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자력株, 1300조 원자력 발전 시장 기대에 급등세

입력 2009-03-25 09:46 수정 2009-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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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이 원자력발전을 청정에너지원으로 선호하면서 원전 관련업계에 대한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복수기 열교환기 등 보조설비와 실험장비, 정비, 원전 건설자재 등을 생산하는 범우이엔지, 일진에너지, 티에스엠텍, 모건코리아 등은 6~10%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원자력발전시 필수 광물인 우랴늄 관련 회사인 토자이홀딩스도 8%대 급등세다. 니제르 광물자원공사와 2010년부터 매년 400t 이상의 우라늄 판매권을 부여하는 계약을 6월 말까지 맺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휴람알앤씨는 니제르 우라늄 광산에 지분을 보유한 중국 트랜드필드사의 에이전시 역할을 맡고 있다.

미국이 청정 에너지원 확보라는 슬로건 아래 30년 만에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이탈리아 스웨덴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국민투표에 의한 원전 건설 규정을 폐기하는 등 원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까지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건설예정이거나 검토 중인 원전은 374기로 9350억 달러(약 1300조 원) 시장이 새롭게 열릴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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