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생즉사 사즉생’이라는 마음"이라면서 "진술에만 의존하지 말아달라”고 그동안의 일을 자필로 쓴 글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반면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정운호(51·구속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는 “(한 씨에게) 2011년 추석 전에 5000만 원 준 것은 명명백백하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한 씨가 군대 내 매점(PX)에 네이처리퍼블릭을 입점하게...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회사가 백척간두의 운명에 서 있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 구성원 모두가 오늘을 계기로 회사를 완전히 새로 만든다는 각오와 사즉생의 마음으로 변화에 나선다면 우리의 미래는 바뀔 것”이라며 "지극한 정성을 쏟는 사람만이 나 자신과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사태를 비롯해 국책은행 자본확충, 낙하산 논란 등 산은에 대한 언론의 질책과 여론의 비난을 수용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전면적인 쇄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 회장은 "경기 사이클과 산업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의 부족, 과거와 과감하게 단절하지 못한 점 등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모든 기득권을...
박 대통령은 “기업과 채권단은 ‘사즉생’의 각오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며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실업과 협력업체 및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구조조정으로 인한 피해 대책으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언급한 박 대통령은 “실직자들이 적절한 재훈련과 전직훈련을 통해 재취업 기회를 가질 수...
이날 이백훈 현대상선 대표는 “현재 자구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계획대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용선료 협상과 사채권자집회 성공 등 남은 자구안의 완료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죽기를 무릅쓴 ‘사즉생’의 각오로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대표는 “현대상선이라는 회사는 단순히 임직원만이 아닌...
그걸 씻는 길은 정권교체 말고는 없다는 것을 뼈아프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번 총선에 제 모든 걸 걸었다. 사즉생 각오로 아뢴다”며 “다시는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 “사표는 안 된다. 어부지리는 안 된다”면서 “국민의 당에 투표하는 것은 새누리를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남은 용선료 조정 및 채무 조정 등에 대해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총력을 다할 것이다. 선주, 채권단, 사채권자 등 이해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달부터 해외 선주들을 만나 용선료를 약 20∼30% 인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내달 중순 쯤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
현대상선 관계자는 “채권단의 자율협약 결정이 향후 용선료 인하 및 사채권자 채무조정 등 추가 자구안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진행 중인 자구안도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행해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고 조기에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자율협약은 용선주와 사채권자 등 현대상선 채무재조정과 관련한 이해관계자의 동참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협약이며, 이 중 하나라도 협상이 무산될 경우 자율협약은 종료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진행 중인 자구안도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행해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고 조기에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의결될 경우 현대상선은 자본잠식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사즉생의 각오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총에서 주식병합안이 의결돼 재무건전성을 높인다면 회사의 경영정상화는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당사는 용선료 삭감, 채무 재조정, 자산매각 등의 자구안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자구안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고객 한 명, 한 명을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업부서의 직원들을 볼 때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하지만 다시 한 번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자구안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호소합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여러분과 다 함께 환하게 웃고 있을 날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 후회 없는 하루하루를 보냅시다. 감사합니다.
2016년 2월 26일
현대상선 대표이사 이백훈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수익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마련했다"며 "자구안만으로 유동성 우려를 단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주채권은행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철강업계에 닥친 도전과 시련은 너무 크다”면서 “사즉생(死卽生)의 각오와 창조적 혁신으로 철강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자”고 말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TCC동양 손봉락 회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철강협회 송재빈 상근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권오준 철강협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철강업계에 닥친 도전과 시련은 너무 크다”면서 “사즉생(死卽生)의 각오와 창조적 혁신으로 철강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자”고 말했다.
이어 국내 철강업계가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요건으로 △과감한 구조개혁 △수요업체와 상생을 통한 산업생태계 강건화 △핵심기술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제시했다....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표 정책금융기관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다시 태어나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신년 화두로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제시, 모두가 스스로를 다잡고 경계하자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도전들을 극복해냄으로써 일부의 우려 섞인 시선을 잠재우고 대표...
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37년 만의 첫 적자, 주요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강등과 같은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았지만 온 구성원이 ‘사즉생’의 각오로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고,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으로 무장해 험난한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사빅(SABIC)과 손잡은 넥슬렌(Nexlene) 합작, 스페인 렙솔(REPSOL)과의...
저희는 사즉생(死則生) 즉, ‘죽고자해야 비로소 살 수 있다’는 각오로 희망과 대안을 찾고자 합니다.
야권이 새누리당을 이기기 위해서는 지지기반을 넓혀야 합니다. 저희는 계파패권이 만들어놓은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층은 물론, 중간층까지 지지를 확대할 것입니다. 야권의 지지기반을 확장함과 동시에 모든 야권의 대단결과 대통합을...
포스코 관계자는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경영쇄신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포스코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5일 포스코플랜텍의 이란 공사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유영E&L 대표 이모(65)씨를 구속했다. 앞서 14일에는 2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포스코 거래사인 코스틸의 박재천(59)...
“‘사즉생’의 각오로 구조혁신을 완수하겠다”는 것이 정 사장의 취임일성으로, 사업구조·수익구조·재무구조 혁신을 생존조건의 필수 조건으로 내걸었다.
한편, 정유업계는 SK이노베이션의 인력 구조조정에 대해 “올 것이 왔다”는 평가다. 한 관계자는 “작년에 다른 정유사들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하는 중에도 SK이노베이션은 변화가 없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