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위원장인 백원우 의원은 “(범행 업체 대표인) 강모 씨는 지방에서 등록한 인터넷 업체를 통해 자금을 세탁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사건을 지시한 윗선과 대가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5일 강남의 해당 업체 사무실을 현장과 경찰청을 잇달아 방문해 해킹당한 홈페이지 로그기록 등을 열람하고 철저한 수사를...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당 이석현 백원우 장세환 의원은 이날 경찰청을 방문, 조현오 경찰청장을 만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려 했으나 조 총장이 자리를 비워 만나지 못했다.
이들은 대신 경찰청 수사국장과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등을 만나 수사상황을 전해들은 뒤 최 의원 비서인 최모씨와 사건 주모자 강모씨 등 관련자들의 계좌추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당내 친노 진영의 핵심인 백원우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총리의 당권 도정 가능성에 대해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다”며 “심사 숙고하면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의 핵심측근인 황창하 전 총리실 공보수석도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분명한 것은 정권교체를 위해선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
백원우 의원은 ‘국민여러분, 오로지 경제적 실익을 중심으로 놓고 협상을 진행했습니다’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넣어 제작한 한미 FTA 광고와 관련해 “대단히 기가 막힌 일”이라고 성토했다.
백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살아계셨다면 이명박 대통령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국가 지도자가 그렇게 국익을 내팽개치면 안 됩니다’라고 충고했을...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사실상 선거를 책임지고 있는 문 이사장 외에도 한명숙 전 총리,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 백원우·전현희 의원과 영화배우 문성근·여균동씨는 지난 24일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막판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들은 이미 지난 6·2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고 확신하고 있다. 당시 김정길 부산시장 민주당 후보가 44%의 득표율을...
요구, 가계부채 문제, 주택담보대출 축소, 대부업 금리 추가 인하나 과도한 대출수수료 문제 등 경제정책에 대한 정부 입장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한나라당 김성식, 정진섭, 현기환, 강석호, 박영아, 백성운, 나성린 의원과 민주당 강봉균, 김영환, 백원우, 장병완 의원,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 등 모두 13명이 질문자로 나섰다.
송인배 후보 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도 유세에 나서지 않자 안희정, 백원우 등 친노 핵심인사들이 납치하다시피 유세장으로 모셨음에도 발길을 돌렸던 일 말입니다. 그랬습니다. 당신의 한마디가 간절했지만 끝내 외면했고 시민의 실망은 야권의 패배를 낳았습니다. 그렇게 양산 재선거의 상징성은 퇴색됐습니다.
4.27 김해 보궐선거는 어땠습니까. 민주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백원우 의원(민주당)은 27일 서울시가 제출한 '최근 3년간 행정소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이후 시를 상대로 제기된 행정소송은 총 1870건이며 이 중 패소 건수는 2008년 5건에서 2010년 53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행정소송의 패소율 증가는 법률적 하자가 있는데도 시가 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행정을 집행한...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위 소속 민주당 백원우 의원과 조현오 경찰청장이 ‘민주당 원내대표실 도청 사건’을 두고 고성이 오가는 설전을 벌였다.
백 의원이 “수사가 시작된 지 3개월이 지나도록 가닥이 잡히지 않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며 “경찰이 정권과 관련된 수사를 대단히 편향적으로 한다”고 공세에 나섰다. 이에 조...
22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백원우 의원에게 제출한 ‘경찰의 CIMS, KICS 정보 수집 관련 보고’에 따르면 경찰은 2004년 이후 4022만명분의 국민 개인정보를 수집해 보관하고 있고 이중에는 피의자 2225만명 외에도 피해자 1556만명과 참고인 240만명의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
중복인원을 감안하더라도 경찰이 국민 대다수의 개인정보를 갖고 있는...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대독한 '서울시장 보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 자료에서 "그동안 당 안팎의 많은 분들과 상의하고 여러 날 고심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국민이 지금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은 우리 정치권의 변화와 2012년의 정권교체다. 저는 앞으로 민주당의 혁신, 야권과...
백원우 의원이 “민주당과 야권의 판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길어질 것”이라고 말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반면 박원순 변호사는 지지도 수직상승의 곡선을 보이며 한 전 총리를 압박하고 나섰다. 거론되는 여야 후보군 통틀어 선호도는 물론, 3자대결(박원순 33.8%, 나경원 28.8%, 한명숙 20.3%)과 양자대결(박원순 49.8%, 나경원 33.5%)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당내 친노 핵심인 백원우 의원을 비롯한 40여명의 인사들은 지난 4일 회동을 갖고 ‘민주진보진영의 단결과 통합을 이끌어 낼 후보는 한 전 총리뿐이다. 또한 인물 경쟁력에서도 타 후보들을 압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백 의원은 이같은 결론을 한 전 총리에게 전하고 출마를 거듭 강권했다.
반면 한 전 총리는 선뜻 답을 하지 않은 채 최종고민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국회 행정안전위 백원우(민주당) 의원이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택거래 취득세 50% 인하 정책이 시행되기 시작한 지난 3월22일부터 7월31일까지 총38만4195건의 주택거래가 있었고 취득세 감면액은 9222억원이다.
9억원 이하 1주택 거래는 32만4045건으로 취득세 감면액은 6697억원이고, 9억원 초과 다주택 거래는 6만150건으로...
민주당내 친노 핵심인 백원우 의원은 30일 “한 전 총리는 정권교체를 위해선 무슨 역할이든 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지난 8월 중순 한 전 총리가 한 모임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당내 논란이 되고 있는 ‘한명숙 추대론’ 관련해선 “출마를 결심한다면 어떤 형태의 경선이라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일축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또한 “한 전...
이강래 전 원내대표, 이종걸, 문학진, 최재성, 백원우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세균 최고위원의 대표 선회론도 솔솔 불거지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당권에는 관심이 없다”라며 대표 선회론을 일축한 바 있다.하지만 야권통합은 차기 대표의 과제’라는 명분이 거세질 경우 선회론에 대한 당 안팎의 압박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이번 방문에는 이인기 위원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고흥길 안효대 김소남 임동규 의원과 민주당 김충조 이석현 백원우 장세환 의원,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산사태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작업 중인 경찰과 군인 등을 격려하는 한편, 시 관계자를 상대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그러나 백원우 민주당 간사는 “지금은 제주도에 한정된다지만 주변 지역까지 영리법원 설립이 점점 확대될 것”이라며 “여당이 독불장군 식으로 밀어붙이면 청와대 거수기 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계했다.
결국 8월 국회에서 해당 법안의 상임위 논의에 진전이 없으면, 통과 방법은 해당 상임위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을 한 번에 건너 뛸...
김부겸 의원 외에도 비주류모임인 ‘민주희망 2012’ 소속 이종걸, 문학진 의원과 진보세력의 대표주자인 이인영 최고위원 및 수도권 재선인 최재성, 백원우 의원도 준비 중이다. 여성 후보로는 박영선 정책위의장, 추미애 의원, 조배숙 최고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처럼 당권 경쟁 구도가 전개되는 가운데, 최대 변수는 정세균 최고위원의 출마여부다. 당내 조직력이...
반면 당내 대표적 친노 인사인 백원우 의원은 최근 정 최고위원에게 “흔들리지 말고 대권으로 나아가시라”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당내 또 다른 인사는 기자에게 “그런 요구를 하는 이들은 현역이 아닌 원외가 대부분”이라며 “사실상 정 최고위원을 또 다시 대표에 앉혀 내년 (총선) 공천을 보장받겠다는 것”이라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