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냉장대구서 방사성 물질 기준치 이하 검출

입력 2011-07-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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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냉장대구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13일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대구 570kg에서 허용 기준치(370Bq/㎏)의 26% 수준인 97.9 베크렐(Bq/㎏)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돼 수입된 이번 냉장대구는 지난 6일과 8일 검출된 냉장대구와 동일한 수출업체에서 들어온 것이다.

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장대구에서 세슘이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해당 품종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력추적을 실시하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검역검사본부는 앞으로도 일본산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를 매일 홈페이지(www.qia.go.kr) 및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www.foodsafety.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안전한 수산물만 국내에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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