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새해 첫 현장행사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쇄빙 LNG 선박 건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위기 극복 및 재도약을 추진 중인 한국 조선업을 격려하고, 새해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합쳐 얼음을 깨고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첫 현장행사로 북극항로에 취항 예정인 쇄빙 LNG선박...
대우조선해양은 자사가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LNG선)’ 명명식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3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대사,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등 내외빈 1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야말프로젝트 시작단계부터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북극항로를 온전히 운항할 수 있는 여름철에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쇄빙 LNG선 15척을 활용할 예정이지만, 북극항로 통과가 불가능한 겨울에는 야말에서 생산된 LNG를 북유럽 지역까지 운송한 뒤 이를 다른 LNG선에 옮겨 실어 유럽~아시아 항로를 통해 중국으로 운송해야 한다.
이번 LNG선 발주는 겨울철 유럽~아시아 항로에 투입되는 LNG선 11척 중 4척에 대한...
2014년 전 세계 조선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야말(Yamal)프로젝트 수주경쟁에서 척당 3억2000만 달러(약 3654억4000만 원)인 쇄빙 LNG선 15척 모두를 수주했다.
이 부사장은 “2008년부터 극지용 선박 연구개발과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해왔다”며 “이번 쇄빙LNG선의 성공적인 건조로 향후 극지용 선박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 초 대우조선은 세계 최초로 쇄빙 LNG 진수에 성공했다. 이번에 진수된 쇄빙 LNG선은 대우조선이 지난 2014년 5조원 규모로 15척을 수주한 ‘야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선박이다. 야말 프로젝트는 시베리아 서쪽 야말반도 인근 천연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극한 지역의 특성상 얼음을 깨는 쇄빙 LNG선이 필요했고, LNG 운반선에 경쟁력을 갖춘 대우조선이...
세계 최초로 건조되고 있는 ‘쇄빙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 LNG운반선)’이 경남 거제 옥포만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쇄빙 LNG운반선의 진수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진수된 쇄빙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2014년 총 15척(약 5조원 규모)을 수주한 ‘야말(Yamal) 프로젝트’의 첫 번째...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1년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잠수함을 수출하고, 작년에는 세계 최초로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선 15척을 일괄 수주했다.
한편 이날 명명식과 함께 선임감독관인 영국해군 제임스 콜린스(James Collins‧60) 대령은 권민호 거제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으로 위촉받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쇄빙LNG선 1척, 컨테이너선 3척, 드릴십 3척, 잭업리그(유전시추설비) 1기의 강재절단을 실시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강재절단은 선박을 만들기 위한 후판을 자르는 것으로 건조를 시작한 것을 뜻한다.
건조에 들어간 이들 선박의 총 계약금액 규모는 3조2751억원이다. 수주건 별로는 △쇄빙LNG선 1척 3393억원 △컨테이너선 3척 4703억원...
올해 대우조선해양은 ME-GI LNG, 쇄빙LNG운반선(북극에서 쇄빙선 없이 직접 얼음을 깨면서 추진) 등 신기술을 무기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에 발주된 총 66척의 대형 LNG운반선 중 대우조선해양이 37척을 수주했다. 이는 국내 조선소 전체 발주분(48척)의 80%에 육박한다.
지난해에 이어 해양플랜트와 군함 수주도 꾸준히 이뤄져...
야말 프로젝트를 비롯해 8억 달러에 달하는 한국가스공사 LNG 운반선 수주 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야말 프로젝트는 러시아, 프랑스, 중국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베리아 서쪽 야말반도에 위치한 천연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이 프로젝트에 투입될 총 15척의 쇄빙LNG선에 대한 선표예약계약을 체결, 10척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지난 7일 4700억원 규모의 쇄빙유조선 수주에 이어 일주일만에 이뤄낸 성과다.
LNG선은 이중연료 엔진을 탑재한 최신 에코 사양으로 기존의 LNG선보다 운항 효율이 높다. 배기가스 배출량 저감도 가능한 고성능 고효율의 친환경 LNG선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17만4000㎥급으로 2018년에 인도돼, 미국의 셰일가스 수출 물량을 아시아로 운송하는 노선에 투입될...
상선과 LNG선 등에서 사업 영역이 겹치는 한국의 조선사들이 특히 엔저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 조선업체들이 최근 잇달아 해외 수주를 성사시키면서 4분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7일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쇄빙유조선 3척을 4718억원에 수주했다. 지난 7월 쇄빙유조선 3척 수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주다. 이...
하지만 삼성중공업이 만든 쇄빙유조선은 두 종류의 선박을 하나로 결합함으로써 운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신개념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6조2793억원(59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LNG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해양플랫폼 등의 수주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10월...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0척의 쇄빙 LNG선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고, 이번 계약을 포함해 약 50억 달러 상당의 상선을 수주하며 순조로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16척을 모두 수주하게 되면 후판 공급 물량이 더욱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철강사들은 수익성 악화 활로 방안으로 야말 프로젝트를 주목하고 있다. 16척 건조계약이 모두...
지난달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와 7407억원 규모의 가스운반선 6척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대우조선해양은 2조8000억원 규모의 야말 프로젝트 쇄빙LNG선 9척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량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1∼7월 누적기준으로는 한국이 206척, 724만5000CGT(시장점유율 28.6%), 중국이 582척, 1136만6000CGT(44.9%)로, 여전히 중국에 크게 뒤진 상태다....
규모 쇄빙 LNG선 9척 수주
△울트라건설, EBS 디지털통합사옥 건립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KG ETS, 2분기 영업익 57억원…전년비 2% 감소
△KCI, 독일 화장품 업체와 9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이트론, 효성 히타치 스토리지 총판 계약
△디브이에스코리아, 15억원 규모 부동산 처분 결정
△에듀컴퍼니, 판타지오 흡수합병 결정
☞ 투자자 300명에게...
2조8000억원 규모 쇄빙 LNG선 9척 수주
△울트라건설, EBS 디지털통합사옥 건립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KG ETS, 2분기 영업익 57억원…전년비 2% 감소
△KCI, 독일 화장품 업체와 9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이트론, 효성 히타치 스토리지 총판 계약
△디브이에스코리아, 15억원 규모 부동산 처분 결정
△에듀컴퍼니, 판타지오 흡수합병 결정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일 캐나다와 일본의 LNG 운영선사로부터 총 9척의 170K급 아크7 쇄빙 LNG선을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캐나다의 티케이와 중국의 CLNG 합작사가 6척을, 일본의 MOL과 중국의 CSLNG 합작사가 3척을 발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게 될 170K급 아크7 LNG선은 쇄빙 기능을 갖춘 최초의 LNG 운반선으로, 길이 299m, 너비 50m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