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차량이면서 동시네 높은 성능ㆍ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허위ㆍ과장 광고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37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2개 법인과 전ㆍ현직 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과징금 총 373억2600만 원은 부당 표시ㆍ광고를 한 사안에 대해 표시광고법상 역대 최고...
아우디코리아는 회사의 카레이싱 팀 ‘팀 아우디코리아’가 ‘2016-2017 아시아 르망 시리즈’에서 6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지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렸다.
팀 아우디코리아는 대한민국의 유경욱, 홍콩의 마치 리, 말레이시아의 알렉스 융 등 3명의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로 한 팀을 이뤘다. 이들은...
BMW코리아, 기아자동차,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등 5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57개 차종 2만5737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5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6 xDrive30d 등 19개 차종 승용차는 엔진 타이밍 벨트의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가 원활히 기능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아우디코리아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와의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후 첫 번째 성과로 ‘카이스트-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카이스트-아우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창업을 돕는 스타트업 육성 센터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아우디코리아는 2020년까지 총 2억7500만 원의...
국토교통부는 28일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4만6513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나타(LF)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파노라마 선루프의 윈드 디플렉터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아 선루프...
힐 전 대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 사장을 지내며 사실상 폭스바겐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
힐 전 대표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지만, 피의자로 바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독일 본사 임직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박동훈(64)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과 토마스 쿨(51) 현 사장, 요하네스 타머...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트레버 힐(54)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불러 조사한다. 트레버 힐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지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이날 오전 10시 힐 전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힐 전 사장을 상대로 배출가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대표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불법조작을 위해 ‘임의 설정’을 했느냐는 지적에 “답변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답변을 피했다.
14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타머 대표는 “한국 정부와 소비자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임의...
당초 환경부는 올해 3차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리콜계획서 승인 검토를 거부해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저감장치에 ‘임의설정’을 시인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 하지만 환경부는 지난 6일 슬그머니 폭스바겐 차량의 리콜 적정성 여부를 검증하겠다고 했다. 임의설정 시인이 없으면 리콜계획서를 불승인하겠다고 공언해왔던 것과는...
아우디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 4일 포르투갈 알가르베 지역에서 열린 애프터세일즈(AS) 서비스 월드 챔피언십 2016 아우디 트윈컵에서 한국팀이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에 참가한 한국팀은 2013년 종합 우승, 지난해 서비스 부문 2위에 이어 올해 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 1위를 거머쥔 한국팀의 멤버는 박종서 차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임의설정(조작)을 인정하지 않아 차량 결함시정(리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6일 폭스바겐측이 티구안 1종(2만7000대)에 대해서만 리콜계획서를 제출해 검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두 차례 폭스바겐 측에 공문을 보내 환경부가 정한 기한 내 폭스바겐 차량에 임의설정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2차...
한편, 국토부는 사망사고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은 현대 투싼과 측면 추돌사고 때 에어백이 작동 안 한 아우디 A8, 주행 중 자동으로 에어백이 전개된 크라이슬러 지프 컴패스·기아 레이 등에 대해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연도별 에어백 결함이 신고된 차종 리스트다.
-2011년
현대...
올해 6월 환경부는 폴크스바겐의 국내 법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세 번째 제출한 리콜계획서에 '리콜 대상 차량을 임의 조작(Defeat Device)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아 불승인 조치를 내렸다.
올해 1월 부실한 계획서를 냈다가 첫 반려조치를 받은 폴크스바겐은 3월에도 조작 사실을 명시하지 않은 계획서를 냈다가 환경부로부터 '보완없이 다시 제출하면 리콜 자체를...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 3830대의 시동 꺼짐 현상의 원인을 파악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은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고정핀의 설계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정차 시 엔진이 정지된 후 재시동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리콜 대상은...
앞서 검찰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변호인을 통해 독일 본사 임직원 7명에게 출석 요청서를 보냈다. 출석 대상에는 2007~2012년 한국 지사 총괄대표를 지낸 트레버 힐(54)과 엔진 개발자 등이 포함됐다.
검찰은 2011년 이전부터 폴크스바겐이 구형엔진(EA189)을 장착한 차량의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조작해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2010년 5월부터...
검찰은 독일 본사의 지시 하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ㆍ소음 시험성적서를 조작하고 소프트웨어를 몰래 교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검찰은 7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변호인을 통해 독일 폴크스바겐 본사 임직원 7명에게 출석 요청서를 보냈다. 출석 대상에는 2007~2012년 한국 지사 총괄대표를 지낸 트레버 힐(54)을 포함해 기술자와 엔진 개발자...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ㆍ소음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전 임원이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이재석 부장판사)는 29일 대기환경보전법위반 등으로 기소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전 인증담당 임원 윤모(52) 씨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윤 씨의 변호인은 이날 “초기 2~3차례...
국토교통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FCA 지프 그랜드체로키와 300C는 실제 기어가 주차(P) 상태에 놓여있지 않음에도 운전자가 주차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차하는 경우, 기어 위치에 대한 충분한 경고가 없어...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8 4.2 FSI Quattro 승용자동차 (국내대상 1534대)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임을 밝혀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8 승용차가 시동 꺼짐 결함으로 리콜되는 것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처음입니다.
◆ 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근로자 아냐…퇴직금 못...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8 4.2 FSI Quattro 승용자동차 (국내대상 1534대)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임을 밝혀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제작사가 우리나라에서 첫 글로벌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자동차리콜센터에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