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며,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바로마켓은 오는 3월 정식 개장이지만, 지난해 구제역 여파와 작황부진으로 시름에 빠진 농민과 명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가계를 동시에 돕기 위해 서울경마공원에서 경마가 개최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열린다. 과천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는 도내...
대형 할인점별로 정육, 수산물 등 명절 인기품목을 선정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설 선물세트 구매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하는 상품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주유소, 대형마트, 외식업종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5천원을 캐시백 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과실류와 수산물 중 수급불안 품목인 사과, 배, 갈치, 고등어, 명태 등에 대해서는 계약재배 물량과 비축물량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쌀은 정부미 20만톤을 통해 가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고, 돼지고기는 수입물량의 시장 공급을 확대하고 한우고기는 선물세트 할인판매 등을 통해 소비를 유도하기로 했다.
전국 2592개소에 설맞이 직거래 장터나 특판 행사장을...
오뚜기도 최근 좋지 않은 경기상황에 따라 과일이나 수산물보다 2~3만원대의 실속형 가공식품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고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시장조사전문업체 AC닐슨은 “지난해 추석까지의 선물세트 시장현황을 보면 식품 선물세트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진행된 가운데 전체 식품선물세트 내에서도 다양한 품목들을 조합해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디지털 카다로그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전 사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품목구성, 디자인 등 품격을 높였다”며“최근 경기상황이 좋지 않아 과일, 수산물 등의 선물보다 2~3만원대의 실속형 가공식품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속 돼오던 농수산물의 소비자 가격이 최근 기상호조 및 농협의 계약재배·비축물량 공급확대(사과 2.6배, 명태 2.5배)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지난 8월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일 추석 성수품의 소비자 가격은 ‘대책상황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계속된 장맛비로 과일 선물은 현저히 줄고 정육세트와 수산물, 공산품세트가 크게 늘었다”며 “신선도 유지를 최우선으로 여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로지엠은 늦더위로 인한 정육류와 수산물 손상을 막기 위해기존에 800대 가량이던 냉장차량을 1200대까지 증차했다.
회사 측은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택배...
판매원 강모씨는“최근 한우값이 싸졌다는 소식을 듣고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경제적 부담이 비교적 적은 17만원짜리 세트부터 55만원, 비싸게는 82만원짜리까지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산물 코너에는 소비자들이 많이 몰리기는 했지만 사기보다 지나치는 비율이 높았다. 백발의 70대 할머니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 소셜사이트 아이엠팜(www.iamfarm.co.kr)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엠팜이 추석을 앞두고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특산물 추석선물상품을 준비하면서 치솟는 물가에 허덕이는 주부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것이다.
아이엠팜은 성주 참외, 완도 전복, 정읍 한우(1등급), 광양 매실, 김천 자두, 괴산 옥수수 등을 대형마트보다 최대...
농림수산식품부는 그동안 지속되던 농수산물의 가격 오름세가 이달 중순 이후 다소 누그러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의 농수산물 소비자가격은 최근 집중호우 등 이상 기상의 영향으로 지난달 보다는 높게 형성됐지만 8월 중순이후 강우량이 줄면서 산지작황이 호전되고, 출하작업도 점차 정상화 됨에 따라 오름세가 다소 둔화되고...
합동단속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 동안이며, 대형유통매장 및 유통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조기, 명태, 병어, 문어 등 제수?선물용품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일본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합동단속반 구성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19개 검역검사소·사무소(80여명)와 해양경찰청의...
이에 육류, 수산물 등 대체물량이 늘어 날것을 대비해 냉동 및 냉장시설 점검을 마친 상태다.
또한 소포우편물량도 지난해보다 약15% 정도 증가한 1235만여 개(하루 평균물량 약 95만 개)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본은 특별소통 기간 중 4만 여명의 인력과 하루 평균 약 2200 여대의 차량을 투입하며, 우편물처리 임시집하장 23곳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추석선물세트로 지난설 대비 매출이 1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110~115%에 달하는 성장폭이다.
이송록 불고기브라더스의 마케팅 팀장은 “과일, 수산물 등의 가격이 폭등하며 상대적으로 알차고 실속 있게 구성된 정육·갈비 세트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농협 하나로클럽은 8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창동·용산·목동점과 전북 전주점, 경기 용인점 등에서 수박과 갈치, 굴비 등 주요 농축수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특별 할인해 판다.
GS수퍼마켓도 수도권 전 점포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확정 응원 세일’을 한다. 전남 신안의 생 블루베리가 7980원, 1등급 민속한우등심(100g)이 4780원, 국산 생물오징어(2마리)가...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선물세트로 두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구제역 확산의 영향으로 굴비를 비롯한 수산물의 인기가 높았으며, 한우는 고급제품 위주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하기 시작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작년 설 때보다 15.9% 높은 매출을...
반면 굴비와 함께 수산선물세트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옥돔세트는 3kg 한 상자 기준으로 평균 224,500원에 판매되면서 지난해보다 8.9% 내렸다.
생활밀착형·실속형 선물세트의 판매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유통업계의 가격동결·인하 정책으로 CJ 스팸6호 세트의 경우 평균 3만8100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3만8170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LG생활건강 기쁨2호...
특히 올해 추석에는 이러한 전도금의 규모를 100억대로 확대하고, 정육 뿐만 아니라 과일, 수산물 등 주요 선물 상품군으로 전도금 지원 대상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력회사의 단기 운영자금난 해소를 위해 6개월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600억 규모의 상생자금에서 식품 업체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또 굴비를 만들기 위한 조기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굴비...
GS25는 최근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선물세트의 가격을 크게 낮춰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GS25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지역명품 상품인 제주옥돔과 제주갈치 세트 가격을 전년보다 각각 19%, 7% 인하했다. 산지 가격은 상승했지만, 올해 수산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과감하게 판매가격을 낮췄다.
세븐일레븐...
CJ제일제당은 소비심리 회복은 물론 연휴가 길어 선물세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구제역이나 농수산물 냉해로 인해 수산물값도 급등해 예년 보다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3~4만원대와 1만원대 상품에 마케팅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대상도 올해 250만세트를 준비하고 세트 수도 62종에서 70종으로 늘리는 등 물량을 40%대까지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