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정책위의장과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위원장을 맡아 민생정책 아젠다를 선도하고, 미래 지향적 개혁정책을 마련했던 경제통이다”라며 “경제정책과 미래정책을 중심으로 국회의 이슈를 선도하면서 정책 경쟁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회 운영의 전략과 협상, 끌려 다니지 않겠다. 협상의 결과로 당내 갈등을 만들어내는...
4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정말 안보와 경제, 민생을 걱정한다면 한국당이 있어야 할 곳은 국회”라며 “국가 재난과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이 국회에서 심의ㆍ의결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를 팽개치고 경제와 민생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은 논의의 시작을 알리는 절차일 뿐”이라며...
그동안 사개특위 4당 위원들 간 합의사항을 기초로 법안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어물쩍 넘어가려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큰 틀은 검사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에 수사종결권을 부여하는 등 검·경을 견제 관계로 규정한 정부안을 유지했다. 검찰의 직접수사 권한도 부패·경제·공직자·선거 등 분야에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거대화된 검찰 권력은 반드시...
이날 현장 방문은 한국당 내 ’소득주도성장 폐기 경제활동 특별위원회‘ 활동의 첫번째 민생 일정이다. 행사에는 나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 ’소득주도성장 폐기와 경제 활력 되살리기‘ 특별위원회가 동행했다. 이현재 특위 위원장과 김종석 간사를 비롯해 박완수·송언석·이만희·정태옥 의원 등이 나 원내대표화 함께 남동공단을 찾았다.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년, 중년, 노인형 맞춤형 일자리 예산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 예산도 소홀히해선 안될 것"이라고 했다.
조 의장은 "앞으로 민주당은 당정확대재정관리점검회의를 분기별로 하겠다"며 "현재 준비 중인 추경예산 집행상황도 점검하는 등 경제활력제고와 국민생활안전을 더욱더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당은 진상 조사와 피해 지원의 내용을 포함한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과 특위 구성 등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들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탄력 근로 단위 기간 확대 및 최저 임금 결정 구조 개편 등 노동 현안, 정신건강증진법 및 의료법 등 민생 현안 관련 법안 통과도 3월 임시 국회 내 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홍 대변인은 "빅데이터 3법 등 경제...
이 밖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소득주도성장 정책 강화’와 ‘국민기초생활보장’, 교육비· 주거비·의료비·통신비 등 경감 정책 등에 대한 정책의지를 요청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박옥순 장애인 차별철폐 사무총장은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예산문제에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는 내년에도 투자와 수출부진이 지속되고 고용과 분배 등 민생경제 난제도 개선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사진)은 지난 24일 혁신경제 역동성 제고 부분을 위해 성과의 가시화가 필요하다며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가다듬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업계 관계자 등...
저는 신년사를 포함해 계기 때마다 올해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며 한반도 평화, 민생경제, 정치 개혁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누차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소중한 국회의 하루하루가 속절 없이 지나가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의원 여러분,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3월 신학기를 맞이하는 신입생의 마음으로 심기일전, 신발 끈을...
더불어민주당은 4일 민생관련 4개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소득주도성장과 더불어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당 산하 국가경제자문회의·혁신성장추진위원회·관광산업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등 4개 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올해,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와 경제...
그는 이어 "국민들은 촛불 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만들어줬고, 우리 민주당에게는 지난 총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전국적 국민 정당으로 발전하는 큰 영역을 줬다"며 "4개 위원장들은 민생 경제를 활성화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앞으로도 6개 분과에서 매월...
아울러 6개 비상설 특별위원회(정치개혁특위·사법개혁특위·남북경제협력특위·4차산업혁명특위·에너지특위·윤리특위) 활동 연장안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민생 법안뿐 아니라 정기국회 내 처리하지 못했던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 동의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이학재 의원이...
이어 "민생 경제 법안 처리도 시급하다"며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입법을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42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5일 본회의가 야당의 보이콧으로 인해 무산된 만큼, 남은 본회의에서 처리되도록 법안 심사를 서둘러야 한다"며 "오늘 야당 원내대표와 회동하는데 합리적...
관련해 "이 부분은 비례성과 대표성 강화를 전제로 각 정당과 정부가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정협의체에서 경제·민생과 관련된 입법·예산에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다만 정의당은 합의문 말미에 "정의당은 탄력근로제 확대적용, 규제혁신에 대해 의견을 달리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여야 각 정당 원내대표를 만나 “우리 정치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협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요즘, 경제와 민생이 어렵고 남북관계를 비롯한 국제 정세가 아주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협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첫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홍 원내대표는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워싱턴을 오가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민생경제 관련 입법 특히, 규제혁신 입법과 개혁입법들은 상당부분 이번에 성과를 내자고 공감고 합의했다"며 "그것을 토대로 민생경제법안TF(태스크포스)를 출범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8월에도 국회는 쉬지 않고 함께 노력해서...
협상은 100%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도 “민생과 경제에 대해 성과를 내야 되기에 (필요한) 상임위원회를 확보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협상을 마치고 나면 늘 부족하기 마련이지만 국회가 이제 정쟁의 모습이 아니라 진정한 상생과 협력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저희가 양보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생경제를 부각시키며 여론 반전에 나선 자유한국당이 연일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론' 띄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부터 지방 선거유세 지원을 중단하고 중앙당 차원의 '공중전'에 집중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4일 오전 유세 현장 대신 여의도 당사에서 ‘서민경제 2배 만들기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홍 대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