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전에 금연할 경우 비흡연자와 기대수명이 같아지며 35∼44세에 금연하면 이 중 9년이 회복된다고 NEJM은 전했다.
45∼54세에 담배를 끊으면 10년 중 6년을, 55∼64세에 금연하면 4년을 회복할 수 있다.
흡연자가 80세까지 산 경우는 남성이 38%, 여성이 26%에 불과하다.
프라팟 자 연구원은 “그렇다고 해서 40세까지는 담배를 피워도 상관없다는 뜻은...
흡연금지에 대해 2005년 17%가 찬성했으나 2008년과 2010년에는 30%, 29%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
차 안에서의 흡연에 대해서 비흡연 동승자와 어린이 동승자가 있을 때 2005년에는 흡연자의 49%가 절대 흡연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2008년에는 65%, 2010년에는 70%가 흡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어린이 동승자가 있을 때 차 안에서의 흡연금지에 대해 94%가 찬성했다.
현재 흡연하는 사람과 과거에 흡연한 적이 있는 사람의 우울증 유병률은 각각 28.8%와 19.4%였으며, 비흡연자의 유병률은 이보다 낮은 17.8%였다.
조사에는 우울증 평가를 위한 자기기입식 척도인 BDI가 사용됐다. 21문항으로 이뤄진 BDI 척도는 문항마다 0~3점씩을 매겨 우울증을 측정하며 이 조사에서는 총 합산 점수 16점 이상을 우울증으로 정의했다.
서울대는 종종...
지정돼 있는 어린이집과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실내 대비 건물 주변 실외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는 건강도시(암예방도시)의 1단계 사업으로 ‘비흡연 도시화’를 계획 중에 있는 고양시의 법정 금연구역 지정에 필요한 기본 자료를 제공하고 법정 금연구역 지정 노력의 당위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명적인 뇌출혈 중 하나인 ‘지주막하 출혈’이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발생할 확률이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연을 한 후 5년이 지나면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윤병우, 이승훈 교수 연구팀은 전국 33개병원에 426명의 지주막하 출혈 환자(환자군)와 426명의 정상인(대조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는 흡연자들이 본인의 건강을 챙기고 싶은 마음뿐만 아니라 담배 냄새로 인한 비흡연자들의 부정적 시선을 상당히 의식하는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인 아이러브스모킹이 회원을 대상으로 ‘담배회사에 흡연자들이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참여회원의 44.7%(243표)가 “냄새가 안 나는 제품 개발(24.1...
이밖에도 설문에 참여한 71명의 비흡연자 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51.2%(22명), 35.7%(10명), 전체 45.1%(32명)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음식점 전면 금연구역 지정’에는 반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참여자 585명 중 보건복지부의 안에 찬성한다는 의견과 반대한다는 의견이 각각 10.1%(59명)과 89.9%(52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72명이 참여해 찬성과 반대가 각각...
중국에서 비흡연자의 비율은 20%에 불과하다.
이는 담배의 폐해에 대한 계도활동 등 사회적으로 금연운동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담배공사는 지난 4월부터 담뱃갑에 “흡연은 건강에 유해하다”는 문구를 넣기 시작했다.
중국은 실내와 대학 등 일부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나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아 아직도 실내에서...
박지윤은 원래 비흡연자였지만 영화 속 배역을 위해 담배를 배웠고 자연스러운 흡연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촬영 준비하면서 담배 피우는 법을 배우는게 가장 먼저 한 일”이라며 “내 첫 촬영날 매니저가 선물한 게 담배였다”며 웃었다.
박지윤이 맡은 극중 작가 은소라는 담배를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영화 내내 그의 손에선 담배가...
이 외에도 직원들의 비흡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금연수당 지급, 자녀수당 지급, 어학지원금 지급 및 사내에 외부 강사 초빙, 생활안정자금 또는 회사대출 제도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첨단방위산업체 퍼스텍은 인재 중심 경영의 대표주자다. 평균 14년 정도의 근속연수를 자랑하는 퍼스텍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주말농장 텃밭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비흡연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흡연자들이 흡연할 수 있도록 휴게소 부지내에 별도의 흡연구역을 정하여 운영토록 관리청 등에 권고할 예정이다.
이밖에 담뱃갑에 ‘타르 흡입량은 흡연자의 흡연습관에 따라 다르다’는 문구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금연상담전화번호(1544-9030)가 추가된다. 경고문구는 담뱃갑 앞·뒷면뿐 아니라 옆면의 30%에도...
흡연자였던 호랑이는 비흡연자인 곰을 배려하기 위해 사람이 되겠다던 각오를 버리고 굴을 나와 담배를 피운 것이다.
이 동화는 '곰을 배려하는 호랑이의 마음, 흡연 에티켓을 실천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라는 말로 마무리를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상식을 뒤집는 반전동화" "호랑이는 곰을 위해 인간이길 포기했었네.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마침내 청소를 끝낸 후 먼지가 말끔히 제거된 PC 내부에 누리꾼들은 환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컴퓨터가 저렇게 더러울 수 있다니", "어디에서 사용하던 물건인건가", "그나마 비흡연자가 사용한 듯 하다. 끈적한 담배진이 끼면 청소가 더 골치 아파진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혐연권(비흡연자가 공공장소에서 끽연규제를 호소할 수 있는 권리)이 흡연권보다 우위에 있는 기본권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서도 “협연권이 흡연권보다 우위에 있다”는 결정이 났다. 다만 이 판결에서 헌법재판소는 흡연자들의 흡연권을 일종의 기본권으로 인정하고 있다. 인간의 존엄과 행복추구권을 규정한 헌법 제10조와 사생활의...
금연거리 지정 등 한 방향으로만 추진되는 금연정책에는 법리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성수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흡연권은 개인의 기본권이며 이는 행복 추구권과 연결되기 때문에 법률로 규제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며 “흡연자와 비흡연자, 다양한 주체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지자체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잇달아 제정 시행하고 있고 서울경마공원 방문 고객 또한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전체 민원의 48%를 차지하는 등 비흡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 수립이 절실했다.
마사회는 이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비흡연자들과 어린이들은 마음껏 여유를 즐기지만 애연가들은 점점 갈 곳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중앙차로 역시 금연정류장으로 지정돼 버스를 기다리면서 담배를 태우던 모습도 이제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과 학생, 연인들로 인파를 이루는 강남역 인근 거리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서초구는 3월 1일부터 신논현역부터 강남역까지 강남대로 서쪽...
1984년 비흡연 고객을 위한 전용 객실을 마련하는 것을 시작으로 29년만인 2012년 전 객실을 금연객실로 지정해 서울 시내 특급 호텔 중 처음으로 전 객실 금연 호텔로 변신한다.
고객들에게 금연에 동참시키기 위해 객실 내 금연 안내 카드 비치, 호텔 외부 환구단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한 금연 구역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객실에서 담배를...
연구팀 책임자인 세브린느 사비아 박사는 “흡연은 두뇌를 퇴화시켜 사람의 지적 능력을 비흡연자보다 10년 정도 더 늙게 한다”며 “담배를 끊으면 두뇌 기능의 퇴화가 멈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이같은 연구 내용은 일반 정신의학회 회보에 게재됐으며, 미국 A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비흡연자의 찬성률은 91.5%로 압도적이었다.
길거리 금연을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33.5%가 담배 냄새와 연기의 유해성을 꼽았다. 이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의견이 24.1%, 간접흡연을 하게 된다 17.9%,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준다 10.8% 순이었다.
이 설문에는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각각 490명, 510명이 참여했다. 설문에 참가한 남녀의 흡연율은 각 49%,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