청주·천안·진천·음성·이천·용인·괴산·안성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상태다.
농식품부는 “홍성ㆍ충주 등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군에는 백신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역학관련 시설·농가 3734곳에 대해 매일 예찰·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백신 소요량이 제때 지원될...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의 한 한우농장에서 암소 한 마리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에 이-글벳, 제일바이오, 파루, 진원생명과학 등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글벳, 제일바이오, 파루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일바이오는 돼지에서만 발생해온 구제역이 올 겨울 처음으로 소에서 발병된 사실이 확인되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보건당국에서...
경기 안성에서도 구제역 의심축이 또 다시 무더기로 발견됐다. 안성에서는 지난 7일에도 하룻동안 4건의 의심축이 발견돼 8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53마리가 살처분된 바 있다.
지난달 3일 최초 발생 이후 이날까지 하루 한 건 이상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살처분 두수는 2만9000여두를 넘어섰다. 지난 8일에는 주무부처인 농식품부가 위치한 세종시에서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있는 돼지 사육농장 3곳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돼지 3500마리를 기르는 농장의 어미돼지 9~10마리에서 발굽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또 돼지 1만4164마리를 기르는 다른 농장의 어미돼지 3마리, 2692마리를 기르는 농장의 돼지 3~4마리도 제대로 서지 못하고 수포 증상을...
같은 날 소 구제역이 발생했던 경기도 안성시의 돼지농장 4곳에서도 잇따라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특히 이들 농장은 방역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정부의 방역과 농가의 백신 접종에도 구제역이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10~2011년 대규모 구제역 발생 등을 계기로 가축질병 방역체계를 전면개편한 데 이어, 2013년 초에는 신속한...
또 구제역 신고 농장주와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이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특별관리하고 농장·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에 대해 일제소독하기로 했다.
지난달 이후 7일까지 구제역으로 돼지 2만8949마리가 살처분·매몰조치됐다. 소는 안성농장의 구제역 발생으로 1마리만 살처분·매몰됐다.
돼지농장의 어미돼지 3마리에서 수포 등이 발생했다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돼지 3693마리를 일관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1일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 천안 소재 농장과는 19㎞ 떨어져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경기 안성시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6일에는 충북 진천 소재 돼지사육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57%(80원), 진원생명과학 1.30%(25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일바이오 -3.65%(280원), 대한뉴팜 -3.23(550원) 등은 내림세다.
전일 경기도 안성의 한 한우농장에서 암소 한 마리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전에는 돼지에서만 발생했는데 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자 구제역 확산 우려때문에 백신주들이 일제히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 경기 안성 소, 구제역 첫 확진 판정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안성소재 농장의 소에 대해 구제역 확진판정을 내렸다. 올겨울 들어 소에서 확진판정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 47마리 중 1마리만 임상증상이 나타났고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은 개체에서 한정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당농장의 다른 소들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안성소재 농장의 소에 대해 구제역 확진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에서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 47마리 중 1마리만 임상증상이 나타났고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은 개체에서 한정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해당농장의 다른 소들은 94...
안성에서 발생한 소 구제역 건은 해당 농장 47마리 중 1마리만 임상증상이 나타났고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은 개체에서 한정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농장의 다른 소들은 94%의 항체형성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 용인의 양돈농가 2곳에 대해서도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됨에 따라 지난달 29일 인근 이천시 장호원읍 돼지농장에서 이어 구제역 확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까지 의심 증상이 나오자 한일사료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날 소 47마리를 키우는 경기도 안성의 농장에서 소 한 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돼지에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증세를 보이는 소까지 나오자 방역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백신관련 종목들이 안성에서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소가 발생해 검사를 진행중이란 소식에 일제히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이-글벳은 전일 대비 4.98%(225원) 오른 4850원으로 거래중이다. 제일바이오 3.91%(270원), 진원생명과학 3.48%(65원), 케이엠 0.68%(25원), 파루 0.79%(35원)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소 47마리를 키우는 경기도...
안성 구제역 의심신고
지난 2010~2011년 구제역 파동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던 경기 안성에서 구제역 의심소가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소 47마리를 키우는 경기도 안성의 농장에서 소 한 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구제역 여부에 대해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구제역 관련 공식발표를 하면서 진천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충북 음성, 충주, 증평과 충남 천안, 경기도 안성 등 5개 시·군의 돼지 농장 전체에 대해 백신접종과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
증평군은 구제역 의심이 신고된 지난 17일 오후 30여 마리의 돼지를 매몰한 데 이어 18일에도 300여 마리를...
창조한국당의 유원일 의원은 경기도 포천시의 구제역 매몰지 3곳과 안성 1곳, 충북 진천 3곳의 침출수 유출 여부를 확인한 결과, 7곳 모두에서 가축사체유래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가축사체유래물질은 가축이 부패할 때 생기는 단백질과 펩타이드, 암모니아 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수치가 1㎎/ℓ 이상이고 주변에 다른 오염원이 없다면...
유 의원과 시민환경연구소는 경기도 포천ㆍ 안성, 충북 진천 매몰지 현장에서 채수한 수질검사 결과 “가축이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단백질, 펩타이드, 아민, 아미노산 그리고 암모니아등을 뜻하는 ‘가축사체 유래물질(NRN)’은 수치가 1이상이고 주변에 타 오염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침출수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세 지역 모두 가축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