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전북 군산에 위치한 새만금신항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생산하는 항만물동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 444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나 국회 협의과정에서 50억 원이 증액돼 49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새만금신항 개발에는 총 7504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애초 새만금신항의 총사업비...
새만금산업단지 개발 및 관리 주체는 새만금청으로 통일되고,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아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절차도 간소화된다.
정부는 제18차 새만금위원회 서면심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새만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 등 안건 4건의 추진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성 계획을 보면 2018년까지 4400억 원을 들여 새만금방조제 안쪽 새만금호와...
최근 새만금개발청은 1억1000만 원을 들여 새만금산업단지 3공구 석탄재 매립에 따른 사전 환경성 검증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한국중부발전이 3공구에 군산항 준설토와 석탄재를 활용해 매립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환경 시민단체들이 ‘석탄재 매립이 환경을 오염시킨다’고 주장하면서 반대했기 때문이다.
원래대로라면 농어촌공사가 해야 했지만 어쩔 수 없이...
글로벌 화학업체 솔베이가 1200억 원을 투자해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고분산 실리카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국내 에너지 절약 타이어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포부다.
새롭게 준공된 이번 공장은 솔베이의 최고급 고분산 실리카를 연간 8만 톤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솔베이 새만금 공장에서 생산될 고분산 실리카는...
그러면서 신산업 투자 확대, 산업단지 혁신, 외국인투자 확대 등 관련 정책방향을 제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의 100% 자회사로, 올해 7월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인 PPS 공장을 준공하며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처음으로 새만금에 투자하기도 했다. 4250억 원이 투자된 4공장은 2021년 완공되면 탄소섬유 복합재료, 위생재용 부직포, PET...
아울러 정부는 새만금사업 부지 내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현재 자동차부품ㆍ조선기자재ㆍ신소재나노융합 등 7개 분야로 제한하고 있는 산업단지 유치 업종을 정보통신기술(ICT)ㆍ문화ㆍ관광ㆍ의료 융복합, 산ㆍ학ㆍ연 연계 신산업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오는 11월까지 새만금개발청 청사 이전 방안을 마련하고, 이전 계획을 수립할...
이미 국내 산업단지는 포화상태여서 기반시설이 취약한 이곳에 입주할 기업 찾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땅값이 싼 것도 아니어서 새만금의 앞날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새만금지구의 부진은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 거대한 땅에 공단이나 주택단지 등이 들어선다면 이 일대는 금방 부자 도시로 발전할 게다.
공단도 농장도 안 된다고 하니 지역...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 분야와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는 IR행사도 진행됐다.
에너지신산업,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서비스산업 분야 유력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 설명회와 상담회도 개최됐다. 외국인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신산업 분야 유망 벤처 기업을...
아울러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포켓몬 고’ 게임으로 비롯된 구글의 한국지도 국외 반출 논란도 국토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에서는 전북 새만금에 내국인도 출입을 허용한 ‘오픈카지노’ 건립을 추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각 당은 조만간 발의될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는 상황이다.
LG CNS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380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76ha(약 23만평) 규모로 이는 축구장 100여개를 합친 크기와 맞먹는 규모다.
LG CNS는 새만금에 ‘스마트 바이오파크’라는 이름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2월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팜이란 작물 재배와 정보통신기술(ICT)를 결합한 것이다....
“2020년까지 매출 5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을 만드는 것이 도레이첨단소재의 목표입니다.”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6일 전라북도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열린 PPS 군산공장 준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2014년 착공을 시작해 이날 준공식을 가진 도레이첨단소재 군산공장은 세계 최초로 PPS(폴리페닐렌 설파이드) 수지와 컴파운드...
이 회장은 6일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열린 도레이첨단소재 PPS(폴리페닐렌 설파이드)공장 준공식 후 가진 기자 간담회서 “(도레이케미칼의) 상장을 폐지해야 한다는 원칙은 일관되게 갖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기존 매수 청구가격에 응한 주주들과의 신뢰를 위해 추가 비용을 들여 상장을 폐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굳이 서둘러야 할 이유는...
6일 전라북도 새만금산업단지에서는 PPS 군산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스즈키 히데오(鈴木秀生) 주한 일본임시대리대사,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사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닛카구 아키히로 일본...
LG그룹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스마트팜 단지를 세우기로 했다는 소식에 스마트팜 관련 특허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양디앤유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유양디앤유는 전일대비 75원(2.88%) 상승한 2675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LG그룹은 38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여의도 면적의 4분의 1(76㏊, 23만평) 규모의 스마트팜(smart farm) 단지를...
주 장관은 이날 전북 새만금산업단지 내 1호 외국인 투자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 군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도레이 첨단소재 군산공장은 한국의 우수한 자유무역협정(FTA) 플랫폼과 일본의 높은 기술력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한 성공사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또 “한국은 이번 기회를 통해 PPS 수지와 같은 고부가가치...
특히 한중산업단지로 지정된 새만금과 옌청시도 참석해 산업단지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의 일대일로와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협의됐다. 기재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금융·투자지원, 공동연구, 기업매칭, 개발협력 4가지 분야에서 국장급 실무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우리 측은 중국 훈춘 물류단지와...
또 한국의 새만금, 강소성의 염성시 지역에 조성되로 한중 산업협력단지를 활용하면 투자도 활성활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부는 또 대중국 총교역의 약 60%를 차지하는 광동성ㆍ강소성 등 5개 성시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의 중국 지방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강소성 정부에서 주최하는 ‘한ㆍ강소성...
특히 한ㆍ중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등 한·중 산업단지에는 조세감면 기간과 현금지원 한도를 다른 지역보다 확대하는 등 보다 강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건축ㆍ인력 규제의 완화 등을 포함한 규제프리존을 도입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차이나위크 행사를 통해 1억5000만달러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에...
개발청에 따르면 CNPV의 태양광발전시설은 15만7931㎡에 247억원을 투자해 10.87메가와트(MW) 발전규모(약 3700가구 사용량)로 지난해 10월말 착공한 바 있다. CNPV는 2017년 새만금 산업단지에 태양광 제조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다.
새만금 지역에 투자한 중국 기업 1호로, 향후 ‘한‧중경제협력단지’ 조성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개발청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