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9회째를 맞는 ‘도쿄식품박람회’는 66개국 천5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여명의 수출입업자가 내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박람회다.
농식품부는 ‘건강, 안전, 여성’을 주제로 한국관을 개설하며 여기엔 국내 식품업체 75곳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한국관에서는 전통 한식거리와 현대적인 한식메뉴를 융합한 ‘K-FOOD AVENUE’를 조성한다. 또...
박람회에는 순희네 빈대떡 추정애 사장 등 4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상품개발자 및 수출담당자들은 상품 홍보 및 수출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순희네 빈대떡은 ‘마약김밥’과 함께 서울 광장시장 명물로 이름난 음식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6월 죽전점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순희네 빈대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FTA 전문교육 외에도 무역실무와 수출입통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세관과 한국관세사회, 국제원산지정보원 간의 협력을 통해 현장 사례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실무지식 습득으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세관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올해 세관이 주관하는 FTA 채용박람회 및 협력업체간 상시...
수출입은행(수은)이 캐나다 에너지 전문선사인 티케이(Teekay)에 직접대출 1억77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 1억3000만달러 등 총 3억700만달러의 선박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국내외 수출신용기관(ECA)들의 공조를 통해 국내 조선사의 선박 수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수은과 더불어 무역보험공사가 3억700만달러의 수출보험을...
김용환 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행장이 글로벌 광폭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서만 북유럽 노르웨이,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북아시아의 중국과 일본, 중남미의 에콰도르, 멕시코 등 5대양 6대주를 넘나들며 대외정책금융을 수행하고 있는 것. 대통령부터 각국 장관, 사장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접촉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국내 조선사를 돕기 위해 유럽 주요선사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세일즈에 나섰다.
수은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조선박람회 노르쉬핑(Nor-Shipping)에 참가해 국내 조선소의 수주 지원을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노르쉬핑은 세계 최대 규모 조선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이번...
롯데케미칼은 오는 23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수출입전시장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러스(ChinaPlas 201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이나플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총 36개국, 28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 듀폰, 독일 바스프 등 글로벌 화학사들과 경쟁을 펼친다....
LG화학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3)’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LG화학은 2800여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관(높이 6m, 면적 420㎡)을 운영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One-Stop 채용은 현장에서 지원서 작성부터 일대일 면접까지 한 장소에서 한 번에 이뤄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원서 제출, 서류심사, 면접을 별도로 진행하는 기존 채용방식과 달리 이번 채용에서는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가 현장에서 배부하는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바로 면접에...
리홈쿠첸은 중국 최대 규모 종합박람회인 ‘제113회 중국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외시장 매출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성 리홈쿠첸 중국영업부문 상무는 “지난해보다 전시 제품을 다양화하고 부스 크기를 늘리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전문가들은 지난달의 수출입 통계가 잡히는 4월 중순쯤에 중국의 움직임을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북한에 채찍만 휘두르는 것은 아니다. 북한인 취업비자 심사 강화 소식이 알려졌던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의 천젠 부부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동북아 박람회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의 협력 아래 이뤄지는 나선...
‘아시아 무역인들의 5일장’, 중국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회가 23번째 장(場)을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 개막 이후 폐막까지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파키스탄 등에서 참가한 3600여개 중소기업들이 자신들의 이름과 제품을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특히 한국은 교역회 역대 최대 부스를 설치하며 4만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개막식 당일 상해...
중국인들도 골프를 아직 고가 스포츠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품을 알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베스콘 송재홍 이사)
새로운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제23회 중국 화동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 모였다.
오는 5일까지 상해 푸동에 위치한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린 이번 교역회는 중국...
채용정보박람회에 총 1만7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한 고졸 채용전용관에는 고등학생 4304명이 방문, 전체 참석자 중 약 25%를 차지했다.
구직자들이 주로 몰렸던 기관들은 에너지(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가스공사)와 사회간접자본(인천국제공항, 수자원공사, 공항공사), 금융(수출입은행...
참여 공공기관은 한국전력,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인천공항,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수출입은행, 한국거래소,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국제협력단 등 80여곳이다.
박람회장의 기관별 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가 채용 상담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해주고 인기가 많은 40개 주요 공공기관은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고졸자 채용이 많은 기관...
재정부는 이번 회원국 수출입은행간 MOU 체결이 GTI가 추진하는 사업에 안정적인 자금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다.
이날 회의에선 총회에서 4개국은 교통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육ㆍ해로 조사연구와 ‘2013년 GTI 강원무역투자박람회’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또 한국 관세청이 주관하는 무역원활화 연수사업을 정례화하고 비자 원활화사업과...
중국의 지난달 수출입이 큰 폭으로 둔화했다.
중국의 관세청격인 해관총서는 10일(현지시간) 지난 4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9%, 수입은 0.3% 각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입 증가폭 모두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수출이 8.5%, 수입은 10.9% 각각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수입이 주춤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는...
수출입업무를 보면서 세계 곳곳을 누볐다. 그리고 건설사 통산관련회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모기업이 부도가 났다. 졸지에 실업자가 됐다. 고민하다가 1997년 철강유통업에 손을 댔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한보철강이 부도가 나면서 이것이 기회가 됐다. 현금만 있으면 철강재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었기에.
-철강유통업은 잘 돌아갔나...
공공기관별 구체적인 채용정보는 오는 19일과 2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공공기관 열린채용정보 박람회’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재정부는 내년 1월까지 기관별 채용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추진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해 경영실적에 반영하기로 했다.
※주요기관별 신규채용 규모(잠정)
△서울대학교병원 134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