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17일 자로 수련병원별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돼 현재 집계·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원 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차장은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상에 복귀...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충남대병원은 세종 분원 개원으로 인한 부채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수익 감소에 따라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자력으로 임직원 급여는 물론, 약품 및 각종 물품 대금 지급조차 할 수 없다고 판단 중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자금을 요청하는 등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한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조규홍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각 수련병원은 22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을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대다수 전공의는 미복귀 상태에서 사직 의사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치고 결원...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매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한림대성심병원과 부천세종병원을 경기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1개의 권역책임의료기관(분당서울대병원)과 11개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교통약자 맞춤 병원 서비스(행복이음협동조합, 모두앤컴퍼니 신청)는 플랫폼 운송사업 면허를 받아야 하지만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병원 이동 서비스에 한해 규제 특례를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병원 이동 목적으로만 제공해야 하고 기사자격 관리 등이 요구된다.
국토부는 이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병원 이동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최소화, 생산자 단체화 협력을 통한 공급량 확대,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을 추진한 결과 복날 특수 등 계절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육계 병아리 생산용 종란 수입(529만 개), 계열업체에 입식자금 지원(800억 원), 육용종계 사육기간 연장(64주...
안산시 산정현교회와 의료제품제조기업 세종헬스케어가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소 이동진료차량 위탁사업과 연계해 치아 상태에 따른 체계적인 대상 구분을 통한 이원화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은 “지난 1월 CDSA봉사팀이 의과학문명원 글로벌공공협력팀과 협력해 안산시 이주민 200여...
상급종합병원이 앞으로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고 전문의 ·진료지원간호사 등 숙련된 인력 중심으로 전환된다. 또 가칭 환자대변인제를 신설하는 등 의료분쟁조정제도를 혁신한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차 의료개혁특위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9월 수련 미복귀 전공의, 수련특례 불가"
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칠 것을 재차 주문했다. 전공의 사직처리 시한을 22일까지 일주일 연장해달라는 수련병원 측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1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각...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3756명 중 출근한 전공의는 1090명(7.9%)에 머물렀다. 사직서를 제출한 레지던트도 누적 67명에 불과하다.
정부는 8일 수련병원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철회하고, 사직 전공의가 기존 수련 연차·과목으로 9월 수련에 재응시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복귀...
바이오 세부 분야 중 의료·진단기기에 높은 특화성을 보이며 병원 및 대학, 연구기관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거점2는 광주·전남과 전북, 서울 중남부에 걸쳐 있으며 기능 식품 제조에서 높은 비교 우위를 보였다. 다만 다른 거점에 비해 혁신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점3은 대전·청주 등 충청권을 중심으로 하며, 연구개발업에 특화했다.
거점4는...
분당서울대병원은 최병윤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세종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최고운 교수)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421명 환자 중, 10대에서 30대 사이에 생애 첫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환자 6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공와우 수술은...
중소병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학습용 가명정보 처리기술도 지원한다. 보건·의료분야 내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함이다.
친환경 신기술 분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설에 폐기물처리업 규제 대신 적용가능한 맞춤형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또한 페트(PET) 재활용 의무자를 원료생산자에서 최종제품(페트병) 생산자로...
먼저 자살예방 교육 의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정해졌다.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과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 대안교육기관 등은 자살예방 교육 노력(권고) 대상으로 정해졌다.
자살예방 교육은 인식개선 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분된다. 인식개선 교육 내용은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
정부가 수련병원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했다. 또 사직 전공의가 기존 수련 연차·과목으로 9월 수련에 재응시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한다.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 등에도 출근율 8%…추가 대책 주목사직 1년 내 동일 과목·연차 응시제한 완화 검토
정부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최종 처분 방침을 8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연다. 회의 결과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