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우승을 노린 넬리 코다(미국)와 다니엘 강(미국)은 1타 모자라 미셸 위에게 우승을 넘겨줘여 했다. 넬리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가 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 연장 기회를 놓쳤다.
데뷔전에ㅓ 화려한 우승으로 67년만에 대기록을 세운 고진영(23ㆍ하이트)은 이날 5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토마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8승을 위한, 리스트는 104개 대회만에 생애 첫 우승을 향한 플레이 오프다.
토마스는 26일(한국시간)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ㆍ71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60만원)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쳐 리스트와 공동선두를 이뤘다....
이 대회 우승자는 제네시스 오픈과 PGA투어 씨제이컵@나인 브릿지 출전권이 주어졌다.
김승혁은 이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했다. 상금 3억원과 2017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했고 꿈에 그리던 PGA투어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컷오프 없이 진행된 씨제이컵에서 공동 58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오픈은 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대들보로 자리매김한 김마그너스는 남자 스프린트를 통해 생애 첫 올림픽 경기를 치른다. 단거리인 스프린트가 주 종목인 김마그너스는 11일 열린 15km+15km 스키애슬론에는 체력 비축을 위해 불참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마그너스는 노르웨이에서 자란 뒤 2015년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한국...
정현은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21·세계랭킹 4위), 노바크 조코비치(31·세계랭킹 14위) 등 강자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생애 첫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의 맞대결에서 무릎을 꿇었다.
정현은 이날 1세트에서 첫 경기 자신의 서브게임을 듀스 끝에 페더러에게 아쉽게 내주며 끌려갔다. 페더러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철저히 가져갔고...
최고의 순간 2위로는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서 김지현(27ㆍ한화큐셀)이 프로 데뷔 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지현 시대’의 서막을 알린 순간을 비롯해 2017 KLPGA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30ㆍKB금융)와 2012년 매치퀸 자리에 올랐던 김자영2의 치열한...
국가상비군 출신인 최예림은 지난해 7월 KLPGA프로 데뷔 후 첫 출전한 점프투어 5차전에서 우승한데 이어 드림투어 출전 2경기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2018년 KLPGA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6위에 올라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올해 들어 연이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후원 계약소식과는...
생애 한 번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명출상)의 영광은 장이근(24)에게 돌아갔다. 장이근은 코오롱 제 60회 한국오픈과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우승으로 데뷔 첫 해 시즌 2승을 거뒀고,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72홀 최저타수를 기록해 베스트 퍼포먼스상까지 받았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올 시즌 골프 팬들의 기억에...
2017시즌 5주연속 우승한‘지현’의 주인공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오지현(21·KB금융그룹)과 김지현2(26·롯데)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를 마크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중하위원에 머물렀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과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올랐던 김지현(26·한화)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6위, 이지현2(21·문영그룹)가...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한 최고웅(30)은 대회 기간 동안 이 홀에서 보기를 범하지 않은 유일한 선수였다.
■최다 이글, 최다 버디 기록한 드림파크 18번홀
가장 쉽게 경기된 홀은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이 열린 인천 서구의 드림파크컨트리클럽 드림코스 18번홀(파5·541야드)이었다. 4.4타의 평균 타수가 작성된 이 홀은 대회 기간 동안 20개의 이글과...
생애 첫 승부터 메이저 우승까지, 정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 2018시즌이 조금 일찍 시작하는데, 대회가 처음 생긴 만큼 초대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시즌에도 ‘지현’대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른 ‘지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한 지한솔(21·호반건설)도 다크호스로...
이정은은 올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한 이후 3승을 추가하면서 모두 4승을 달성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확정한 전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왕)의 영예와 함께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위너스클럽, 그리고 골프 팬들이 직접 뽑은 인기상까지 모두 휩쓸었다.
정일미(45·호서대학교)는 KLPGA 챔피언스...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이다. 키자이어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쳐 맹추격한 리키 파울러(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63개 대회만에 첫 우승이다. 2008년 프로에 입문해 2015년 웹닷컴투어에서 2승을 올린 뒤 키자이어는 지난해 PGA투어에 합류했다. 2016-17년 시즌 페덱스랭킹 99위에 올랐다.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무대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연장 2차전에서 졌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경기도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6652야드)▲사진=KPGA투어 민수용 포토
◇16번홀 이글로 짜릿한 역전승 거둔 최고웅(30)의 일문일답
-생애 첫 승이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지난주 생애 첫 우승한 김혜선2(20·골든블루)은 4언더파 284타로 김자영2(26·AB&I)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랭킹 1위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4일 동안 이븐파 72타씩 쳐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19 그쳤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하늘(29·하이트진로)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8위에...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맹동섭은 1993년 박남신(개막전 매경오픈·최종전 챔피언시리즈) 이후 24년 만에 코리안투어 한 시즌 첫 대회와 마지막 대회를 우승하는 진기록을 눈앞에 뒀으나 16번홀에서 발목을 잡혔다. 맹동섭은 8언더파 272타로 4위에 머물렀다.
18홀 60타 기록보유자 이승택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쳐 최민철(29)...
지난주 생애 첫 우승한 김혜선2(20·골든블루)도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이날 김혜선은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단독 3위에 올라 있다. 전반에 보기만 2개를 범한 김혜서은 후반들어 뒷심을 발휘하며 보기없이 버디만 4개 추가하며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랭킹 1위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3일...
이승택의 생애 첫 우승이냐, 개막전 우승자 맹동섭(30)의 최종전도 우승이냐.
맹동섭이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2타를 쳐 전날 단독선두였던 이승택
을 끌어 내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맹동섭은 이날 14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고도 남은 4개홀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