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양국은 향후 반도체협회를 중심으로 12개월 이내에 구체적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ATIC측은 4년내 아부다비에 파운드리 공장을 세우고 2030년까지 반도체산업 종사자 4만명 양성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한국측의 참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18일(현지시간) 개막된 '미래 재생에너지 전시회'에는 전 세계...
세계원자력협회(WNA)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새로 건설될 대형 원전은 430기이며, 중소형 원전도 최대 1000기가 건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원전 건설이 전 세계 주요 국가 및 관련 업체들에게 신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 계약을 계기로 크게 고무돼 있는 상태다.
정부는 최근...
최경환 장관은 이날 아침 무역협회가 주최한‘제41회 KITA 최고경영자 조찬 간담회’에 강연자로 나와“대-중소기업 간 모듈화, 부품공용화 공동 R&D 등 원가 절감형 R&D 투자를 확대하고 국가 사이버 제조설계 허브, 제조공정 시뮬레이션 확산 등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그간 세계경제를 10억 명이 안 되는 인구에 GDP(국내총생산)...
이번 한국형 원자로 수출은 첫 사례이지만, 앞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원전 추가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원전 수출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등 극히 일부 국가에 머물고 있어, 우리나라가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원전 수출국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UAE 원전 사업자 선정이 주요 역할을 할 것이란...
SK건설 김명종 사장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업체의 수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 업체의 경쟁력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협회가 건설업체를 대표해서 정부의 보증, 금융지원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협회와 업체의 노력이 합해져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주유력 프로젝트 외에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 정유플랜트와 같은 지역 원자력발전소 건설공사 입찰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낭보를 전해올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총 100억 달러 규모의 루와이스 정유플랜트는 5개 패키지로 나눠 입찰이 치러지고 있는데, 현대건설과 GS건설 등 7개 우리 기업이 참여해 2∼3개 이상의 패키지에서 낙찰을 기대하고 있다....
최장시간 무고장 운전상(The Longest Run Time Award)은 수력·원자력·화력발전 분야에서 EUCG에 소속된 전 세계 70여개 회원사가 운영 중인 약 1500여개의 발전기를 대상으로 각각 초임계압 부문과 저용량 설비(Small Unit) 부문의 2개 분야로 나눠 연간 무고장 운전시간을 평가한 후 최장시간 운전 발전기에 수여하는 상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은 김종신 한수원 사장 등 4명이 오는 10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센트럴홀에서 열리는 세계원자력협회(WAN) 연례 심포지엄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 사장을 포함해 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와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조청원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등 4명이다.
WNA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과 원자력 산업...
이번 의향서에 따라 양국은 기존 한미 에너지실무협의회를 활용해 스마트 그리드와 탄소포집기술(CCS), 원자력, 메탄 하이드레이트, 지열발전 등의 분야에서 기술 공동 개발 및 표준 공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에는 워싱턴DC에서 스마트 그리드 실무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마트 그리드가 한미간 녹색성장 사업의 첫 협력 사례가 된다는...
이번 의향서에 따라 향후 양국은 기존의 한미 에너지실무협의회를 활용해 스마트 그리드를 포함, 탄소포집기술(CCS), 원자력, 메탄 하이드레이트, 지열발전 등 분야의 협력을 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스마트 그리드의 주요 협력분야는 테스트 베드(Test-Bed) 공동협력분야 발굴, 공동 기술표준 개발 등을 위주로 하되 필요시 주제를 추가하는 등 신축성 있게...
지경부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으로 기술에 초점을 맞춰 에너지효율 제고, 신재생 에너지와 원자력,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지능형 전력망)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제적으로 저탄소 에너지 기술개발과 확산을 위해 새로운 다자간 협력체인 '저탄소 에너지기술 글로벌 플랫폼' 발족방안이 의제에 포함돼있다....
대상은 요르단, 터키 등에 1호 수출이 예상되는 원자력발전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발광다이오드(LED), 전자정부와 무선인터넷 등 IT서비스, 게임 등 콘텐츠, 의료기기 및 첨단병원 시스템 등 의료산업, 농식품과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수출대책이 차질없이 진행도록 하기 위해 지경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각 부 차관, 지자체, 무역협회...
한편,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104기 원전을 운영 중인 미국은 2020년까지 32기의 원전 추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원전분야에서 후진평가를 받고 있는 중국도 2020년까지 98기를 건립하기로 발표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도 각각 36기와 22기의 원전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소비되는 석유 전량을 수입하는 우리나라 역시 원전 건립에...
청정 에너지원 확보라는 슬로건 아래 30년 만에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이탈리아 스웨덴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국민투표에 의한 원전 건설 규정을 폐기하는 등 원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까지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건설예정이거나 검토 중인 원전은 374기로 9350억 달러(약 1300조 원) 시장이 새롭게 열릴 전망도 나왔다.
세계원자력협회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90기(연간 약 25기)의 신규 원전수요가 예측되기 때문이다.
아시아 시장은 인도, 중국을 중심으로 원전건설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고, 특히 중국은 현재의 원자력 설비용량 9GW을 2020년까지 50~60GW로 격상할 계획이어서, 연간 3~4기의 신규원전 발주가 예상되는 세계 최대의 신규 원자력 발전소...
이에 앞서 이윤호 장관은 로바웅(Edison Lobao) 브라질 광물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석유·가스·광물·원자력 발전소 건설, 바이오연료 개발 등에 있어 양국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바이오 연료분야에 있어 양국간 협력분야 도출 등을 위한 '워킹 그룹(Working Group)' 구성에 합의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연료 생산 및 사용국인...
대한방사선사협회와 공동으로 흉부엑스레이 촬영에 대한 '환자선량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2006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임효근, 정명진 교수)과 함께 연구한 결과 흉부 엑스레이 촬영시 환자가 받을 수 있는 환자선량 권고치는 0.34 mGy으로 결정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원자력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