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4·11 총선에서 영등포을에 신경민 대변인을, 광진갑에 김한길 전 문화체육부장관을, 송파을에 천정배 의원을, 동대문갑 안규백 의원을 공천하기로 했다.
또 당내 여론조사를 앞두고 금품을 돌린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혜숙(서울 광진갑) 의원과 이화영 의원 공천을 철회했다.
민주당은 전날 밤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들 두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하고 후보자를 정했다고 신경민 대변인이 전했다.
서울 노원병은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출마한 곳이다.
이동섭 후보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선에서 박원순 후보의 노원선대위원장을 지냈으며 윤관석 후보는 송영길 인천 시장의 대변인을 역임했다. 서울 은평을 선거구에 대해서는 고연호...
신경민 대변인은 “목포와 여수을 단수지역의 선정 배경은 점수가 현저하게 차이나서 현역의원 두 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선지역 23곳은 전북 10곳(전주 완산을, 전주 덕진, 군산, 익산갑, 익산을, 정읍, 남원·순창, 김제 완주, 진안·무주·장수·임실, 고창·부안)과 광주 5곳(서을, 남구, 북갑, 북을, 광산갑), 전남 8곳(여수갑, 순천·곡성, 나주·화순, 고흥·보성...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4일 야권연대 협상이 1차 결렬된 뒤 공식 접촉은 아니지만 대화는 있었다”면서 “이번 주 초 (2차 협상에) 들어간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한명숙 대표에게 긴급 회동을 제안한 것은 협상을 재개하자는 중요한 신호로 본다”며 “(협상 대표들이) 만난 적은...
구체적으로 경기 의왕·과천에 송 변호사, 경기 군포에 이 전 사무처장, 경기 안산 단원갑에 백 변호사를 각각 전략공천 후보로 선정했다고 신경민 대변인이 28일 밝혔다.
또 강원 원주와 경기 파주, 세종시 등 지역구가 증설되는 3곳을 전략지역으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전략공천을 확정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곧바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철저한 진상을 파악해 엄중 처벌하도록 하겠다”면서 “일단 사고 지부(광주동구)공천 심사와 경선 진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대리등록 행위가 비록 당내 경선에서 이뤄진 것이지만, 공직선거법상 불법으로 판정될 경우 상당한 후폭풍도...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차기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부의했다고 신경민 대변인이 밝혔다. 또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 선거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전날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설이 예상되는 경기 파주을, 강원 원주을, 세종시를 전략 공천지로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폭이 다이아반지를 강탈한고 대를 이은 지 50년이 지났다고 해서 ‘법대로 처리하자’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신 대변인은 “내 손가락에 끼고 다니다 탈이 나자 비서 손가락에 끼워주고 ‘나와 상관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며 “상식적인 가족으로 엄마의 마음을 가졌다면 50년, 500년이 지났어도 사과하면서...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임 사무총장이 출마한 성동구을에서 임 사무총장과 나머지 예비 후보간 현격한 경쟁력 차이가 있었다”면서 “재판 중이어도 무죄추정의 원칙을 심사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큰 지적이나 반발은 없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친노인사와 486출신들도 대거 공천을 받았다.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관료 생활을 한 문희상...
반면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오늘 회견은 너무 실망스러워 논평하고 싶지 않다”면서 “기업정책이나 공생발전, 동반성장에 대한 주례사는 여러 번 들었으니 그만하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친인척 측근 비리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말을 듣고 정말 할 말이 없다”면서 “‘가슴이 막히고 화가 나고 가슴을 치고 싶은’ 사람은 이 대통령이 아니라 바로...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충분히 재검토를 마치지 못한 채 이뤄진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한미FTA 발효일자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민주당은 앞으로 한미FTA에 대한 대응방안을 검토해 국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의 강자를 위해 절대 다수 국민들이 희생되는 한미FTA의...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야무야 할 것이라는 예상이 단 1밀리도 빗나가지 않았다. 역시 설마가 없는 정권”이라고 폄하했다.
신 대변인은 “오늘 검찰 수사 결과로 이명박 새나라당 정권의 정치 검찰에 대해 더 이상 어떠한 기대도 할 수 없다는 점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면서 “민주당은 2012년 총·대선에서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검찰...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무역협회장 후임이 얼마나 화급하길래 공관장 회의에 들어온 대사의 옷을 본인의 뜻에 어긋나게 벗겨야 했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주미 한국대사직은 우리 외교에서 핵심적으로 중요한 보직”이라면서 “아그레망 절차를 아무리 줄여도 후임 대사는 일 년 미만의 단명으로 될 수밖에 없어 이제 대미 외교는...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경남 창원시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 대변인은 “전략적 방침과 과정은 최고위원회와 협의 보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면서 “첫 회의는 협의하는 대로 즉각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협상 대표인 장원섭 사무총장과 조만간 실무 협의에 나설...
이에 대해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야권연대와 관련해 이미 협상대표 선임에 들어가 있고, 협상대표가 선임 되는대로 발표하겠다”며 “정책연대에 대해서도 논의를 즉각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앞서 통합진보당은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달 16일부터 ‘야권연대기구’ 구성을 요청해왔다.
12일 현재까지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의 신경민 대변인, ‘촛불변호사’로 유명한 송호창 변호사,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지적하며 사표를 낸 백혜련 전 검사 영입에 성공했다. 더불어 시민통합당과의 합당을 통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 등 친노(친노무현) 진영,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을 필두로 한 시민사회 세력까지 아우른...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MBC 다니고 있었으면 당연히 파업했을 것.”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 7일 MBC노조의 파업에 대해)
“대한민국은 자유가 넘쳐서 자기집 강아지보다 대통령 욕을 더 심하게 한다.” (김문수 경기지사, 9일 국민통합연대 출범식 축사에서)
“노코멘트.” (한종태 국회 대변인, 9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가 돈봉투 살포 혐의 인정이냐고 묻자)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일단 움직이는 것은 없고, (연대) 시기도 잘 모르겠다”며 사실상 당내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음을 밝혔다. 다만 그는 “(통합진보당이) 촉구하는 것은 받아들이면서 연대는 해야 하고 성사가 될 것”이라며 당위성엔 공감을 표했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부터 야권연대 협상을 거듭 촉구했지만 한 달이 다 되도록 민주당의...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운데)와 최고위원들이 6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 전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백혜련 변호사(왼쪽 세번째), 송호창 변호사(오른쪽 세번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지원, 문성근 최고위원, 백 변호사, 한명숙 당대표, 송 변호사, 신경민 당대변인, 김진표 원내대표.
신경민 대변인은 오찬 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올해 6월 항쟁 25주년을 맞아서 민주주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이 있었다”며 “사심없이 잘 뽑아야 한단 얘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MB(이명박 대통령)의 패착 중 하나가 사회화를 무시한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공천 후보가)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나를 보는 게 중요하다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