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지난해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GM의 시보레 볼트용 리튬이온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 CT&T, 미국 상용차 부품업체 이튼(Eaton), 중국 메이저 자동차 업체인 장안기차 및 유럽의 볼보(Volve) 등과 공급계약을 맺으며 한발 앞서가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최근 다임러그룹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의...
2차전지는 방전시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양극재와 충전할 때 리튬이온을 받아들이는 음극재,중간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해질,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분리시켜주는 분리막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4대 핵심부품소재의 원가는 전체 재료비 가운데 80%에 달한다.
주대영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핵심 부품소재와 장비 등을 수입에...
후성은 올 연말까지 LiPF6(리튬이온 및 리튬폴리머 전지의 전해질) 생산시설을 연간 1000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LiPF6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차,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2차 전지 및 리튬폴리머 전지의 전해질로 가장 널리 쓰인다. LiPF6 생산은 제조기술이 까다롭고 안정성 확보가 어려워 경쟁사들의 시장진입이 쉽지 않으며 국내...
일본 IIT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 2차전지 세계시장 점유율은 1위 일본 산요가 20.2%로 선두를 지키면서 삼성SDI(18.5%), LG화학(13.2%), 소니(12.1%) 등의 순이었지만 최근에 삼성SDI와 LG화학 등 한국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약 35~38%까지 높아지면서 일본을 위협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이 볼리비아와 리튬개발 협약체결에 성공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이에 앞서 지난해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GM의 시보레 볼트용 리튬이온 배터리 단독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CT&T, 미국 상용차 부품업체 이튼, 중국 장안기차, 유럽 볼보자동차 등 글로벌 고객사와 공급계약을 맺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배터리 분야를 비롯해 각종 하이테크 분야에서 일본 등 선진국을 뒤따라 가는 재빠른...
SK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전지 리튬이온 전지에 대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돼 분리막 시장이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분리막 시장규모는 2015년 경에 4조2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대비 180% 증가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SK에너지의 현재 공급비중은 삼성SDI로 26%, LG화학으로 63%로 추정된다"며...
이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고 수십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기공에 전해질이온을 통과시키는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 부품이다.
SK에너지는 현재 충북 증평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규모 확대를 위해 라인을 증설중이다. SK그룹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수종사업을 입주시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리튬 이온 전지에 비해 전해질 누출 위험이 적고 가벼운 리튬 폴리머 전지와 기존 LCD 패널이 비해 밝고 가볍고 얇은데다 환경 유해 물질도 적은 LED 백라이트 LCD 패널을 적용해 1.1kg 대 초경량을 구현했고 사용 시간도 5시간으로 늘렸다.
TG삼보측은 "탁월한 디자인과 친환경성, 이동성을 앞세워 기존 대학생용 시장뿐만 아니라 여성용 시장, 실버 세대...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요·소니 등 일본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2차전지(리튬이온) 분야의 핵심 부품·소재 국산화 비율은 20~60%에 불과하다.
특히 양극활물질(양극재)·음극활물질(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크게 4종류로 나뉘는 2차전지 핵심소재중 음극재는 국내 제조는 전무한 채 일본에서 거의 전량을 수입하고 있다.
다만...
후성은 7일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차이온 전지 및 리튬폴리머 전지의 전해질인 LiPF6의 생산시설을 200톤에서 600톤으로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2차전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 전지의 수요 증가로 2차 전지의 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알카라인이나 망간 배터리에 비해 메모리현상(불완전 충전 및 방전시의 배터리 용량 감소)이 나타나지 않아 수명이 길고 공해물질(니켈, 카드뮴의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리튬은 기본적으로 불안정한 전자 구조와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합선이 일어나면 급속열반응(Runaway Thermal reaction)이 발생...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고 수십 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크기의 기공을 통해 전해질이온을 통과시키는 리튬이온전지의 핵심부품이다.
리튬계열 전지는 2차 전지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휴대폰과 노트북 PC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분리막 시장도 매년 15~20% 이상 늘어나고 있다.
SK(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