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럽은 바르셀로나에서 5년간 활약하기도 했던 인물로 덴마크, 러시아, 스페인 등을 거쳐 잉글랜드에서도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고 지난 시즌 스완지를 이끌고 리그컵 우승을 차지해 올시즌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다만 스완지를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아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로페테구이는 골키퍼 출신으로 스페인 19, 20,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두루...
그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에서 리그 2회, 리그컵 2회, FA컵 1회, 커뮤니티실드 1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축구 감독 생활을 하며 두 팀에서 열정을 가졌다. 첼시와 인터 밀란이다”며 “더 중요한 팀은 첼시였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만나서 쉽게 첼시행(복귀)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다양한 나라의 다른...
분데스리가에서 88번, DFB 포칼(독일컵)에서 6번, 챔피언스리그에서 2번, 독일 수퍼컵에서 2번 그리고 리그컵에서 2번이다.
역대 맞대결에서는 45승 29무 25패로 바이에른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183골을 넣는 동안 123골을 허용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997-98 시즌 16강전에서 만났던 것이 유일하다. 당시 바이에른은 1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고 2차전 원정에서...
리그에서는 9위에 그쳤지만 리그컵 우승을 차지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도 나선다. 기성용은 20일 오전 귀국해 부상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7월로 예정된 배우 한혜진과의 결혼식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들과 달리 혹독한 시즌을 보낸 선수들도 있다. 스페인 셀타 비고 소속 공격수 박주영의 미래는 암울 그 자체다. 올시즌 비고에서 임대로 활약 중이지만 단 3골로...
스완지로 이적한 기성용은 허벅지 부상으로 팀의 마지막 경기에 결장한 채 조기 귀국했다. 첫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중앙 수비수로도 기용될 정도로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을 과시한 기성용은 소속팀과 함께 리그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기성용은 일단 부상 치료와 함께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7월로 예정된 배우 한혜진과의 결혼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2월 열린 QPR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QPR 벤치를 직접 찾아 박지성에게 먼저 악수를 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1986년 맨유에 사령탑을 맡은지 27년만에 그라운드를 떠난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13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2번, FA컵 5번, 리그컵 4번 등 총 38회 우승 트로피를 맨유에 선물했다.
리버풀에서만 297경기에서 158골을 터뜨리며 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컵(UEFA컵) 우승을 안겨다 줬다.
2001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 받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를 거쳤다. 프로통산 480경기에서 220골을 넣었다.
월드컵도 세 차례(1998년, 2002년, 2006년)나 나섰고 A매치...
스완지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탈원컵(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전에서 4부리그의 기적을 일으키며 결승까지 진출한 브래드포드에 낙승을 거두며 손쉽게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브래드포드가 하부리그 팀이지만 위건, 아스날 등 1부리그 팀들을 물리치고 결승까지 올랐고 스완지로서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강한 만큼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한다는...
올시즌 잉글랜드 캐피탈원컵(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전은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와 브래드포드 시티간의 대결로 압축됐다. 브래드포드는 어지간한 프리미어리그 팬에게도 낯선 팀이다. 현재 4부리그 소속으로 지난 90년대 후반 두 시즌간 1부리그에 머물렀을 뿐 그 이전에는 1922년에 1부리그에서 활약한 것이 전부다.
브래드포드는 현재 4부리그에서도...
스완지 시티와의 캐피탈원컵(리그컵) 4강전 경기 도중 볼보이를 걷어차 논란이 됐던 첼시 소속의 에당 아자르가 결국 3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아자르는 지난 24일 스완지와의 4강전 2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기던 후반 35분 스완지의 볼보이가 공을 빨리 투입하지 않자 공을 빼앗는 과정에서 발로 배를 가격했고 이후 퇴장을 명 받았다. 1차전 홈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캐피털원컵(리그컵)에서 선수가 볼보이를 가격해 퇴장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캐피털원컵' 준결승 2차전 스완지시티와 첼시의 경기에서 첼시의 에당 아자르는 후반 35분 볼보이를 걷어차 퇴장당했다.
첼시가 1차전에서 0-2로 패하며 3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후반 35분...
브래드포드는 4부리그 팀으로는 최초로 리그컵 결승전에 올랐고 위건, 아스널, 아스톤 빌라 등 1부리그 팀들을 연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해 스완지로서도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 하지만 스완지 역시 사상 첫 우승 타이틀을 눈 앞에 두고 있어 결승전은 양팀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이래 첫 공격 포인트였다. 이어 지난 6일 벌어진 아스널과의 FA컵 64강전에서도 후반 막판 극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동점으로 이끌었다. 2개의 도움이 모두 팀의 패배를 막는 극적인 동점골로 이어졌기에 순도 또한 매우 높았다.
빌라, 아스널과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스완지는 10일 오전 벌어진 리그컵 4강 1차전에서 첼시를 2...
지난 12월 한혜진은 오랜 연인이었던 가수 나얼과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 소식에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에는 한혜진과 나얼의 결별에 대한 황당한 루머가 떠돌았다.
기성용선수도 10일 새벽 2012~2013 캐피털원컵(리그컵) 첼시와의 준결승이 끝난 후 언론 인터뷰에서 "전혀 들은 바 없는 내용이다"라고 일축했다.
기성용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2013 리그컵' 4강 1차전 첼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기성용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팀의 공수를 조율하며 풀타임 활약했다.
경기 초반 첼시는 공세를 펼치며 전반에만 14번의 슈팅을 날렸다.
반면...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시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스완시는 주중 리그컵 경기를 치른 뒤 피로가 풀리지 않은 듯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토트넘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저메인 데포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공격의 전면에 내세운 토트넘은 스완시를 압도했고 스완시는 특유의 빠르고 정확한...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시 시티가 11월 1일 새벽 원정경기로 치러진 리버풀과의 ‘캐피탈원컵(리그컵에 해당)’ 16강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로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기성용은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을 비롯해 미추, 나단 다이어, 파블로 에르난데스 등 주전급을 대거 출전시킨 스완시와 달리 리버풀은 경험이 많지 않은 어린 선수들...
1992년 리그컵 스폰서로 스포츠용품업체인 아디다스가 참여한 것. 2003년까지 무려 12년간이나 컵대회 스폰서를 맡은 아디다스는 공식적인 타이틀스폰서의 시작이었다. 초창기에는 연맹 차원에서 이를 관장할 부서나 스폰서십에 대한 이해도 역시 떨어져 크게 이슈가 되진 않았다. 본격적인 시작은 1994년 정규리그(94 하이트배 코리안리그)였다. 한 주류업체의...
기성용이 풀타임 출전한 스완지 시티가 캐피탈원컵 3라운드에서 3부리그 팀인 크롤리 타운에게 3 : 2로 승리했다. 스완지는 9월 26일 원정으로 치러진 리그컵 경기에서 후반 경기 인저리 타임에 터진 게리 몽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스완지는 전반 27분만에 미추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조시 심슨에게...
스완지는 다가오는 9월 29일 스토크와 원정으로 6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그 이전인 26일 새벽에는 3부리그 팀 크롤리 타운과 리그컵 원정 경기를 치른다. 7라운드와 8라운드에서는 각각 레딩과 위건 등 비교적 약체들을 상대로 대결하지만 이후로는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강호들과의 일정이 잡혀 있어 그 이전까지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두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