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15년까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 품목에 폐자동차를 추가하고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대형폐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방문수거를 2014년 4분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PR은 생산자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일정량 이상을 재활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실제 재활용에 드는 비용 이상을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환경부는 기업의 폐자원 회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PR) 개선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공포해 오는 11월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PR 제도는 생산자가 포장재, 타이어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일정량 이상을 회수해 재활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실제 재활용에 드는 비용 이상을...
대형 가전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 등은 이미 2003년 도입된 대형 가전제품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에 따라 이미 제품 수거에 필요한 인력 및 부서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사업 시행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존 대형 제품은 이미 수거를 하고 있어 소형 제품 수거에도 큰 부담이 없다”면서 “수거 인력도 현재...
환경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라 제조업체가 부담하는 재활용분담금을 최대 20%까지 경감하고 장기적으로 법적 근거 마련 후 재활용 의무율을 인하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내년부터는 지난 2009년 정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재질·구조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온 페트병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페트병 자발적협약을...
제조 실명제 등을 통한 책임경영과 함께 친환경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KT&G는 담뱃갑 안의 알루미늄 박지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박지를 개발, ‘더원’ 제품에 처음 적용한 데 이어 ‘시즌캔버스’와 ‘디스’ 등으로 사용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
KT&G는 또한 담배의 보루 포장을 비닐이 없는 ‘소프트 케이스’로 교체를 추진 중이다. 최근...
중소기업계는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 3년간 이행시 해당 품목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로 전환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안) 관련 화학물질 등록 규제 완화 △석면안전관리법의 석면함유 가능물질 지정 시 백운석 제외 등을 건의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 재활용 자발적 협약 운영 개선안’을 확정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재활용시장 투명성을 높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업 및 재활용사업자의 재활용실적 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EPR(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는 금속캔 등 포장재와 전자제품 등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게 일정량의 재활용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다.
의무생산자 및 공제조합은 500여개...
삼성전자는 이번 탄소성적표지 최초 인증 외에도 국내 환경마크 인증, 생산자책임 재활용 제도 준수 등으로 친환경 에어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 DAS사업팀장 문강호 전무는 "이번 에어컨부문 국내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국가의 새로운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 모범 사례...
현재 10종인 생산자책임 재활용대상을 폐전지와 전자제품 품목으로 확대하고 소형가전제품과 폐전지 등에 대한 품목별 상시수체계를 확립하는 등 희소금속 재활용 활성화 기반도 마련한다.
산업단지내 공장설립이 제한된 재활용기업의 산업단지 입주도 허용할 계획이다.
최경환 장관은 "21세기 세계경제를 이끌 새로운 주인공은 희소금속이 될 것...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토록 하는 생산자책임 재활용(EPR) 의무대상이 되는 폐전기ㆍ전자 제품 품목(현행 10종)을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유럽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재활용 의무율도 점차 높여 나갈 방침이다.
폐기 단계에 있는 재활용 대상 자동차를 2013년까지 모든 승용ㆍ승합ㆍ화물차로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휴대전화, 노트북...
삼성전자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PR)’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프린터, 복사기, 팩시밀리의 친환경 처리를 위해 충남 아산에 1160평 규모의 재활용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준공식 행사에는 환경부 전병성 자원순환국장과 정영관 아산시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새로 아산에 건립한 재활용 센터는...
또 재경부는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등 폐기물 관리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중국과 환경관련 공동기술 개발 및 인적교류를 통한 환경기술분야의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IT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하는 등 양국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양국간 기존경제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