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채권 감면비율을 10%포인트(p) 일괄 확대해 70% 감면해주고 대환대출 프로그램 ‘나눔론(고정금리 연 10%, 최대 60개월 분할상환)’을 운영하며 상환 스케줄 정상 완납 시에는 이자를 전액 감면해준다.
연소득 2000만 원 이하 저소득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카드론 금리를 최대 20% 할인해주고, 기존 카드론 대출 고객의 경우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해 월 상환 부담을...
금리로 대출을 시행해 왔다. 이번 특례운용을 통해 보증비율은 95%에서 100%로 확대하고 가산금리는 기존 4.77~5.94%까지 적용되던 것을 2.5%로 최대 3.44%p(포인트) 낮추고, 보증료율도 0.2%p 인하한 0.8%로 우대 적용하게 됐다.
보증 한도는 운전·창업자금 2000만 원(임차보증금의 경우 5000만 원, 대환보증 불가)으로,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17개...
신한·국민 이어 현대카드도 합류온라인 DSR 규제에 실효성은 '뚝'
카드사들이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에 뒤늦게 합류하고 있다. 상생금융에 협조하라는 금융당국 압박에 대환대출 플랫폼 입점에 나섰지만 정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돼 이용자들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현대카드는 대환대출 플랫폼 ‘핀다’에...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CMBS 스프레드가 상승하면 고금리 대환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부담이 증가하는 한편, LTV(담보인정비율) 강화 및 담보 가치가 하락한다”며 “CMBS 부도시 채무 재조정, 만기연장, 자산 매각 등 절차가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76조 해외부동산펀드가 위태롭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해외부동산 펀드 설정 원본 규모는 7일 기준...
우선 대환대출 및 저리대출 자격 요건을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로 한정한 것이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특별법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으로 명백한 정부의 실책”이라며 “피해자로 인정받은 경우 충분한 지원을 하자는 것이 민주당의 기본입장이다. 입법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부부합산 소득기준 7000만 원 이하 기준은 당장 개선돼야 한다”고...
현대카드는 연 7.5%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대환 및 채무감면 복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매금융 우대금리를 운영한다. 상용차 결제 금액의 1%도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카드 할부 이용 시 무이자 및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커머셜은 연 소득 3000만 원 이하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중고 상용차 구입 및...
현대카드가 대환대출플랫폼 중 하나인 핀다(FINDA)에 카드론 상품 입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대환대출플랫폼 입점은 신한카드(카카오페이·토스·핀다), 국민카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에 이어 카드업계로는 3번째다. 대환대출 전용 신상품도 현재 출시 검토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도 서민들의 대출이자 부담 감소와 대출 이동의...
우리카드는 △소상공인 등 저소득층 대상 신규대출(800억 원) △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이용대금 캐시백(100억 원) △연체차주 저리 대환대출·채무감면(1300억 원) △가맹점주 대상 상권분석·마케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금감원의 상생금융에 유일하게 동참한 보험사다. 금감원은 지난달 한화생명의 '상생친구 어린이보험'과...
TF논의를 통해 기 발표된 주요 내용은 △대환대출인프라 구축 △온라인 예금중개서비스 △예대금리차 공시 강화 △고정금리 확대 통한 가계부채 질적구조개선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스트레스 완충자본 도입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도입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한도 2배 상향 △임원 성과보수 제도 개선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 △은행점포 폐쇄...
최근 대환대출 인프라 시스템 구축도 이에 대한 일환이었으며, 올해 말까지 신용대출 외에 주택담보대출로 대환대출을 허용함으로써 대출 시장의 경쟁을 촉진해나가겠다고 했다.
은행권 진입 확대를 통해 경쟁을 촉진하겠다며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30여 년만에 시중은행 시장에 신규진입이 일어나고 지방에 본점을 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소액생계비 대출 △청년도약계좌 출시 등도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금융산업 혁신을 위한 움직임도 분주하다. 금융당국은 2월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은행 과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TF 논의 과정에서 이미...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는 5대 은행을 통해 HF·SGI보증 전세대출을 저금리 기금 대출로 대환할 수 있도록 한다. 피해자가 정상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체정보 등록도 유예한다. 이외에도 경·공매 시점 최우선변제금을 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는 최우선변제금 한도(서울 기준 5500만 원) 내 무이자대출을 지원한다.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기타지방 고객 중 대환대출을 통해 가장 크게 금리를 낮춘 고객은 2.415%p 낮은 금리를 적용받아 연 약 480만 원의 이자를 아낀 것으로 분석됐다. 기타지방 고객이 대환대출을 통해 평균적으로 감면받은 금리는 1.38%p로, 수도권·광역시 고객들의 평균 금리 감면 폭보다 높았다.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도상환해약금...
우리카드는 소상공인 등 저소득층 대상 신규대출 800억 원, 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이용대금 캐시백 100억 원, 연체차주 저리 대환대출·채무감면 13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점주 대상 상권분석·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이 같은 (상생)노력이 금융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금융회사들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또한 기존 대환대출 대비 50% 금리 인하한 상생론을 출시하고, 연소득 2000만 원 이하 저소득 고객에 대하여 신용대출금리를 기존대비 4%p 인하한다.
영세·중소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사업자금 용도 기업카드 이용 시 카드 이용대금의 1%를 할인 청구하고, 점주 인근 상권 및 고객 분석 리포트 제공 및 우리카드 고객 대상 홍보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소상공인의 매출...
◇쿠콘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데이터 사업 성장 본격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강자
데이터 서비스 매출 확대 지속
2023년 매출액 760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전망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
◇신스틸
IPO 주관사 업데이트: 해외 거점 코일센터 확보를 통한 전방 시장 확대
철강재 가공 및 유통 기업
국내외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한 매출 성장
2023년 매출액 3...
지난달 31일부터 시행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금액이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금융권 전환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5월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년새 7.6만명 늘어 447만명30대 이하 6.5만명 최다 증가2금융권 대출 압도적으로 많아이자경감 대환대출도 '그림의 떡'
세 곳 이상의 금융사에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급증하면서 올 하반기 가계부채 뇌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중채무자 대부분은 빚을 빚으로 돌려막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부실 가능성이 높은 취약 채무자로 꼽힌다. 특히 더이상 대출이...
그중 총여신 합계액이 10억 원 초과하고 3년을 넘어선 기한연장(대환·재대출·재약정 포함) 이력이 있는 기업에 한한다.
BB- 신용등급은 통상 상거래를 위한 신용능력이 보통이나 경제여건, 경영환경 악화 시 부실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말한다. 다른 은행도 올해 초부터 기업 외화대출에 대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으로 기존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의 이용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개시한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 10분까지 누적 기준 총 1만9778건(5005억 원)의 대출 자산 이동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그간 낮은 금리로 갈아탄 소비자들이 절감한 총 연간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