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부는 2014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중심으로 국민 생활편의와 안전을 위해 정부 출연연구원을 참여시킨 UGS(UnderGround Safety) 융합연구단을 발족시켰다. 총 11개의 연구단이 모여 생활편의와 안전에 관해 연구해 왔다.
이번 싱크홀 예방도 UGS 융합연구단이 공동연구를 추진해 일궈낸 첫 성과다. 지난 3년간 지하공간 안전관리, 즉 ‘싱크홀’ 예방을 위한...
롯데월드타워는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광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중수 및 우수 재활용, 연료전지 설치,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 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를 전력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5만1168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CO2) 2만3113톤을 절감해 매년 20년생 소나무...
복지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급여, 4대 공적연금, 기초연금 등 의무지출 증가와 장애인ㆍ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요구 등으로 올해보다 8.9%를 늘려 요청했다.
교육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가 등으로 7.0% 증가를, R&D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핵심기반기술과 ICT 융합예산, 기초연구 확대 요구 등으로 1.3% 증액을 요구했다.
국방은 킬 체인(Kill Chain)...
이와 함께 수은은 2009년 6월 D국 정부와 322억원 규모의 유상 ODA 차관계약을 체결, 공공하수도 및 하수처리장 건설사업을 진행했는데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입시키기 위한 연결관로 공사를 시행하기 위한 협의를 하지 않아 준공된 하수처리장은 생활하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코이카 이사장과 수은...
서울시는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개최해 구로구 가리봉과 용산구 해방촌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G-Valley 품고 재도약 발돋움하는 가리봉
과거 60~70년대 산업 중심지로 번성했던 가리봉동은 구로공단의 쇠퇴에 따른 상권 침체, 뉴타운사업 해제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 인프라부족과 시설노후화 등이 지역...
홍 지사는 “우리나라 4대강 유역을 보면 2∼3급수 강물을 원수로 수돗물을 만든다”며 “정부가 수십조 원을 들여 정화한다고 해도 생활하수, 축산폐수, 그리고 공장폐수를 다 걸러낼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페인은 식수 댐이 1500개, 프랑스가 530개, 이탈리아가 570개”라며 “유럽 각국은 전부 식수 댐을 사용해 1급 원수로 공급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무런...
또한 기존 지상구간에 있었던 쓰레기집하장, 제설발진기지, 하수시설 건설장비 등은 지하화 하는 다목적 공공복합시설과 지하1~2층에 자주식주차장 217면은 올해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화양ㆍ능동 생활권에 포함되는 능동로 지역 개발이다. 우리 구는 지하철 2ㆍ7호선 건대역 주변을 의료관광, 패션, 맛, 교통의 중심지로 특화시켜 강남역과 신촌을 포함한...
지역 낙후성 점수에는 인구밀도, 도서·벽지 수, 하수도 보급률, 1인당 소득세분 지방소득세, 재정자립도 등 핵심지표가, 보건의료 취약점 점수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비율, 중증장애인 등록자 비율, 인구당 일차진료 의사 수, 표준화 사망률 등 핵심지표가 각각 반영됐다.
보조지표로는 지하 및 옥상 거주 가구 비율, 폐수방류량...
등 급경사지 498곳과 도로, 건축물, 탐방로, 야영장, 주차장 등 탐방객의 이용이 많은 공원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상수도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폐기물매립지는 국민생활에 영향이 큰 대규모 시설의 안전사각 지대를 점검한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 시급한 사항은 3개월 안에 보수·보강을 끝내고 추가 점검이 필요한 부분은 정밀안전진단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누리당과 가진 민생물가점검회의에서 “설을 대비해서 정부는 서민의 생계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생활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상하수도를 포함한 일부 지방 공공요금도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의회를 가동해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폐콘크리트 잔재물이 하수관에 100∼360㎜ 두께로 쌓이면서 131m 구간의 하수 흐름이 방해를 받아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상태였다.
특사경은 이 같은 불법행위로 취득한 부당이득이 약 5700만∼9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도심생활권에서 무허가로 시설을 운영하거나 적법하지 못한 오염행위 등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생활물가마저 연쇄적으로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까지 상당 시간이 걸릴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계란 한판은 1만 원을 넘어섰고 작년 폭염 여파로 채소 가격이 대폭 올랐다. 여기에 라면은 물론 맥주와 소주 등의 주류, 식용유 등은 제조업체들이, 버스, 하수도, 쓰레기봉투 등 공공재 요금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그리고 이제 국민권력은 광장에서 정치, 경제, 사회 등 우리의 생활 속으로 퍼져가야 합니다. 감시받지 않는 권력은 남용되고 부패합니다. 권력은 분산시켜야 합니다.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로 권한을 이양하고, 지방정부는 시민사회와 협치해야 합니다. '대통령 ○○○ 정부, 또 시장 ○○○의 서울시'가 아니라 '시민의 정부, 협치의 정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선...
하수처리시설을 공단 형태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 중 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시 간부 출신 직원이 수탁사 대표이사가 된다는 지적에 따라 선임 방식은 기존 이사회 추천에서 공개모집으로 전환됐다.
시 출신 전적자와 직접채용자 사이의 급여 차이를 줄이고자 수탁자 모든 직원에 대해 7월 서울형 생활임금...
정부는 우선 공공기관ㆍ지방자치단체의 도시가스ㆍ상하수도·대중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 자제를 유도하기로 했다. 실제로 대구는 시내버스ㆍ도시철도 요금을, 경상남도는 부산―김해 경전철 요금을, 부산시는 도시철도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또 충청북도 5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상·하수도 요금이 줄줄이 오른다.
황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도시가스 요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2일 “유가 등 변동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농ㆍ축ㆍ수산물, 가공식품, 공공요금을 중심으로 민생물가를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라면ㆍ계란 등 생필품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지자체의 공공요금...
게다가 대중교통 요금, 상ㆍ하수도, 도시가스 요금까지 인상됐거나 인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 불만의 목소리만 높아지는 현실이죠.
오비맥주와 코카콜라음료는 1일부터 출고가를 평균 6%와 5%씩 인상했습니다. 농심도 신라면과 너구리 등 18개 브랜드 가격을 20일부터 평균 5.5% 인상했죠. 공공요금도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정부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통신요금과 전기요금 1개월분을 감면하고 교육비를 지원한다.
안전처는 지난 6일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서문시장 화재 범정부 종합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미래부는 통신사와 협의해 이동전화요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