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첼시와 다시 행복해 질 준비됐다”

입력 2013-06-04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첼시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이 공식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첼시는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발표했다. 6년 만에 다시 첼시의 감독으로 돌아왔다.

무리뉴 감독은 영상 인터뷰에서 “지금 매우 기쁘다. (다시 첼시 감독을 맡는 것은)쉬운 결정이었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담긴 곳이 바로 첼시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에서 리그 2회, 리그컵 2회, FA컵 1회, 커뮤니티실드 1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축구 감독 생활을 하며 두 팀에서 열정을 가졌다. 첼시와 인터 밀란이다”며 “더 중요한 팀은 첼시였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 만나서 쉽게 첼시행(복귀)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다양한 나라의 다른 축구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고 감독 그리고 축구 코치로서 발전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첼시 축구 클럽 역시 중요한 트로피를 획득하며 클럽의 역사에 중요한 일을 해냈다. 이제 다시 함께 하게됐다. 다시 함께 행복하고 성공적인 시간을 보낼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이르면 10일께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12,000
    • +1.27%
    • 이더리움
    • 4,40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7.3%
    • 리플
    • 713
    • +10.2%
    • 솔라나
    • 195,400
    • +1.82%
    • 에이다
    • 586
    • +3.72%
    • 이오스
    • 754
    • +2.59%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39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3.53%
    • 체인링크
    • 18,180
    • +3.3%
    • 샌드박스
    • 440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