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위험요소 신고…최대 100만원 지급

입력 2015-07-0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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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앞으로 생활위험요소를 신고할 경우 최대 1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고하거나 안전정책에 관한 좋은 의견을 제안하는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우수사례로 140건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으로, 포상금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2월27일부터 5월31일까지 모두 6천2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5건, 장려 127건, 우수활동신고 7건 등 총 140건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신고 중에는 도로함몰이나 포트홀 등 시설물 파손과 도로 안전 관련 신고가 가장 많았고 교통 안전, 공사장 안전 개선 등이 뒤를 이었다.

신고 건 중에는 행주대교 근처에 차량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진입하는 곳이 있어 다른 차량과의 충돌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현장점검 후 방호벽과 장애물 표적표지를 설치했다.

또 양재천 산책로에 울타리가 없어 자칫 빠질 수 있다는 신고를 접수, 시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교통표지판도 개선했다.

한편 우수 신고 사례는 누리집(http://safecity.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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