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지난 7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서울지역 18개 대형 종합병원 내 입점 음식점 41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2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지역 내 병상수가 500개 이상인 대형 종합병원 24개소 중 병원과 임대 계약을 체결하여 임대료를 지불하고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는 18개 대형병원 내...
식약청의 고령화 사회 대책으로는 노인요양 시설의 식중독 신속보고 시스템구축, 실버감시단 운영, 줄기세포치료제·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유헬스케어(U-healthcare)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등이 있다.
식약청은 “이번 포럼 고령화 사회 섹션의 의장인 필 호프(영국 임페리얼대학 교수)의 보고서에 언급한 ‘고령화와 보건의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
이밖에도 집단급식소에서 지하수 수질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용수저장탱크에 살균·소독장비 설치를 의무화 했다.
아울러 식품위생심의위원회의 위해평가 절차를 합리화하기 위해 국제기구 또는 국내외 연구·검사기관의 분석자료를 근거로 심의·의결 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행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또 빙과류, 음료류 등 여름철에 많이 먹는 식품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 등 1832건을 수거·검사, 미생물 기준을 위반한 6개 제품을 폐기 조치했다.
식약청은 최근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음식점 등이 자체적으로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피서지에서는 장마철 이후 높아진 온·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주의한다. 도시락은 가급적 피하고, 특히 김밥은 자제한다. 식재료는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여 서늘한 곳에, 생야채는 고기나 생선 육즙이 닿지 않도록 분리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기를 구울 때는 고기 내부의 선홍색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익히고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세척해...
특히 7,8월에 유난히 증가한 감염성질환으로는 장염, 식중독, 요로계 감염, 뇌수막염, 봉와직염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1035건씩 발생하는 장염 및 식중독은 8월에 1511건으로 약 46% 증가하였으며 급성 신우신염, 방광염과 같은 요로계 감염성 질환은 월 평균 826건씩 발병하던 것이 7월 972건으로 약 18% 증가했다.
뇌수막염도 7,8월 발병횟수가...
남성 독거노인들은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나 조리 경험이 여성노인보다 부족해 영양 불균형에 놓이기 쉽고 식중독에도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10년 만 65세 이상 국내 독거노인 가구 수는 2005년에 비해 31.4%가 증가해 백만 가구를 넘어섰으며, 이중 남성 독거노인은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자체 연구조사 결과 남성 노인의 식품의...
기업체·사회복지시설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특히 요즘과 같은 장마철엔 폭우로 인해 지하수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1191곳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0.9%인 11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식약청은 “폭염발생 일수는 평균 9일(2001~2010년)에서 2050년까지 평균 25일로 약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그 발생 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이런 기후 변화는 식중독균과 어패류독 등의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품 구매부터 섭취단계까지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웨이 안심살균수기는 특수 코팅된 전극을 통해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를 만들어 내는 원리를 이용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충치균, 비브리오식중독균, 슈퍼박테리아(MRSA) 등의 유해세균을 9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젖병, 장난감 등의 플라스틱 제품을 삶거나 끓이지 않고 살균할 수 있어 환경호르몬에 대한 걱정이 없다.
특히 소비전력...
여름철 대표 질병으로 알려진 식중독의 경우 식자재뿐 아니라 조리도구를 통해서도 영향을 받으므로 주방가전의 위생 관리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커피머신이나 밥솥, 정수기 등은 관리 기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손쉽게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가...
반면 식중독 예방을 위해 보관과 세척에 주의해야 한다.
쌈채소를 구입할 때는 상처나 흠이 있는 것은 피하고, 세척된 것은 냉장 보관된 것을 선택한다. 육류, 생선 등과 함께 구매할 경우엔 각기 다른 봉지에 담아 쌈채소가 육류 핏물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보관 시에는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세척 후엔 밀폐용기나 비닐백 등에 담아 가급적 공기를...
이번 검사를 통해 대장균은 냉면·콩국수 30건, 김밥·초밥 9건, 도시락 1건 등 40건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은 냉면·콩국수 2건, 김밥·초밥 8건 등 10건에서 검출됐다. 그 외 빙수·샐러드 및 식용얼음은 모두 위생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여름철 냉면용 육수나 콩국 등은 상하기 쉬우므로 필요한 만큼만 조리해...
리콜된 아이스크림류는 위즐 바닐라피칸, 명가찰떡 모나카(롯데제과), 옥동자, 카페와플(롯데제과 OEM), 돼지바(롯데삼강), 빠삐코 밀크쉐이크(롯데삼강 OEM), 누가바(해태제과식품 OEM), 카페오레(빙그레) 등이다.
다만 이들 제품에선 소비자 건강에 직접 해를 끼칠 수 있는 식중독균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초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한 배달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배달음식점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철가방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섰다.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배달업소에서 식품위생팀 직원이 세척 전 철가방 오염도(오른쪽)와 세척후 오염도(오염도 500RLU 이하면 적합)를 비교하고 있다.
특히 날이 더운 요즘에는 식중독의 위험까지 있으니 간격을 두고 통풍을 시켜 건조하도록 한다.
◇가볍고 부피가 적어 수납이 용이한 제품 사용해야= 온 가족이 식사를 마치고 쏟아져 나오는 식기들을 하루에도 몇 번씩 설거지하다 보면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데일리용 식기는 가볍고 튼튼한 것이 좋다.
한 사람당 밥공기 하나, 국그릇 하나만 써도 4인...
또한 폭염으로 인한 높은 체감온도와 수분 부족은 찬 음식을 많이 찾게 하는데, 찬 음식은 우리 몸 안을 차게 해 기혈순환을 방해하거나 식중독과 같은 소화불량, 설사 등을 유발한다.
우리 조상들이 ‘이열치열’이라고 해서 더위가 심할수록 몸을 보할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을 먹는 것은 우리 몸이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혜의 산물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이희성 청장이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과 급식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여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집단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청장은 방문 학교의 급식소 내 식재료의 검수·보관, 전처리 및 조리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 배식 활동에 직접 참여해 급식...
도공 측은 여름철 무더위로 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식품 위해요소가 증가해 휴게소 종사원들의 식품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언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칠곡(부산방향), 경산(서울방향), 평사(부산방향) 등 3곳의 휴게소가 고속도로 휴게소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발생우려가 높은 해산물·어패류 식중독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해수 온도가 높아 장염비브리오균이 빠르게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연안이나 강하구에 서식하는 해산물과 어패류는 날로 먹는 것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85℃, 1분 이상)해 섭취해야 한다.
아니사키스 기생충에 감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