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은 향후 독서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세계 책의 날'을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시작점으로 삼고 독서ㆍ인문ㆍ문학ㆍ도서관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력 강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 장관 재임 시절 건립을 추진했던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을 널리 알리는 대표 기관으로 성장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니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문화 콘텐츠이다.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구석구석을 보고 듣고 만나는 풍성한 전시가 되리라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책 친화 기반 조성…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 발표
이날 문체부는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독서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독서 가치 공유 및 독자 확대 △독서습관 형성 지원 △독서환경 개선 △독서문화 진흥 기반 고도화 등 4대 추진전략과 12개...
또한 재단 직원들에게 "한국어 보급의 전진기지인 세종학당을 지원하는 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어 보급을 체계화, 내실화하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체부는 세종학당 혁신방안을 '세종학당 혁신 포럼' 등을 거쳐 더욱 구체화하고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12일 문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을 기록했다. 2019년(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지역, 여행 시기 모두 다변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의 모든 산업과 콘텐츠...
유인촌 장관은 "도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모든 세대가 한데 어울릴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지역밀착형 문화기반시설"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급변하는 지식문화 환경에 대응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은 문체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15일 공개된다.
예술패스는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지역별 신청순인 만큼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앞서 유인촌 장관은 "젊은 예술인과 청년은 우리 문화예술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주인공인 만큼,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젊은...
유 장관은 관계자들과 함께 스포츠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스포츠산업 정책 방향을 담은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비롯한 그동안의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인촌...
2009년 유 장관이 첫 문체부 장관직을 수행하던 시절, 대구・경북지역 30여 명의 할머니와 함께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현재는 매년 3200여 명의 할머니들이 8300여 개 유아 교육기관에서 약 50만 명에게 우리의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작년 8월부터는 문체부와 교육부가 협력해 이야기할머니 활동 범위를 초등학교까지 확대했다. 또 늘봄학교 등과 연계해 122개교에...
1일 유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전라남도 순천시를 방문해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을 선정했다. 순천시는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 순천'이라는 표어를 내걸며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순천시는...
28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네 번째 '로컬로 캠페인'으로 진해군항제와 통영국제음악제를 방문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명소ㆍ명인 등 100곳을 선정해 '로컬100'으로 명명했다. 로컬로는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의 줄임말이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강릉, 수원 등 매월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지난해 10월 취임한 유인촌 장관의 재산은 1월에 이미 공개됐는데, 약 169억 원이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로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전 차관은 경기도 고양시에 본인 명의 아파트(6억2000만 원)가 있다. 2021년식 GV70 차량을 보유 중이다.
전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를 합해 총 3억6000만 원의 예금을 보유 중이다. 전...
27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대한민국 국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지역별로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 모두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26일 유 장관은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강원2024를 통해 멋진 기량을 뽐낸 국가대표 선수단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우리나라의 동계종목...
사태가 불거진 후 2개월 뒤 박보균 장관이 물러나고 유인촌 장관이 새롭게 취임했지만, 변화는 없었다. 오히려 문체부는 서울국제도서전 예산(6억7000만 원)을 출협이 아닌 개별 출판사에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협은 '패싱'된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샤르자국제도서전에서 출판 기자들은 문체부와 출협 관계자들을 따로 만나야 했다. 다 같이 모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마이스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문체부도 K-마이스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25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2024년 제1차 한국 마이스산업 발전협의회'의 일환으로 열린 마이스 글로벌 도약...
유 장관은 "문체부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가 제대로 공개될 수 있도록 게임위와 함께 모니터링, 시정조치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 이용자가 직·간접적으로 유상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중 구체적 종류·효과·성능 등이 우연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말한다.
게임물 제작·배급·제공하는 자(게임 사업자)는 이날부터...
유인촌 장관, '종교문화유산의 길' 걷고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국립공주박물관ㆍ백제역사문화 거점지구도 방문해 현안 점검"종교문화유산의 길…공주 재발견하고, 지역 활성화 사례 표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역에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는 관광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원도심 재생 △중·서민층의 거주비 부담 완화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품격 혁신 등 주제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토론회에는 노후지역 거주자 등 서울 시민, 주택 및 도시계획 전문가, 문화예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상우 국토부·유인촌 문체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