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주요 집중단속 유형으로 △검사·검역 불합격물품 등 유해 먹을거리 불법반입행위 △무단반출·바꿔치기 등 주변종사자 가담 토착비리형 밀수행위 △저급 외국산 국산둔갑 등 원산지세탁행위 △국내외 가격차 발생 품목 등 저가신고를 통한 폭리행위 △보따리상 불법반입 농산물 수집 및 판매행위 등 5대 불법유형을 선정했다.
또 고세율 품목, 최근 적발실적이...
농식품부에서는 내달말까지 관련제도를 마무리하기위해 현재 행정안전부에 입법예고 의뢰 중에 있으며,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10월이후부터는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검역신청 수수료 면제시 수출·수입업자 및 어업인들의 경제적부담 완화는 물론, 민원 간소화 등으로 선진화 된 검역정책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당국은 전했다.
검사검역본부는 지난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매건별 검사하고 있으며 원양수산물 4개 품종(먹장어, 명태, 고등어, 꽁치)에 대해서도 주 1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검역본부는 앞으로도 태평양산 꽁치 등 원양산과 대만 등 태평양 연안 5개국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내년부터 국내에서 구제역 백신을 생산해 공급할 우선 생산업체로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등 5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구제역 백신 제조사인 영국의 메리알, 네덜란드의 인터베트 등을 상대로 근육주사를 통해 백신을 맞을 때 오래 흡수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날 구제역 백신 국내 상산 및 공급을 위해 외국 제조사로부터 항원을 수입하고 백신 제조기술 이전을 추진할 ‘우선 생산업체’ 5개를 선정했다.
우선 생산업체 5개사는 중앙백신연구소, 녹십자수의학품, 대성생물연구소, 코미팜, 고려비엔피 등이다.
현재의 백신정책이 지속된다고 가정할때 우리나라의...
또한 한미 양측은 작년에 수출이 허용된 감귤(온주밀감)에 이어 한라봉 및 천혜향의 추가 수출 허용을 위한 검토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산 블루베리와 감자 및 양벚의 검역요건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이르면 내년부터 수입이 허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 연구원은 또 높은 법인세율과 지나치게 엄격한 수입통관검역, 노동자 고용 해고 시 엄격한 규정 등을 일본시장 진출의 장애요인으로 언급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경제 현황과 한일간 무역 동향도 소개됐다.
송홍선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장은 "일본의 대지진 피해액은 사상최고 수준인 16조~25조엔이며 원전사고 등 2차 피해를 포함할 경우 50조엔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올해 상반기 수입 식용 축산물에 대한 검역결과 2만9196건 중에서 6.6%인 1928건에서 이상보고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378건이 최종 불합격 처리돼 1.3%의 불합격률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수입가축별 불합격률은 쇠고기 1.1%(1만1242건 중 127건), 돼지고기 1.2%(1만4865건 중 180건), 닭고기 3.2%(1727건 중 56건), 기타 1.1%(1362건 중...
겨울철 한파 등으로 국내 과채류의 생산량이 감소해 양파, 양배추, 사과 등의 수출이 부진한 반면에 채소·종자·화훼·과실류의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검역검사본부는 또 수입검역과정에 병해충 등이 발견돼 폐기, 반송되거나 소독 처분된 건수는 1만5802건으로 전체(9만289건)의 17%를 차지, 작년 같은 기간(1만5302건)보다 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3일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대구 570kg에서 허용 기준치(370Bq/㎏)의 26% 수준인 97.9 베크렐(Bq/㎏)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돼 수입된 이번 냉장대구는 지난 6일과 8일 검출된 냉장대구와 동일한 수출업체에서 들어온 것이다.
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장대구에서 세슘이...
이 냉장대구는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돼 들어온 것으로서 지난 6일 검출된 냉장대구와 같은 수입 업체가 나눠 수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사검역본부는 최근 일본산 냉장대구에서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됨에 따라 채취지역을 포함한 보다 정확한 이력추적을 실시하고 해당 품종에 대한 지속적 정밀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당국은 지난...
검역검사본부는 발해만 인근 중국 3성(산동성, 요녕성, 하북성)에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해 매 수입 건별 관능검사를 실시하고 의심이 가는 품목에 대해서는 유류오염 잔류여부 확인이 가능한 '벤조피렌' 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
벤조피렌은 화석연료 등의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한 종류로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암을 유발하고...
단속효과 제고를 위해 기동단속반을 집중 투입하고 검사·검역관련 기관과 협조해 수입단계에서부터 최종 소비처까지 검사ㆍ검역 및 유통정보를 확보해 대형 유통업체 및 호텔 등 대량 소비처 등을 대상으로 강력한 단속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시·도 및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합동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또한 수입수산물 전염병 검역대상 확대로 전염병균 국내유입 차단을 통해 수산물의 위생안전, 생태계 보호, 양식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살아있는 수산동물 외에도 수산동물전염병 발생 우려가 있는 냉동ㆍ냉장된 수산동물 제품까지 검역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외래 전염병의 국내 유입 차단으로 양식 어업인들의 질병 피해를...
검역중단 조치는 수출국에서 선적은 가능하지만 국내에서 수입검역을 진행하지 않아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안)'은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 심의를 요청해 국회 심의를 마친 후 고시될 예정이다.
박철수 소비안전정책관은 "수입위생조건 고시 후 2주간의 캐나다 작업장...
농식품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ㆍ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 11개반 33명이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점검을 통해 원료육 등 취급실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표시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하절기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특히 수입 돼지고기를 포함한 축산물 판매상황 점검 및 가격안정을 위한 홍보도...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경기도 안양에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수입 농수축산물 안전관리 및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본부(5부 29과) △지역검역검사소(6) △사무소(30)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 유관기관ㆍ협회ㆍ단체장 등 100여명이...
중국 측은 한·중 산업단지 공동조성, 농산물 검사검역 및 수입제도 등에 있어 우리 측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양국은 한·중 FTA, 2009년 체결된 한ㆍ중 경제통상 협력비전 보고서상 23개 중점 협력분야에 대한 이행 현황 점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공동위는 외교통상부 이시형(李是衡) 통상교섭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이어 양 센터장은 "유럽에서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된 식품을 통한 1차 오염으로 대규모 환자가 발생했다"며 "유럽 야채류에 대한 수입을 금지한 만큼 해당 균에 오염된 식품을 통한 1차 오염 환자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부는 다만 장출혈성대장균의 잠복기가 10일인 점을 감안해 앞으로 최소 한달간 독일 여행객에 대한 검역을...
러시아는 슈퍼 박테리아 공포로 유럽국으로부터 채소 수입을 중단했다.
러시아 위생관련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스페인과 독일 등 2개국으로터 오이 토마토 등의 채소 수입을 추후 고지가 있을 때까지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위생당국은 “슈퍼 박테리아의 감염 경로 등에 대한 믿을만한 정보가 부족하다”면서 “유럽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