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상장채권을 순회수한 것은 지난 1월 순투자 이후 8개월만이다.
9월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598조4000억 원(시가총액의 30.3%), 상장채권 151조 원(상장잔액의 7.5%) 등 총 749조4000억 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투자 동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보면 유럽(9000억원), 미주(5000억 원), 중동(1000억 원)에서 순매수했다. 반면 아시아...
4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20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8월중 주식은 1조660억 원 순매도하고 채권은 9970억 원 순투자하며 8월말 기준 주식은 589.2조 원, 채권은 151.0조 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은 1개월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고 채권은 올해 1월 이후 순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8월말 현재...
대외채무 변동을 부문별로 보면, 정부 부문(87억 달러)은 외국인의 국내 채권(국‧공채) 투자 증가(순투자 13조6000억 원 증가)에 따라 장기외채를 중심으로 늘었고, 중앙은행 부문(146억 달러)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공급으로 단기외채를 중심으로 늘었다. 통화스와프 자금 공급은 4월 2일부터 6차례에 걸쳐 총 188억 달러(3개월물)가 공급됐다. 최장만기는...
같은 기간 외인은 상장채권 2조 2350억 원을 순투자해 7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했다. 외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50조2000억 원으로, 상장채권 잔액 대비 7.5%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수 9조7000억 원, 매도 3조3000억 원, 만기상환 4조1000억 원 등이다.
7월 말 기준 외인의 상장증권 보유액은 733조7000억 원이며, 지난달 순 투자액은 총 2조 8170억...
성장률이 2%대 초중반의 역성장이 전망되고 있는데 예상 수준일 경우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증시 외국인은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고, 다만 외국인의 채권 순투자 흐름은 지속하고 있다”며 “금일 장중 미중 관련 뉴스와 위안화 환율 흐름과 수급 여건 따라 1190원대 중후반 등락하면서 1194~1200원 선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하반기 금리 메리트와 재정거래 유인 약화로 상반기와 같은 외국인 채권 순투자를 기대하기 힘든 가운데 주식 또한 외국인의 매수세 재개가 본격화되고 있지 않다”며 “신흥국 전반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대만 등과 비교해 주력 기업들의 상대적 경쟁력과 주가 매력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늘 원달러 환율 예상...
반면 상장 채권은 6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해, 채권 보유액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외국인은 국내 주식 4200억 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순매도 규모는 지난 5월 4조620억 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에서 9300억 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5100억 원 순매수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강달러와 미중 긴장 부각에 1230원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예상보다 호조를 나타낸 중국 3월 수출로 위안화가 반락했다”며 “미중 무역 협상 대표 통화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는데 외국인 채권 순투자 지속 등에 상승이 제한됐다”고 전했다.
또 “금주 환율은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증시 외국인의 매도 흐름, 결제 수요...
반면 채권은 4개월 연속 순투자가 지속하며 월말 잔액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9조 3210억 원을 순매수하고, 1조 9380억 원을 만기상환해 총 7조 3830억 원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국채 4조2000원, 통안채 2조8000억 원을 모두 순투자했으며, 보유잔고는 국채 112조2000억 원(80.0%), 특수채 28조3000억 원(20.0%)이다....
그는 “약달러와 전반적인 위험선호 분위기인 데다가 7.1위안을 다시 하회한 위안화 환율 등으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 예상한다”며 “또한 외국인은 주식과 다르게 채권 순투자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이도 상방 경직성을 제공하는 요인”이라고 내다봤다.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218~1225원이다.
국채 7조 3000억원과 금융채 11조1000억원 중심으로 순투자를 했다.
회사채와 통안채는 소폭 잔고를 줄이는 데 그쳤다. 특히, 1년 이하 단기채에서 18조6000억원 순투자했다.
이는 경기 둔화에 의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이는 1년 이하 국채에 4조9900억원 투자로 이어졌다. 캐리 확보 수요는 금융채에 집중됐다. 이 구간에 12조원 잔고가 늘었다....
달러 의존적 수요 완화가 외인의 원화채 투자 패턴도 변화시켰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후 외인은 7조 8000억 원 순투자했다. 이는 9조원에 가까운 국채 투자가 견인했다.
반면 외환시장으로 불안으로 통안채를 팔아치웠다. 다만, 그 패턴은 달러원 안정으로 인해 일단락됐다. 덕분에 4월 누적 통안채 잔고는 1조 3000억 원 늘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외국인은 국내 주식 13조 45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채권은 3조581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9조 8690억 원이 외국으로 순회수된 셈이다.
외국인은 지난 2월에도 상장주식 3조22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2~3월 순매도 규모는 총 16조 6750억 원 수준이다. 4080억 원을 순매수했던 지난 1월...
2월 한 달간 10조 8000억 원의 순투자를 단행했다.
채권 종류별로 국채와 공사채에 대한 수요가 탄탄했다.
은행권을 제외한 주요 투자자가 국채 중심의 순투자했다. 만기별로는 1년 이하 초단기물과 10년 초과 초장기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특히 투신권의 초단기채 매수세가 눈에 띈다. 투신권은 월간 11조 8000억 원을 순투자해 2개월 연속...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주식 4080억 원 순매수했고, 채권은 4조6230억 원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은 581조5000억 원, 채권은 128조4000억 원이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 7700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3600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6%), 통안채 25조8000억 원(20.7%) 순이다.
남은 기간별로는 잔존만기 5년 이상이 1조1000억 원), 1~5년 미만(6000억 원)에서 순투자가 유입됐고, 1년 미만(3조4000억 원)에서 순회수가 집중됐다. 보유잔고 중 잔존만기 1~5년 미만이 54조9000억 원(전체의 44.0%), 1년 미만 33조4000억 원(26.7%), 5년 이상 36조5000억 원(29.3%)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 들어 기관들의 순투자액은 10월 현재 90조6000억 원(연율)규모다.
채권 시장 한 관계자는 “적자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란 점을 고려하면 전체 채권 순발행 대비 주요 투자자의 연간 순투자 규모 비율을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험권의 순투자액은 약 12조 원으로 추정된다. 2021년 K-ICS, 2022년 IFRS17 도입 등을 앞두고 대규모의 순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