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담금 단위 단가 산정 결과 4개 하수처리구역 평균단가는 1㎥당 71만3000 원으로 작년(72만5000 원)보다 평균 1.7% 인하됐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으로 하수처리시설 개선, 하수관로 정비 등의 공공하수도 사업을 시행하여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도로함몰 예방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로함몰 사고 주범으로 꼽히는 '동공'(洞空)을 사전에 발견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주요 도로 1970㎞ 구간을 탐사한다.
서울시는 도시노후화 단계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도로함몰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공탐사용역(1단계) 입찰을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1단계 용역 대상은 올해 전체 탐사 구간 1970㎞ 가운데 주요 간선도로 880...
이는 하수관로를 원인으로 하는 도로함몰에 선제적으로 대응,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여가기 위함이다.
서울시 도로함몰 사고는 5년간 연 평균 771건 발생했고 이 중 하수도가 원인인 사고는 74%였다.
이에 시는 도로함몰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 도로함몰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ㆍ설계ㆍ정비계획을 2015년...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는 도로함몰 예방 및 수해방지와 관련하여 자치구 하수도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자치구의 하수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술 지원 등을 확대하여 ‘안전한 도시 서울’ 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측은 "도로 함몰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신규 시설 투자가 필요한데, 서울시 하수도사용료는 하수처리 원가의 67%에 불과해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상으로 인한 수입 증가액은 전액 시민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신규 시설투자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1998년...
서울시가 도로함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내 주요간선도로 986㎞에 대해 탐사한 결과 총 421개의 동공이 발견됐다. 1km 당 0.4개의 동공이 발견된 셈이다. 동공 10개중 9개 이상은 도로함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시는 도로함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형 동공관리등급'을 개발해 적용할 방침이다.
김준기 서울시...
도로·교량시설물 안전강화 등에 4112억 원, 도로함몰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991억 원을 투입한다. 소방장비 교체보강 등 소방 예산도 1080억 원을 편성해 소방 개인보호장비 보유율 100%, 노후율 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3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시는 '뉴딜일자리'를 대폭 확대해 1018억 원이 증가한 6029억 원을 일자리에 투입한다....
8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5분께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JR하카타역 앞 도로가 20m 가량 함몰되면서 무너져 내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함몰 부위가 확대, 이날 오전 10시 현재 함몰 부위는 길이 30m, 폭 27m, 깊이 15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너져 내린 곳에 물이 차면서 주변에 있는 일부 건물 부지에서도 함몰 현상이...
내년 서울시 도시안전 분야 주요사업은 지진에 대비한 내진성능평가, 도로함몰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보수 보강, 지하철 노후시설 재투자, 지하철 승강장 비상문 개선, 소방서 건립과 황금시간 목표 중심의 재난대응 등이다. 각 담당 서울시 부서들은 서울시 예산만으로는 노후 하수관거 및 지하철 시설 보강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국비 지원이...
최우수상에는 정란(64) 단국대 교수(건축물 내진성능 자가점검 시스템 개발), 조성하(52세) 다산이엔지 전무(동공발생 원인규명 및 도로함몰 예방),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기계설비공사장 안전점검 및 우수기능인 양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에는 전상훈(64) 제주대 교수, 유남재(62) 강원대 교수, 문성호(48)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이성기(59)...
내년 서울시 도시안전 분야 주요사업은 △지진에 대비한 내진성능평가 △도로함몰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보수 보강 △지하철 노후시설 재투자 △지하철 승강장 비상문 개선 △소방서 건립과 황금시간 목표 중심의 재난대응 등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예산안 조정과정을 언론과 시민에 공개함으로써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지난 2014년 방이동 먹자골목과 방산초등학교에서 발생했던 지반침하 건 역시 노후화된 하수관 파손에 의한 것(14.7.17, 서울시 발표)이었으며, 같은 해 9호선 공사구간에서 발생했던 도로함몰도 지하철 9호선 실드공사로 인한 침하(14.8.28, 서울시 발표)였다.
지난 2014년 서울시가 발표한 '도로함몰 원인조사·특별관리 대책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지질은 화강...
도로함몰과 관련해서는 50년 이상 노후하수관, 지하철 공사구간, 연약지반 구간 등 위험구간에 대해 매년 34여억 원을 투입, 3년 주기로 정기적 노면하부 동공탐사를 실시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한다.
시는 교량, 터널, 하천 복개구조물 등 구조물에만 적용됐던 법정 유지관리 기본계획을 차도관리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예방 개념의 포장도로 전체 생애주기를 관리하게...
최근 5년간 서울시 전역에서 일어난 도로함몰 건수가 총 3328건에 이르는 가운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송파구의 도로함몰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도로함몰 침하 동공 통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로함몰 발생 건수는 2010년 436건, 2011년 572건, 2012년...
즉, 이번 석촌호수 수위저하가 인근에서 발생한 도로함몰, 지반침하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뜻이다.
시는 그동안 석촌호수 인근에서 발생한 도로함몰과 관련해 실시한 하수관거 70㎞ 조사, 도로GPR 탐사 11.7㎞, 일본 업체와의 합동 동공 탐사결과에서도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원인조사 결과는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송파구 주민과...
이 사고로 그의 두개골이 6cm가량 함몰됐고 출혈도 심해 뇌에 심한 손상이 생겼다.
다행히 18일 만에 깨어나 의식을 되찾긴 했지만, 더는 스물여덟 살 청년이 아니었다. 대기업에 입사한 지 겨우 1년, 꿈 많은 청년 승주씨는 이제 다섯 살이 됐다.
승주씨에게 날아온 쇠막대는 화물차 바퀴와 차체 사이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는 ‘판스프링’ 조각이다....
지금까지 접수된 신고 중에는 도로함몰이나 포트홀 등 시설물 파손과 도로 안전 관련 신고가 가장 많았고 교통 안전, 공사장 안전 개선 등이 뒤를 이었다.
신고 건 중에는 행주대교 근처에 차량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진입하는 곳이 있어 다른 차량과의 충돌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현장점검 후 방호벽과 장애물 표적표지를 설치했다....
지반침하, 도로함몰 등을 방지하기 위해 협소한 공간, 충분한 다짐이 어려운 공간에 슬러리 뒤채움, 유동화 채움재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하천변에 체육시설을 설치할 때 재산피해를 방지하면서도 홍수 시 유속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축구나 농구골대 등을 이동식 또는 눕힐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도록 조경설계기준도 바꾼다.
이건기 행정2부시장은 35년간의 서울시 생활을 마무리하며 "서울시정이라는 거대한 강의 흐름에 서울시 가족들과 함께 몸을 던질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두 부시장은 지난해 박원순 서울시장 재선 성공 이후 부시장 자리에 올라 약 11개월간 재임하며 도로함몰, 지하철 문제 등을 처리했다.
서울시는 도로함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로함몰 관리 지도’를 만들어 오는 12월부터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함몰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자를 오는 23일까지 접수받고, 사업자가 선정되면 6월말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로함몰 관리 지도’는 평면지도(2D)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