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감독상에는 최강희 전북 감독이 기자단 115표 가운데 107표를 얻어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과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제치고 선정됐다.
올해의 베스트팀 상은 전북, 페어플레이 상은 FC서울, 유소년클럽 상은 포항 18세 이하 팀(포항제철고)이 차지했다. 최우수 주·부심 상은 각각 최광보 심판과 김정식 심판에게 돌아갔다.
슈팅이 빗나가며 승리가 멀어지는 듯 했으나 수원의 나머지 키커 3명이 모두 실축해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올해 수원에 1무2패로 부진했던 과거를 털고 오는 26일 포항 스틸러스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반면 수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과 FA컵 준우승에 이어 K리그에서도 4위에 그치면서 이번 시즌을 마쳤다.
1라운드 2번 지명권을 받은 정규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는 2011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은 김찬희(21,한양대)를 선발했다.
김찬희는 "포항 황선홍 감독님처럼 근성을 무기로 팀에서 꼭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체 3번째로 지명 기회를 얻은 정규리그 10위 성남은 대학축구 U리그 득점 선두인 공격수...
A매치로 인정을 받지 못하면서 박주영은 이번 UAE전을 통해 A매치 4경기이자 대표팀 경기로는 5경기 연속골 사냥에 도전한다.
이번 UAE전에서 박주영이 골을 넣으면 역대 처음으로 UAE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넣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까지 역대 UAE전에서 지금까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대표선수는 황선홍(포항 스틸러스 감독)과 박주영 단 2명뿐이다.
특히 K리그는 2009년과 2010년 대회에서 각각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 일화가 정상에 오른 이후 전북을 앞세워 3년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의 역사를 쓰려고 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이동국은 이번 대회에서 9골을 터트려 2위인 팀 동료 에닝요(전북·7골)를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로써 양 팀 간의 통산 상대 전적은 1승 1무로 대한민국이 우세를 지켰다. 대한민국과 폴란드는 부산에서 열린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맞붙었고,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황선홍(현 포항스틸러스 감독)과 유상철(현 대전시티즌 감독)의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둬 월드컵 사상 첫 승을 올렸다.
웨딩 촬영의 관계자측에 따르면 촬영 내내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웨딩 촬영이 마무리 되었다.
최효진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FC서울로 이적한 작년, 친한 후배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예비부부 최효진과 서유란은 1여년간의 사랑을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배인 대전시티즌 선수 1명으로부터 승부조작이 있을 것이란 정보를 경기전 입수하고 제3자를 통해 스포츠토토에 베팅한 혐의로 포항 스틸러스 출신 김정겸(35) 선수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 외에도 브로커 2명에게 승부조작 비용 2억8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이모(32)씨 등 자금줄인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브로커가 제공한 거액이 대전시티즌...
이들은 4월6일 열렸던 '러시앤캐시컵 2011' 대회 대전시티즌-포항스틸러스 전에서 승부를 조작하는 대가로 같은 팀 미드필더 박모(26.구속)씨로부터 1천만원~4천만원씩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써 승부조작에 연루된 대전시티즌 선수 8명 가운데 구속된 선수는 브로커로부터 1억2천만원을 받아 선수들에게 분배한 미드필더 박씨를 포함해 모두...
이들은 지난달 6일 열렸던 '러시앤캐시컵 2011' 대회 대전시티즌-포항스틸러스 전에서 승부조작을 하는 대가로 대전시티즌 미드필더 박모(26.구속)씨로부터 각각 1000만원 내외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25일 조사후 돌려보낸 국가대표 출신 김동현(27.상주상무) 선수는 현역군인인 만큼 수사기록을 군검찰에...
황선홍(43) 포항 스틸러스 감독과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미국의 스포츠 전문 인터넷매체 블리처리포트가 선정한 위대한 선수 50명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박지성은 '리오넬 메시, 디에고 마라도나 그리고 축구를 변화시킨 50인'에 선정됐다.
펠레, 요한 크루이프, 레프 야신, 프란츠 베켄바워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50명 리스트의 한 자리를...
프로축구 K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제주 유나이티드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면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포항은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2분과 후반 28분에 선제골과 쐐기골을 터트린 황진성의 활약과 전반 30분 터진 노병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김인호가 1골을 만회한 제주를 3-1로 꺾었다.
6경기 연속...
서울에서는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FC서울과 7월19일 대결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상황이다.
하지만, 서울 구단은 "아직 양 구단 간 협의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라고 밝혔다.
서울은 7월17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고 7월20일에는 FA컵 8강 경기도 예정돼 있어 리버풀과 친선경기를 가지려면 일정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다가 3라운드 상대인 포항 스틸러스에 0-2 완패를 당했던 수원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정규리그 3승1패(승점 9점)를 기록해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2연승 중이던 울산은 적지에서 수원에 덜미를 잡혀 가파른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수원은 윤성효 감독의 공언대로 울산 출신의 염기훈과 이상호, 오장은...
개막일인 3월 5일에는 상주 상무-인천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성남 일화, 광주FC-대구FC, 강원FC-경남FC의 경기가 열리고 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지난 시즌 K리그 우승팀 FC서울과 FA컵 챔피언인 수원 삼성이 맞붙는다.
또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 전북 현대-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의 경기가 3월 6일 펼쳐진다....
워드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5회 NFL 슈퍼볼에서 그린베이 패커스에 25-31로 분패했다.
2년 만에 슈퍼볼 정상에 도전했던 피츠버그의 꿈은 포스트시즌 돌풍을 일으킨 그린베이의 파상공세 앞에서 수포가 됐다.
그린베이는 올 시즌 10승6패를 기록, 내셔널콘퍼런스(NFC)...
워드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5회 NFL결승전 슈퍼볼에서 그린베이 패커스에 25-31로 분패했다.
2년 만에 슈퍼볼 정상에 도전했던 피츠버그의 꿈은 포스트시즌 돌풍을 일으킨 그린베이의 파상공세 앞에서 수포가 됐다.
그린베이는 올 시즌 10승6패를 기록하면서...
미국프로풋볼(NFL)에서 뛰는 한국계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35)가 생애 세 번째 슈퍼볼 우승에 도전한다.
워드의 소속팀 피츠버그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NFL 슈퍼볼 우승컵을 놓고 그린베이 패커스와 단판 격돌한다.
워드는 1998년 데뷔, 피츠버그 유니폼만 입고 14년째 뛰며 이미 두 번의 슈퍼볼 우승...
올해까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를 이끌었던 황선홍(42) 감독이 12년만에 친정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감독으로 돌아왔다.
황 감독은 13일 경북 포항시 송라면 포항 스틸러스 클럽하우스에서 취임식을 겸한 선수단과 상견례를 통해 포항의 9번째 감독으로 첫 발걸음을 디뎠다.
이날 상견례에는 황 감독과 함께 포항을 이끌게 된 강철 수석코치와 윤희준 코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