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월급 주는 사람은 고객이다.”
현명관(72)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이 5일 오전 과천 서울경마공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현재까지의 영광에 자족하며 머물러 있기에는 너무나 많은 위기와 난관이 도사리고 있다”며 “고객이 경마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출근해서...
현명관 마사회 회장·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임명으로
공공기관 파티를 끝내겠다고 외친 박근혜 정부가 친박계 인사들을 다시 공공기관 수장으로 임명해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공공기관 개혁의 첫 걸음인 인사에서 다시 낙하산 인사를 등용해 과연 정부가 공공기관 개혁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 부호가 달렸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 있던 기관장...
현명관(72) 전 삼성물산 회장이 제34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현 신임회장은 41년 제주에서 출생해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행정고시 4회 합격 후 감사원 부감사관을 지냈다. 이후 공직에서 은퇴한 후 삼성그룹 비서실장, 삼성물산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창조와 혁신 상임대표로 있다.
현 회장의...
교육부와 문체부, 마사회는 승마체험확대, 학교 체육활동으로 정착, 승마대회 확대, 소년체전 정식종목 채택, 승마팸투어 추진, 승마포털사이트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이 승마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승마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제도적 여건을 개선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승마장에 대해서는 컨설팅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18대 국회의원인 김 전 의원은 최근 마사회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도공 사장 공모에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도 19대 총선과 지난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이후 다시 공기업 사장 후보로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이재홍ㆍ송기섭 전 행복청장과 김학송 전 의원...
한국마사회의 영업 이익이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회장과 이사진들에게 매년 억대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민주당 의원이 24일 마사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사회 영업이익은 2010년 3093억원에서 2011년 2857억원, 지난해 2511억원 등으로 매년 줄었다. 반면 회장 연봉은 2011년 2억2416만원, 지난해...
한국마사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서울경마공원 실내·외 마장에서 승마, 연극, 샌드아트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신개념 말쇼(horse show) ‘페가수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마사회는 승마 대중화와 말과 사람의 진정한 ‘반려(생각이나 뜻을 같이하는 친구)’ 관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마사회는 말과 승마를 소재로 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태복 국민석유 대표(전 보건복지부장관), 권정달 전 자유총연맹총재, 이우재 전 마사회장, 송창달 그린비전코리아대표 등 5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청약성공기원제는 임옥상 화백이 ‘국민석유가 개척하는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 제작한 대형 펼침막(걸개 그림)을 설치하고, 대금과 아쟁연주와 함께 서울교방 춤꾼 서정숙씨의...
진 의원이 안행부로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안행부는 2010년 한국마사회 등 3곳에서 1580만 원, 2011년 신한은행 등 4곳에서 2400만 원의 격려금을 받았다.
안행부는 이 격려금을 을지연습 때 훈련요원 간식비로 썼으며 재난 안전실 소속 부서의 회식비로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진 의원의 “어떤 이유로든 민간업체로부터 격려금을 받을 수 없고 받더라도 바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마사회와 4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공익광고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보유 역량을 활용한 공익광고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홍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공익광고와 중소기업 우수제품 동영상 광고를 제작해...
또 9월 30일 기준으로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은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마사회, 지역난방공사 등 19개 기관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수자원공사, 마사회 등 13개 기관장은 지금도 2개월 이상 기관장 공석이 이어졌다.
100일 이상 기관장의 업무공백이 있던 기관도 18개에 달했다. 최장기간 기관장 공석상태를 빚었던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이 5일 오후 4시 이임식을 하고 3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장 회장은 지난 2일 임기 1년2개월을 남기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고 4일 청와대에서 사표를 수리했다.
이번 장 회장의 돌연사의 표명과 관련해 외부 압력 의혹이 제기돼 본격적인 MB맨 출신 공공기관장 정리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무성하다....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사표를 제출했다. 장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사태로 정운천 장관이 낙마한 자리를 이어 받아 2008년 8월부터 2년간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MB맨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MB정부 대통령실장을 지낸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장도 임기를 8개월 남겨놓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회는 개인적인 용무로 지방에 내려가는 직원에게 출장비를 지급하다 구설수에 오르고, 원전은 비리 탓에 멈춰서기도 한다. 방만한 경영이 도마에 오르고 부채는 쌓여만 간다.
그럼에도 정부가 외치는 ‘고용’과 ‘채용’에는 꽤나 인색하다. 주요 대기업이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 상황에서 공기업의 채용규모는 예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한국 유도는 앞서 열린 남자 66kg급 결승에서 조준현(25·수원시청)이 다카조 도모후미(일본)에 패해 은메달에 추가했다. 조준현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25·한국마사회)의 쌍둥이 동생이다.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구미생산본부 △정림건축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마사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현대미포조선 △현대증권 △해양환경관리공단이다.
이번 선정은 농촌사회공헌기간이 3년 이상인 기업·단체의 신청에 따라 도농교류실적, 공헌실적 등 서면평가, 현장조사에 이어 사회공헌기업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인증 기업·단체는 NH농협은행...
소관기관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이 있다. 해양수산부가 편입되면서 소관 공공기관도 크게 늘었다.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산하인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29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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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삼성생명)-박영숙(KRA한국마사회)조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끝난 세계선수권 결승 혼합복식에서 북한의 김혁봉-김정 조에 2-4(6-11 8-11 3-11 11-6 11-8 7-11)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3년 프랑스 대회 남자단식 주세혁(삼성생명) 이후 10년 만에 쾌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