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한 것은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규정한 헌법 정신에도 위배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석기 등이 주도한 사건은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부정하는 반국가 행위로서 이들이 반성과 개전의 정이 없었다는 점에 특히 주목한다”며 “사법당국도 반국가 사범에 대한 재판에 있어서 어떤 외부의 압력이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산가족의 명단이나 정관 등 정책 내부자료 등에 대해서는 "전달될 경우 반국가단체에는 이익이 되고 대한민국에는 불이익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는 자료"라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김정일 사망과 관련해 조전을 보내고 북한에서 펴낸 월간지를 보관한 혐의에 대해서는 국가 존립·안전 등을 위태롭게 할 목적이라고 보기 어렵고 검사의 증거가...
또 과거 정 후보의 국보법 고무찬양죄 삭제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런 반국가 단체를 의도적으로 고무찬양 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이 북한에 대한 일반적 관심을 표명한 것에 그런 법 적용이 무리라고 당시에 말한 것"이라며 "국가보안법이 오늘 필요하냐, 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는 반국가 단체와의 통신과 회합의 죄, 이 죄를...
“송환되기까지 북한은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김정욱씨 가족과 우리측 변호인이 접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씨가 국가전복음모죄, 간첩죄, 반국가선전·선동죄, 비법(불법)국경출입죄 위반 혐의로 지난달 30일 재판을 받고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1960년대 반국가단체를 만든 우두머리로 몰려 처형된 고(故) 권재혁씨가 사형집행을 당한지 45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6일 반국가단체를 만들고 내란을 예비음모한 혐의로 사형된 권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권씨가 불법 구금돼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간첩행위를 했다고 허위 자백을 했다”며 “강압과...
하지만 이미 지난해 12월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을 ‘반국가행위’를 이유로 처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다시 장성택이란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성택은 김정은 집권체제하에서 2인자로 불리던 인물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에서 유학한 엘리트다. 72년에는 김경희와 결혼하며 김일성의 사위가 돼 본격적으로...
비슷한 시각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700여명이 '반국가 종북세력 척결 국민대회'란 이름으로 맞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간첩 사건 증거 조작 논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으며 성경과 교리 교육용 영상 등 종교 관련 자료를 가지고 평양으로 가려다 체포됐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씨는 반국가 범죄 혐의로 북한에 억류 중이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 정보기관의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정욱 씨는 반국가 범죄 혐의로 북한에 억류 중이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 정보기관의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정욱 씨는 자신에게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확신하지 못하며 북한 당국에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정욱 선교사의 가족과 중국의 대북...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6일 “90여개 단체가 반국가단체나 이적단체로 판결을 받았다”며 “지금도 10여개 정도가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의 ‘반국가단체나 이적단체로 판결난 조직들이 활동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황 장관은 ‘반국가단체나 이적단체로 판결을 받아도...
역대 주요 공안 사건들은 대개 북한의 주체사상을 기본 이념으로 삼고 남한 내 ‘혁명세력’이 모여 반국가단체를 조직했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대부분. 가장 큰 규모의 공안사건으로는 이번 내란음모 사건의 핵심인 이석기 의원도 연루됐던 1999년 ‘민혁당(민족민주혁명당) 사건’이 꼽힌다.
국가정보원은 당시 민혁당을 1980년대 학원가의 주사파 핵심세력들이...
그는 또 “통진당은 반국가활동 전력자들을 대거 기용해 요직에 배치함으로써 정당활동을 통해 반국가활동을 도모하고 있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에 맞서 이 대표는 “진보당이 추구해온 것은 실질적 국민주권 실현”이라며 “진보당에 대한 해산 청구는 노동자와 농민 등 서민의 참정권을 박탈하고 국민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황 장관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날 황 장관은 "북한의 명백한 반국가적 반민주적 반인권적 행태에 대해 비판하거나 심지어는 반대의 뜻을 나타낸 적이 없다"며 "통합진보당의 이러한 북한 추종성은 북한의 대남혁명 전략에 따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당의 기본 노선에 근거한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 사건 정당해산 청구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의 급격한...
이를 계기로 독서모임이나 몇몇이 다방에 앉아서 나눈 이야기들이 정부 전복을 꾀하는 반국가단체의 '이적 표현물 학습'과 '반국가단체 찬양 및 고무'로 날조됐다.
검사 측은 무고하게 구속된 이들에게 국가보안법·계엄법·집시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3~10년을 구형했고, 재판정은 5~7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당시 부산에서 변호사로...
1980년대 광복거리건설때부터 귀금속을 걷어모아온 장성택은 수중에 비밀기관을 만들어놓고는 국가의 법은 안중에도 없이 은행에서 거액의 자금을 빼내여 귀금속을 사들임으로써 국가의 재정관리체계에 커다란 혼란을 조성하는 반국가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장성택은 2009년부터 온갖 추잡하고 더러운 사진자료들을 심복졸개들에게 류포시켜 자본주의날라리풍이...
그러나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장성택은 앞에서는 당과 수령을 받드는 척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상이몽, 양봉음위하는 종파적행위를 일삼았다. 장성택은...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장성택은 앞에서는 당과 수령을 받드는 척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상이몽, 양봉음위하는 종파적 행위를 일삼았다.
장성택은...
통신은 이 같은 배경으로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성택은 앞에서는 당과 수령을 받드는 척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상이몽...
조선중앙통신이 9일 발표한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는 장성택에 대해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저질렀다"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정치국...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에 대해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또 “장성택은 앞에서는 당과 수령을 받드는 척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상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