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자산운용, 투자자문 할 것 없이 경영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특히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투자자문사의 자본잠식이 심각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292곳 중 42.5%인 124곳이 자본잠식 상태를 기록했다. 증권사 61곳 중 9곳(14.8%), 자산운용사 82곳 중 34곳(41.5...
고 본부장은 “추경을 짜게 되면 지출 구성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며 “사회간접자본(SOC)은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조기 집행 위주로 하고 고용 인프라 구축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재정 수입은 경기둔화에 따른 국세수입 감소 등을 감안해, 보유자산 매각 등 세외수입 확충 노력과 세정합리화를 통해 세원을 최대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KDI는...
올해 상반기 자산운용사 10곳 중 4곳이 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자산운용사 82곳 중 40.2%인 33곳(국내사 23곳, 외국계 10곳)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도이치자산운용이 가장 많은 38억8000만원 적자를 냈고 에셋플러스(29억7000만원), 프랭클린템플턴(22억4000만원), 피닉스(18억1000만원), 더커...
토론토 소재 스프롯자산운용의 에릭 누탈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이번 결정은 정부가 외국 국영 석유기업의 캐나다 업체 인수를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면서 “보수적인 정부 결정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지난 2010년 BHP빌리턴의 자국 비료업체 포타쉬 400억 달러 적대적 인수 제안 승인도 커부했다.
특히 이번...
그러나 그는 “현재 운용중인 펀드마다 담는 지역과 과거 누적 성과의 편차가 커 투자시 관련 사항을 잘 살피고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BK자산운용 대안투자운용본부 관계자도 “2010년 말부터 시작된 아랍권의 정치 변화로 튀니지, 이집트, 예멘 등의 정권이 바뀌고 일부 지역에선 무력항쟁이 지속되는 등 정치적 종교적 리스크가 엄존한다”며...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금융투자사간의 과다 경쟁으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의 자본잠식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증권사 62곳 중 16.1%인 10곳이 자본잠식 상태다.
자본잠식률이 가장 높은 곳은 코리아RB(58.8%)이며 뒤를 이어 비오에스(47.3%), 알비에스아시아(29.8%), 애플투자(22.5...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10개사 중 4개사가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2년 6월) 자산운용사 영업실적 분석’에 따르면 전체 자산운용사(82개사) 가운데 41%에 달하는 34개사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운용사별로 살펴보면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순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배 본부장은 “이미 올해 목표치로 정한 ETF운용자산규모도 상반기중에 달성했다”며 “남은 하반기에는 일반 펀드투자자들한테 좀 더 ETF를 알리는 작업과 함께 차이나A주 ETF 상장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1호 ETF 10주년 의의 커..향후 성장성↑
‘순자산 3조 6000억원’
오는 10월 14일 단일 순자산 펀드로는 업계1위 규모인 ‘KODEX 200 ETF'의...
▲강성모: 현재의 IRP 중도 인출에 대한 페널티 부재, 엄격한 자산운용 규제 등이 지속되는 한 IRP 시장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 세제 이연 효과 외에 별다른 장점이 없고, 투자 상품에 대한 제약은 매우 크기 때문에 대부분 중도 인출할 가능성이 커 시장 성장은 기대와 달리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강창희: 퇴직연금제도 역사가 오랜 미국에서는 이미 IRP가 DB형...
그는 2008년 에셋플러스투자자문이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이후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부사장을 역임했다.
양 대표는 “회사의 본질인 직판 의미를 살리면서 좀 더 투자자들과 다양한 경로로 소통 할 수 있는 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근 두 달간 전현직 운용사 CEO 20여명을 대상으로 신임 CEO 공모작업을 진행했던 유진자산운용도...
증권가에도 모피아 출신의 득세는 예외가 아니다.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 우주하 코스콤 사장, 이현승 SK증권 사장, 김범석 더커자산운용 사장 등이 재무 관료를 거쳤다.
◇용어설명
△모피아 =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MOFE)와 마피아(MAFIA)의 합성어다. 재무를 담당하던 관료들이 마피아처럼 세력을 구축해 산하기관 및 금융권을 장악하는 것을 빗댄 표현이다.
얻을 수 있는 수익보다 잃을 수 있는 손실에 더 관심을 가지다 보면 자연히 내 자산은 불어나게 될것입니다. 수익은 계좌에 찍혀있는 숫자가 아니라 실제 인출되어 내 손에 쥐어지는 순간에 실현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잊지 마세요.”
“아이밸류에 가입하고 나서 가장 큰 고마움은 바로 주식을 사놓고, 편안하게 잘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이 떨어지건 말건...
박희봉 동부자산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ELF는 개인투자자들이 선택하기 쉽지 않은 ELS의 기초자산, 상환조건 등을 좀 더 용이하게 골라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며 “다만 생각보다는 상환 확률이 높지 않아 기초자산을 잘 들여다봐야한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올 초 증시가 급등해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 주식형 펀드의...
한은 관계자는 “증가율이 부채가 더 높지만 절대규모로는 자산의 증가가 더 커 건전성이 크게 나빠졌다고 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잉여 규모는 63조4000억원으로 전년의 60조3000억원에 비해 늘었다. 자금잉여는 예금, 유가증권 등 자금운용 비용에서 금융기관 차입 등 자금조달 비용을 뺀 것을 뜻한다....
조지 소로스 퀀텀펀드 가장 유명해
지난해 10대 헤지펀드 수익률 280억달러
한국형 헤지펀드 기대 반 우려 반
현재 전세계 헤지펀드 시장 규모는 2011년 1분기말 9500개 달하는 헤지펀드들이 약 2조달러 규모의 순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수준까지 상당부문 회복한 수치다. 특히 미국과 영국의 헤지펀드 시장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커 이들 국가가 세계...
B자산운용사 매니저는 “헤지펀드가 성공한다면 사모보다 더 큰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겠지만 아직 검증도 되지 않은 시장에 ‘1번타자’가 되는 것은 부담스럽다”며 “시장과 당국의 관심이 간섭의 지경까지 이르면서 운용의 자율성까지 억압되고 있어 자칫 트렉레코드(운용성적)까지 훼손될까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매니저들의 불만에 운용사 역시...
또한 가처분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 및 원리금상환액 비율은 부채 증가율이 더 커 각각 6.2%포인트 증가한 109.6%와 2.2%포인트 증가한 18.3%를 기록했다.
소득분위별로 자산·부채의 특성을 보면 가구당 평균 자산은 소득 1분위 가구가 1억846만원이고, 상위분위로 갈수록 증가해 5분위 가구는 6억5281만원이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중간소득 계층의...
‘글로벌 유통기업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에서 외국계 자산운용사도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외국 지분 50% 이상인 외국계 자산운용사 22개사의 45.5%에 해당하는 10개사가 2010회계연도(2010.4.1∼2011.3.31)에 수익보다 손실이 많았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당기순손실이 74억2700만원으로...
특히 개별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는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위험이 커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4개국에 투자하는 브릭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해외펀드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추문성 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국내펀드보다 해외펀드 투자가 더 유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이사는 국내 금융권에서 손꼽히는...
또 일반적인 임대료 수입과 비교해 점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이 더 많고, 이미지가 좋고 집객 효과도 높은 커피전문점이 들어옴으로써 건물 가치가 높아져 자산 평가액이 늘어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 위탁경영형 창업, 운영 부담 없이도 고수익 올려
위탁경영형 창업은 창업자가 관련 프랜차이즈 본사에 투자를 하면 본사가 투자자로부터 경영에 대한 모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