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식품연구소 관계자는 3팥빙수는 매년 여름마다 소비가 증가하며 이와 관련한 식품안전 사고가 다량 발생하고 있는 제품으로, 특히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더라도 위생지표균이 다량 검출된 업체에서는 소비자자들이 식품안전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팥빙수에 대하여 위생지표균을 포함한 종합적인 위생관리 기준규격이 제정돼야...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 급증
지난해 전국 초·중·고 식중독 발생 건수가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는 총 54건으로 30건이었던 전년과 비교해 80% 증가했다.
식중독 사고는 2006년 이후 감소 추세였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2007년 57건 이래 5년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 사고가 빈번한 여름철을 대비해 음식점에 판매되는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실시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대형마트, 일반음식점 등에 진열·판매되는 제품을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대장균 등 위생지표균이다....
위생관리가 제대로 안된 우유를 유통해 학생 등 1만4789명이란 사상 최대 집단 식중독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당시 국민은 기업에 기회를 줬지만, 이번엔 달랐다. 유키지루시 식품회사의 매출은 70%까지 급감했고, 주가는 곤두박질치면서 폐업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국민은 두 번 배신한 기업에 아예 등을 돌렸다. 일본 국민이 윤리와 도덕성을 의심케 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외활동 중에 일어나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과 김밥·도시락 제조 및 판매업체 2061곳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그 결과 101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5곳) △건강진단 미실시(25곳) △시설기준 위반(24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예를 들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이 오염됐는지 사전에 신속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식중독 유해물질 검출기술로는 3~5일이 소요돼 음식물 섭취 전에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 만일 바이오·나노기술을 적용한 초고속 검출센서를 개발, 보급하면 1~2시간에 학교급식 시설, 단체 급식소에서...
식약처는 최근 전북지역 5개 학교의 식중독 사고 원인으로 노로바이러스가 지목됨에 따라 김치제조업체의 지하수 사용여부를 조사하는 등 식중독 예방조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김치제조업체의 지하수 사용여부를 조사하고 지하수 물탱크에 염소살균 소독제를 투입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 등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체의...
정부가 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보건소가 잇따른 식중독 의심신고를 받고도 현장 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강남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A보험사 직원 12명은 강남구 삼성동의 B뷔페에서 육회비빔밥을 먹고 설사,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강남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 급식이 재개되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위경련으로 밝혀진 만큼 아직 복통의 원인이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인지 여부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먹은 손님이 집단 장염증세를 보인적이 있는 등 올해만 3차례 식품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 호텔측은 “3차례 모두 식중독이라고 판명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만약 구급차가 올 때까지 환자의 의식은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물을 마시고 손가락을 입안에 깊숙이 넣어 토하게 한다. 섭취하고 남은 독버섯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야생 독버섯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독버섯·독초’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
한편,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위생교육이 강화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이동식 식품위생 및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필언 행안부 1차관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여름철 식중독과 같은 위생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있는 이 학교는 점심은 학교 직영, 저녁은 외부 운반 위탁을 통해 급식을 제공해왔다.
학교는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하자 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단축수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보건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의 보존식과 환경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해당기관들은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지난 7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서울지역 18개 대형 종합병원 내 입점 음식점 41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2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지역 내 병상수가 500개 이상인 대형 종합병원 24개소 중 병원과 임대 계약을 체결하여 임대료를 지불하고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는 18개 대형병원 내...
특히 7,8월에 유난히 증가한 감염성질환으로는 장염, 식중독, 요로계 감염, 뇌수막염, 봉와직염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1035건씩 발생하는 장염 및 식중독은 8월에 1511건으로 약 46% 증가하였으며 급성 신우신염, 방광염과 같은 요로계 감염성 질환은 월 평균 826건씩 발병하던 것이 7월 972건으로 약 18% 증가했다.
뇌수막염도 7,8월 발병횟수가...
이들 집단급식소에서는 실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식약청은 예방을 위해 시설 개보수, 물탱크 청소·소독, 위생관리 강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며 감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인 노로바이러스는 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채소, 과일, 패류 등을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감염 우려가 높다. 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의...
서초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한 배달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배달음식점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철가방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섰다.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배달업소에서 식품위생팀 직원이 세척 전 철가방 오염도(오른쪽)와 세척후 오염도(오염도 500RLU 이하면 적합)를 비교하고 있다.
특히 날이 더운 요즘에는 식중독의 위험까지 있으니 간격을 두고 통풍을 시켜 건조하도록 한다.
◇가볍고 부피가 적어 수납이 용이한 제품 사용해야= 온 가족이 식사를 마치고 쏟아져 나오는 식기들을 하루에도 몇 번씩 설거지하다 보면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데일리용 식기는 가볍고 튼튼한 것이 좋다.
한 사람당 밥공기 하나, 국그릇 하나만 써도 4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이희성 청장이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과 급식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여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집단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청장은 방문 학교의 급식소 내 식재료의 검수·보관, 전처리 및 조리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 배식 활동에 직접 참여해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