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에는 이건춘 전 건설교통부 장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조홍희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광장에는 윤영선 전 관세청장, 원정희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각각 있다. 율촌에는 김낙회 전 관세청장, 권혁세 전 금감원장이, 세종엔 노대래 전 공정위원장,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 김용환 전 농협금융 회장이 각각 소속돼 있다.
전관은 로펌에서 큰 영향력을...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각 국가별 전문가들이 설명할 예정이다.
뒤이어 진행될 패널 토론은 신제윤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前 금융위원장)을 좌장으로 신광철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소 상무, 김남훈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이 기업 입장에서의 글로벌 통상전쟁 대응방안 및 정책 시사점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기재부의 경우 과거 경기고 선후배가 끌어주고 밀어주는 분위기 속에서 다른 고등학교 출신은 소외감을 느끼는 일이 많았다.휘문고 출신으로 기재부 차관, 금융위원장을 지낸 신제윤 전 위원장은 과거 기재부 근무 시절에 “휘문고 출신으로는 처음 과장에 진급했다”며 “당시 장관이 경기고 출신만 먼저 승진시키는 관행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신제윤 당시 금융위원장이 발표한 해당 보고서는 북한 개발을 위한 재원 규모를 총 5000억 달러(약 540조 원)로 설정했다. 이는 북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20년간 1만 달러로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비용이다.
금융위는 특히 북한 내 인프라 육성을 위해 1400억 달러(약 151조 원)가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철도 773억 달러, 도로 374억 달러, 전력 104억...
당시 김 원장은 최 위원장을 비롯해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정찬우 전 금융위 부위원장, 최수현 전 금감원장 등 금융당국 고위 관료를 향해 “무능한 경제관료가 혼란을 조장한 모피아 역사의 오점이자 수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금융감독 원칙이 정치·정책적 고려에 의해 훼손돼선 안된다는 소신은 향후 금융당국 현안에서도 정통 관료인 최 위원장과 시민단체...
신규 사내이사로는 산업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이달 입사한 유병규 지주회사프로젝트 담당부사장이 선임되고, 신규 사외이사로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전 한국주택협회장을 지낸 이방주 JR투자운용 회장 등이 선임됐다.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종합 부동산·인프라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설정한 미래 포트폴리오...
제1대 금융위원장인 전광우 연세대 석좌교수와 제2대 금융위원장인 진동수 현 김앤장 고문(행시 17회), 제4대 금융위원장 신제윤 태평양 고문(24회) 등이다. 전 금융감독위원장 출신인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행시 15회),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23회),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27회),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28회) 등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금융위에서...
특히 ‘글로벌 금융동향 및 한국 신용사이클’을 주제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의 강의가 펼쳐진다. 아울러 금융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한국의 금융정책 경험과 금융시스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 고위공무원 초청 금융정책 연수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당시 박근혜 정부의 경제금융 정책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감원장이 담당했다. 이들은 한국은행이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압박도 가했다.
최 원장은 “경기 활성화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금융 부문이 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내느라, 창조 경제를 통해 향후 먹거리를 찾는 데 도움을 줄 방안을 강구하느라, 개인정보...
당시 그는 이른바 ‘최·신·최·강 라인’(2008년 기준 최종구 국제금융국장,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 최중경 차관, 강만수 장관)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최 위원장은 이때 한·미, 한·중,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역할을 맡았다. ‘환율주권론자’로 이름을 알린 것도 이때다. 그에게 국제금융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은 이 같은 경험...
이후 선임된 진동수·김석동·신제윤 위원장 역시 관 출신 인사다.
역대 위원장 모두 금융규제 개혁을 가장 중요한 화두로 올리며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관 출신 인사의 규제 개혁은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은 민간 전문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민간 전문가가 관료로서 성공한 경우가 별로 없다는 점은 부담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이와 함께 정부는 아중동지역협력 대사에 민동석 전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국제금융협력대사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대외직명 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민간 인사에 대사 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대사 직명만을 부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통상 1년이다.
외교부는 “이번에 임명된...
◇2014년 신제윤→2016년 임종룡…이번엔 유효경쟁 성립할까 = 2014년 우리금융 4차 민영화 역시 실패했는데 이때에도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예비입찰에 중국 자본인 안방(安邦)보험 한 곳만 참여해 유효경쟁 미달로 무산됐다. 예보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56.97% 중 경영권 지분 30%가 고스란히 남으면서 네 번째 시도도 실패로 끝났다.
매각 초기만 해도 안방보험 외에...
한국은 2009년 정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2015년 7월부터 의장직을 맡아 최근 임기를 마쳤다.
산하기관인 교육연구원(FATF TREIN)은 자금세탁방지기구 회원국 및 신흥국 공무원을 상대로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에 관한 교육을 하고 관련 연구를 한다.
이날 스티븐슨 원장은 "FATF TREIN이 한국에서 견고하게...
한국은 지난 2009년 정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2015년 7월부터 의장직을 맡아 최근 임기를 마쳤다.
산하기관인 교육연구원은 자금세탁방지기구 회원국 및 신흥국 공무원을 상대로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에 관한 교육을 하고 관련 연구를 한다.
FATF 부산 총회는 오는 24일까지 신제윤 FATF 의장 주재로 3일 간의 본회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 자리에는 회원국에 대한 금융제재를 총괄하는 대니얼 글레이저 미국 재무부 차관보, 후안 마누엘 베가-세라노 FATF 차기 의장(현 부의장, 스페인), 데이비드 루이스 FATF 사무국장 등 해외 주요인사와, 회원국, 준회원 및 옵서버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FATF 부의장에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테러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요청을 고려해 이번 특별총회에서 테러자금 조달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종합 대응전략은 지난해 12월 열린 특별총회에서 임시그룹(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7개국)을 구성해 초안을 마련한 뒤 5회에 걸친 토의 끝에...
특히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차관급 인사에서 발탁된 행시 출신 20명 중 10명(김화동·최규연·신제윤·김정관·최민호·박찬우·김태석·엄현택·이상길·우기종)이 행시 24회 동기다. 임 실장 체제 이후 행시 출신으로 차관급이 된 38명 중 16명이 같은 경우다.
당시 청와대와 관가에서는 임태희 실장 동기 중 장·차관을 못하는 사람은 ‘바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특히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차관급 인사에서 발탁된 행시 출신 20명 중 10명(김화동·최규연·신제윤·김정관·최민호·박찬우·김태석·엄현택·이상길·우기종)이 행시 24회였다. 임 실장 체제 이후 행시 출신으로 차관급이 된 38명 중 16명이 동기다.
1년 뒤인 2011년 8·30 개각 때는 임채민 실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