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철도 차량기지 이전’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동대문구와 구민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해당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강남, 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동대문구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확대와 도시계획시설의 입체 복합화 등 국토부의 새로운 개발제도가 동대문구에 선도적으로 적용될 수...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동탄도시철도(트램) 망포역 연장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또 용인·성남·화성시, 경기도와 함께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 지제역을 연결하는 철로를 건설해...
E노선 역시 인천공항에서 부천 대장을 지나 연신내와 광운대 등 서울 북부를 거쳐 역시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남양주 왕숙2와 덕소까지 이어진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GTX 설치 방향만 놓고 보면 이번에 발표한 D·E·F 노선의 방향성이 기존 노선보다 더 뚜렷하다”며 “특히, 순환선인 F노선을 제외한 두 D와 E노선은 3기 신도시의 자족 기능과 교통...
서울행 광역버스 확충에 전세버스도 추가 투입하면서 시간제 버스 전용차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시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은 △수도권 4대 권역 교통 개선 대책비 11조 원 집중 투자(지자체, 기관 간 갈등으로 장기간 지연되는 사업들 정부가 직접 중재·조정) △신규 신도시 교통망 구축 기간 대폭 단축(도로는 2년 단축, 철도는...
윤 대통령은 고질적인 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 차원에서 '수도권에 교통개선 대책비 11조 원 집중 투자',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 공간 지하화' 등을 약속했다. 도시 공간 지하화에 대해 윤 대통령은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 공간을 지하화해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토목 부문에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광주도시철도2호선 2단계 등 8225억 원을 수주하며 가이던스 달성에 이바지했다.
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차입금 규모는 1조7772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도 말 2조1676억 원과 비교해 18%가량 감소했다. 부채비율 역시 지난해 말 119.5%로 직전년도(137.8%) 대비 18.3%p 줄어들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목표...
정부가 서울 경부선과 수도권제1순환(서창~김포) 구간 등 철도·도로 지하화를 통해 도시 공간 재구조화에 나선다.
정부는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교통 분야)에서 공간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로 도시 공간 재구조화라는 주제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철도의 경우 지상 철도를 지하에 새로 건설하고 철도 부지 및 인접 지역 등 상부 공간을 개발해...
공사비 3170억 원 규모로 수도권 신도시들의 서울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지만, 시공사를 찾지 못해 재공고를 낸 상태다.
이밖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3 전시장 건립공사(6169억 원), 광주도시철도2호선 7·10 공구 건설 공사(3022억 원) 등도 유찰됐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올해 SOC 예산 20조8000억 원의 65% 수준인 12조4000억원을 조기...
이에 구는 국토부의 종합계획 수립과 서울시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등 남은 단계별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국가철도 1호선) 구간은 녹천역에서 도봉산역으로 이어지는 약 6㎞ 구간으로, 도봉구 지역을 동·서 구간으로 단절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소음과 진동, 철도 주변 슬럼화, 도시미관 저해...
이 위원장은 "연간 예상 비용은 2024년 기준 1조 2000억 원가량"이라며 "이 비용은 현재 6개 도시의 도시철도 적자액 1조 7000억 원(2020), 서울지하철 적자 1조 2600억 원(2022), 서울 버스 적자 6582억 원(2022)을 고려했을 때 지자체가 부담하던 교통복지 비용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허은아...
민선 8기 직후 38곳이던 서대문구의 정비구역은 현재 55개소로 증가했다. 또 서대문구는 인왕시장·유진상가 일대 홍제권역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지원 사업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신촌 연세대 앞 경의선 철도 지하화와 신 대학로 조성, 연세로 일대 입체복합개발 사업도 계획 중이다.
올해 SOC 예산 주요 분야는 도로 8조 원과 철도 8조1000억 원, 항공‧공항 9000억 원, 지역 및 도시 1조8000억 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국토부 SOC 예산은 총 20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국토부는 20조8000억 원 중 신속집행 관리대상 19조1000억 원에 대해 상반기 65.0%(12조4000억 원)를 조기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박 장관은 “국토부는 전례...
원과 철도 8조1000억 원, 항공‧공항 9000억 원, 지역 및 도시 1조8000억 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국토부 SOC 예산은 총 20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속집행 관리대상인 19조1000억 원에 대해 상반기 65.0% 수준인 12조4000억 원의 집행을 추진한다. 도로 분야는 상반기 5조300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 서울~세종 등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
또한 정부와 서울시가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기 전 영등포 구민들이 원하는 바를 선제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의 핵심은 철로를 걷어낸 상부공간과 그 주변부를 개발하는 것이다. 구는 젊은이들을 위한 창업 공간, 4차 산업 관련 첨단 일자리 유치, 문화도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휴식 공간, 도심 속 대규모 녹지 등 활용방안은 무궁무진할...
아울러 인천에서 강릉까지 가로지르는 거대한 동서축이 완성돼 수도권과 강원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여주~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경강선은 중앙선, 내륙선과 유기적인 철도망을 이뤄 원주와 여주는 사통팔달의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철도 공사로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2공구)으로 총 946억 원의 도급금액 가운데 완성 공사액은 66억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계약잔액은 880억 원이나 남아 공정률은 6.9%에 그쳤다.
특히 서울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서울 강동구 일대 대표적인 교통 호재로 꼽힌 만큼 인근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클 전망이다. 이 사업은 현재 종점인...
이외에도 화물 운송 등에 대비하기 위한 육상화물 운송 대책, 지하철 운행 중지 등에 대비한 도시철도 대형사고 대책 등도 마련했다.
아울러 지진재난에 대비한 인명구조 및 구급 대책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긴급구조훈련과 교육으로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다양한 정부기관, 공기업이 운영하는 도시철도 데이터를 민간 단체가 주기적으로 받아서 업데이트하는 건 무리였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2023년 티머니복지재단의 후원으로 환승지도를 추가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장애인편의시설 업데이트 내역을 받았다.
80여 개의 지하철역을 누비던 지난해 여름 무의로 한 통의 문자...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과의 교통 연결성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여부, 분양가 경쟁력이 수요자들의 주요 판단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 대표는 "내년 청약시장에선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지방 지역은 흥행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수도권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고, GTX 개통 수혜 지역 위주로 수요자가 몰릴 것"이라며 "다만 이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총 606가구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29일 SH공사는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나눔형)과 위례지구 A1-14BL 이익공유형(나눔형)의 입주예약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곡지구 16단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