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S(Engineered Materials Arresting System)란 활주로 종단을 이탈하는 항공기를 제동시켜 인명보호, 항공기 파손방지를 위해 활주로 끝에 설치하는 패드를 말한다.
부울경은 또 김해신공항은 시내에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소음피해 가옥 수가 현재보다 약 9배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토부는 활주로 배치 최적화(43.4°), 이착륙 항로 변경, 차세대 항공기...
제천, 밀양 화재사고 등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보완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6층 이상(22m)의 건물에만 적용됐던 가연성 외부 마감재료 사용 금지 규제는 3층 이상 건축물과 의료시설·교육 및 연구시설·수련시설 등으로 확대됐다. 또 필로티 주차장이 설치된 건축물은 주차장 외벽, 상부 1개 층에 화재 안전성이 강한...
국토교통부는 안타까운 화재사고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밀양 화재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전면 보완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및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포함된 TF와 세부 4대 분과(마감재료, 방화구획...
최근 포항지진과 제천·밀양화재 등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어느 때보다 건축물의 안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건축구조분야, 건축자재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과 함께 처벌도 병행할 예정이다
건축구조분야에 있어서는 포항지진 시 피해가 집중된 필로티 건축물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허가권자 등이 실질적으로 검토하기 어려운...
앞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경남 밀양 세종병원 등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소방방재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창은 소방설비 제작과 유통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국내 가스소화설비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40명이 넘는 사망자를 발생시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병원의 화재는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와 화재관리 매뉴얼에 따른 초기 대응이 엇갈린 결과를 만들어냈다.
네티즌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는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화재인 만큼 우려가 컸지만 재빠른 초기 대응이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평가했다.
네이버 아이디 ‘jubu****’는 “저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6분께 본관 3층 복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고, 2시간만인 오전 10시께 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300여명이 대피하고 환자 2명이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특별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본관 3층 복도 천장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이날 26일 밀양화재 발생 직후 긴급지시 내린데 이어 추가로 “화재에 관한 안전규정과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최근 잇따른 화재와 각종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국민께서 크게 걱정하고 계시다”며 “중앙정부의 모든 부처와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의 생명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38명이 목숨을 잃은 데 이어 대구에서도 병원 건물에 불이 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 29분께 대구 달서구 진천동 신라병원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병원 4층과 5층에 각각...
그러자 우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 대표가 자신이 경남지사 할 때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하면서 문재인 정부를 아마추어 정부라 매도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 참사 앞에서 그런 소리나 하고 있을 때인가"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화재 예방에 꼭 필요한 경남지사를 뽑지도 못하게 꼼수 사퇴한...
것”이라며 “화재 관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점검을 확실히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밀양소방서는 이날 문 대통령에게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인명피해에 대해 사망 37명(의료진 3명 포함), 중상 9명 등 사상자가 188명이라고 보고했다. 최만우 서장은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는 70~90대 고령자가 다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형 인명피해가 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수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행안부와 소방청, 경찰청,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30여명으로 구성된 '범정부 현장대응 지원단'을 세종병원 화재 수습현장에 파견했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인명피해가 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면서 “제천 사고에 이어 또 다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황망하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26일 오전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4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한 가운데 이처럼 인명피해가 큰 이유가 이번에도 이 건물이 필로티 구조인데다 1층에서 화재가 시작돼 출입구가 막혀 대피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밀양소방서 등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전층에 걸쳐 1차 수색을 마치고 추가 피해자가...
또 문 대통령은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조기 수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화재가 중환자들이 입원 중인 병원에서 발생하여 생명유지장치 등의 작동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등 면밀히 살펴서 사망원인을 신속히 파악함으로써 가족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하라”며...
유 대표는 이날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 한국 불교지도자 신년하례회 참석 일정을 취소한 뒤 급히 밀양을 찾았다.
한편, 바른정당은 밀양 화재참사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해 낼 수 있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동원해주길 바란다. 더 이상 인명피해가 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가 커서 위기관리센터를 가동 중이다”고 밝혔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지난달 충북 제천 화재사고와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 때 가동한 바 있다.
한편 출동한 소방관은 현재 화재를 진압해 인명 구조를 벌이고 있지만 연기 때문에 현장 진입이 힘들어 추가 사상자가 더...
밀양 세종병원 본동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93명은 전원 대피했으며 해당 병원 본동에는 별도로 10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밀양 세종병원 1층 탈의실...
특히, 이 총리는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35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을 당했다.
입원환자는 2층에 16명, 3층에 28명, 5층에 21명, 6층에 35명 등 총 100명으로...
밀양 세종병원 본동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78명은 전원 대피했으며 해당 병원 본동에는 별도로 10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