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사장은 "하이닉스 매각은 지난해부터 추진됐지만 원매자를 찾지 못했다"며 "매각의 기본적인 틀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매각을 위한 현대차그룹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다음 중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 사장은...
민유성 회장은 이날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산은 민영화를 위한 수익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내 금융회사 인수와 카드사 신설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드사 설립에 대해서는 "이미 정부와 협의에 들어갔다"며 "정부와 협의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카드사를 설립하겠다"고...
김승유 회장은 이날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저축은행 PF 문제는 대주주가 알아서 책임을 져야 하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기관의 협조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승유 회장은 "저축은행 문제는 업계의 문제가 아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전 금융기관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최대한 안정화시키는...
이팔성 회장은 이날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부동산 PF로 촉발된 어려운 시장상황에 대해 전 금융기관이 힘써야 한다"며 "우리금융도 전략과 시장안정 측면에서 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우리금융은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그룹 내부의 시너지는 물론 수익성 극대화를 노릴 방침이다. 이팔성 회장은...
"실물 경제의 안정을 뒷받침하려면 금융 부문의 건전성 제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서울 서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2011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가계대출, 한계기업,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자산부문의 리스크 요인들을 잘 관리해 체질을 개선하고 비핵심부채의 관리와 자본확충을 통해 대외충격에...
김 총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에도 우리 경제는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가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자금)이 각국의 경제여건 변화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