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산물 원산지 대규모 합동단속 실시

입력 2011-08-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해양경찰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을 막기 위해 640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합동단속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 동안이며, 대형유통매장 및 유통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조기, 명태, 병어, 문어 등 제수?선물용품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일본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합동단속반 구성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19개 검역검사소·사무소(80여명)와 해양경찰청의 13개 지방경찰청(560명)에서 총 640여명으로 이뤄진다.

이 같은 대규모 합동단속은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향후 두 기관은 명절기간 뿐만아니라 원산지 둔갑 우려가 있을 경우에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75,000
    • +3.43%
    • 이더리움
    • 3,186,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4.42%
    • 리플
    • 732
    • +1.53%
    • 솔라나
    • 182,500
    • +3.69%
    • 에이다
    • 464
    • +0%
    • 이오스
    • 663
    • +1.2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9.92%
    • 체인링크
    • 14,230
    • -2.4%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