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ㆍ현대커머셜, 6000억 규모 상생금융 지원나서

입력 2023-07-07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취약계층을 위해 6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카드를 찾은 자리에서 금융권의 ‘상생 금융’을 당부한 뒤 나온 조치다.

현대카드는 우선 취약 계층을 위해 신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 소득 25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신청 시 금리를 최대 20% 할인한다. 대출 한도는 이용자 당 1000만 원이다. 현대카드는 연 7.5%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대환 및 채무감면 복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매금융 우대금리를 운영한다. 상용차 결제 금액의 1%도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카드 할부 이용 시 무이자 및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커머셜은 연 소득 3000만 원 이하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중고 상용차 구입 및 운영자금 대출에 대한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현대카드, 현대커머셜의 이번 지원 방안은 8월부터 시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7,000
    • -2.79%
    • 이더리움
    • 3,310,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430,000
    • -6.15%
    • 리플
    • 801
    • -2.91%
    • 솔라나
    • 197,400
    • -4.64%
    • 에이다
    • 480
    • -5.7%
    • 이오스
    • 648
    • -6.36%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7.28%
    • 체인링크
    • 15,010
    • -7.06%
    • 샌드박스
    • 341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