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이번 조사 결과가 사할린 앞바다에서 니가타현 앞바다에 걸친 해역에 북미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하는 판 경계(지진다발구역)가 있다는 학설과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홋카이도와 아오모리 아키타 야마가타 니가타현 앞바다에서는 최근 100년간 규모 7.0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히라카와 명예교수는 “일본해(동해) 쪽에서도 지진이나...
심화진 총장은 자선 패션쇼의 모델로서 그리고 성신여대 의류학과는 30여벌의 조선시대 궁중복식을 선보여 개인과 학과가 가진 재능을 기부했다.
성신여대는 지난 2000년부터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고자 미국(하버대 등 3개 대학, 하와이), 러시아(모스크바, 사할린, 블라디보스톡),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한국 전통복식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와 비슷한 거리에 있는 도시는 사할린(2090마일), 충칭(2560마일), 계림(2568마일). 경쟁항공사가 성수기와 비수기 동일 요금제를 적용하는 사할린의 왕복운임은 93만원으로 울란바토르보다 362마일이나 가깝지만 30만1900원이 더 비싸다. 마일당 운임도 445원에 달한다. 충칭과 계림도 마일당 운임이 성수기 기준으로 250원과 296원으로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다....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에어인천(주)(대표이사 박용광)는 러시아 항공사인 사할린항공의 한국·일본 총대리점, 항공·해운 포워딩업 등을 영위해 온 성광에어서비스가 총지분의 40%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9월 인천-청도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인천-사할린 등 극동아시아 지역 부정기편에 취항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인천(주)는 대한항공 등 기존...
지난 2007년부터 외국항공사들의 승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해 온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도 현재까지 블라디보스톡항공, 사할린항공, 몽골항공 등 외국항공사 250여명의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을 포함해 올 한 해에만 약 6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블라디보스톡항공...
그는 이어 “남동갑에 첫 출마 후보로서 지역구를 위한 공약도 물론 있지만, 큰 틀에서 정치적 의지를 공약에 내세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구를 위한 공약으로 “남동공단의 고도화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이곳은 사할린 동포, 북한이탈주민도 많아서 이들을 위한 지원 등 복합적인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최대한 많은 것을 배워 실무에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블라디보스톡항공, 사할린항공 등 극동 지역 항공사 캐빈승무원에게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전일본공수(ANA), 터키항공 등에 MOU를 체결해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업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0시45분)께 사할린섬에서 약 200km 떨어진 해역에서 시추선 `콜스카야'호가 사할린섬으로 예인되던 중 전복돼 침몰했다.
시추선은 국영자원탐사전문회사 '아르크티크모르네프테가스라즈베트카'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전체 승선인원 67명 가운데 14명은 구조됐으나 4명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나머지는 여전히 실종상태다.
독립 수사기관인...
전국에서 담근 김장 김치는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 국내 거주 사할린동포 등 전국 3만8000여세대와 25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가장 먼저 열린 경기도 성남시 행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장대훈 시의회 의장, 김재홍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가족 등 자원봉사자 9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확고하기 위해 양국 방위 당국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사할린 앞바다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협력을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노다 총리는 내년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러시아와 협력할 자세가 돼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일제 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동원돼 사망한 한인 묘 1600여기가 발견됐다.
6일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8월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 제1공동묘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묘 1019기에 한인이 묻힌 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묘 574기도 한인이 묻힌 것으로 위원회는...
지경부는 연세의료원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컨소시엄이 러시아 사할린 시와 디지털진단센터 수출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진단센터는 병원의 각종 진단·진료지원 시스템, RFID, 스마트 기기 등을 연동해 환자가 한 곳에서 최상의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첨단 진단센터를 말한다.
지경부는 이번 MOU가 디지털진단센터...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작은 할아버지(박두책씨)가 1941년 형님에게 나온 영장을 자신이 대신 이행하기 위해 사할린으로 강제징용 당했다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에 의하면 1936년 박두책 씨의 딸이 1936~37년 경 사할린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박 씨는 딸이...
양손입양 배경도 1941년 장남인 할아버지 대신 작은 할아버지가 사할린으로 징용됐다 실종되면서 가계를 잇기 위해 불가피했다는 게 박 후보측 주장이나, 강제징용은 1943년 10월 1일부터 적용됐다는 고법 판결문이 발견돼 곤욕을 치렀다.
또 각종 저서 등에 ‘1975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했거나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제적당했다’고 했지만 실제 법대에 입학한...
앞서 박 후보 측은 “1941년 박 후보 할아버지에 대한 일제 징용영장이 집으로 날아왔고, 당시 박 후보의 할아버지는 장남이어서 동생인 작은 할아버지가 사할린에 대신 갔다”고 주장했다.
또 박 후보가 양손 입양된 것은 사할린에 강제 징용되어 실종된 작은 할아버지의 가계를 잇기 위한 것으로, 박 후보의 6개월 보충역은 불행한 가족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송 대변인은 “당시 양손으로 입양된 것은 사할린에 강제 징용돼 실종된 작은 할아버지의 가계를 잇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작은 할아버지의 가계를 이은 박 후보의 호적은 군 복무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됐다”며 “작은 할아버지는 2000년에 실종선고가 확정됨에 따라 박 후보의 호적이 독립 호적으로 분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세영 동북아국장이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가네하라)를 외교부로 초치해 양자간의 협의를 위한 구상서를 전달하고 우리 입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위안부와 원폭 피해자, 사할린 동포 문제와 관련해 한일 청구권협정상의 분쟁해결 절차를 근거로 공식 양자협의를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지난달 29일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11월에 좋은 뉴스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가능성을 높인데 이어, 8일 개통된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가스관 1차 라인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생각보다 빠르게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에너지 전문가들은 북한이 아닌 러시아의 태도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또한 이날 이타르타스통신 등 외신들은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가스관' 1차 라인이 8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쎌 자회사 에이치엘비의 100% 자회사인 현대라이프보트는 GRP(Glass-fiber Reinforced Platic. 유리강화섬유 플라스틱) 파이프 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양산체제를 구축 한 후, 지멘스에 납품 할 해외 플랜트용 GRP 파이프를 수주...
연결되면 3국에 모두 좋은 만큼 어느시점이 되면 3자가 논의할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타르타스통신 등 외신들은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가스관' 1차 라인이 8일 개통됐다고 전했다. 이 가스관은 북한을 경유해 한국으로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프로젝트의 주요 가스 공급 라인으로 주목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