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공유형은 집값의 70%까지 1.5%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대신 매도 시 집값이 오르면 주택기금과 차익을 공유한다. 반면 손익공유형은 집값의 40%만 대출할 수 있는 대신 집값이 올랐을 때뿐만 아니라 내렸을 때에도 손익을 주택기금과 공유한다. 최초 5년간 연 1%, 이후 연 2%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연 1%대의 저리로 대출해주는 수익공유형·손익공유형 모기지 사전상담이 총 6200여건이나 이루어 진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우리은행 수도권·광역시 지점과 콜센터를 통해 공유형 모기지에 대한 사전상담을 한 결과 총 6282건이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 지점을 통한 방문 접수는 총 3029건, 통합콜센터로 걸려온...
이는 수익 공유형과 달리 집값이 내려갔을 때 발생하는 손실도 공유하기 때문에 수익형보다 금리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어느 정도 목돈은 갖고 있지만 앞으로 집값이 더 내려갈 것에 대한 불안함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수익 공유형 모기지는 집값의 70%까지, 손익 공유형 모기지는 집값의 40%까지 대출을 해준다. 이자는 수익 공유형이 연 1.5...
여기에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대출 상담 첫날인 23일 전국적으로 총 1000여건이 넘는 상담이 이뤄지는 등 분위기기 고조되고 있다.
이같은 긍정적인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4·1대책의 양도세 5년 면제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취득세 면제 혜택 등이 올해로 끝난다는 점도 변수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우리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한 706명 가운데 59%(416건)는 수익공유형 모기지에 관심을 보여 손익공유형(290건)보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집값의 60%까지 연 1%의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대신 시세차익의 최대 5%를 국민주택기금에 귀속하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익공유형은 집값의 60%를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연 1%대의 초저금리 이자로 돈을 빌려 집을 산 뒤 정부(국민주택기금)와 주택매매 차익 또는 손익을 공유하는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상품에 대한 사전상담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이 모기지 상품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상담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공유형 모기지 상품에 대한 사전 상담을...
8.28 주택대책에 따라 다음달 도입되는 금리 1%대의 수익·공유형 모기지론을 3000가구에서 4000~5000가구로 늘리고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조성한 설비투자 펀드(3조원)를 5000억~1조원가량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저리대출 및 보증확대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총 4조~6조원 규모의 기업...
11일 국토교통부는 1%대 저금리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 추진일정을 확정·발표했다.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은 오는 23~30일 사전상담서비스를 시작으로 10월 1일 인터넷 접수 및 서류 제출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전용면적 85㎡ 이하 공동주택(아파트)으로...
일반인들은 매매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대책으로 1%대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취득세 영구인하, 국민주택기금의 근로자·서민구입자금 지원 확대, 민간임대사업자 지원 확대 순으로 나타났다.
공인중개사는 취득세영구인하, 1%대 모기지 지원, 민간임대사업자 지원확대, 국민주택기금의 근로자·서민구입자금 지원...
대출대상에 선정되면 수익공유형은 연 1.5%의 고정금리, 손익공유형은 최초 5년간 연 1%(이후 연 2% 고정금리)의 낮은 이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전용면적 85㎡ 이하 공동주택(아파트)으로 주택가격 6억원 이하 기존주택 및 미분양 주택,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소재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수익공유형은 연 1.5%의 고정금리, 손익공유형은 최초 5년간 연 1%(이후 연 2% 고정금리)의 낮은 이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전용면적 85㎡ 이하 공동주택(아파트)으로 주택가격 6억원이하 기존주택 및 미분양 주택,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소재 등...
특히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는 수익 공유형, 손익 공유형 등 신형 모기지 상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로 전용면적 85㎡이하 그리고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인 기존 아파트와 미분양주택이 대상이다. 대상 지역은 수도권과 지방광역시로 한정된다.
또한 4·1대책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가...
△시세차익(차손)은 어떻게 공유되는가.
- 수익공유형 모기지 경우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 사채와 같이 일반대출에 비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되 향후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는 모기지 상품이다. 생초 기본형 금리(2.6~3.4%)보다 낮은 1.5%의 금리로 대출하되 시세차익 발생시 구입가격대비 대출평잔 비율만큼 기금에 귀속한다.
다만 다음달부터 8ㆍ28 전월세대책으로 선보인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수익ㆍ손익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생애최초 대출 예산 부담이 일부 분산될 전망이다.
이에 국토부는 공유형 모기지 예산을 생애최초 대출이 아닌 일반 서민주택ㆍ구입자금 예산에서 충당하고 시범사업 규모도 당초 3000가구에서 추가 확대할 가능성이 커...
특히 연 1%의 초저리 대출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신형 모기지(수익공유형·손익공유형)의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지역이 수도권과 광역시로, 지방은 아예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토부는 기금 안전성을 위해 환금성과 집값 안전성이 높으면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무엇보다 연 1~2% 이자로 아파트 매입 자금을 빌려주는 '수익공유형', '손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이 시장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집값의 40~70% 금액을 1%대 저리로 빌려준다면 매수세로 돌아서는 전세입자가 늘어날 것이고,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 활기를 띠면 전체 시장 활성화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