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말 자회사로 편입한 대한통운 실적을 합할 경우 영업이익 감소율은 21%에 달한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 비상경영에 앞서 “경영상 방만한 부분이 있었음을 반성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강한 체질로 거듭나자”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CJ제일제당은 종전 백화점식 경영을 벗어나 핵심제품 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구조조정에 나서 이미 접은...
CJ제일제당은 올해 들어 1월 밀껍질을 원료로 한 친환경 비닐봉투를 개발하고 그 기술을 모두 중소 포장업체에 이전해주는 새로운 상생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폴리에틸렌 100%로 만들어지던 비닐봉투 대신 곱게 간 밀껍질 25%를 섞어 석유화학 유래물질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봉투를 개발해 자체 R&D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기술째 이전한 것이다.
CJ는...
CJ제일제당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한 경영 철학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준비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CJ제일제당과 회원사 간의 사회공헌 모델화까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협력사의 경영 환경이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동반성장의 취지를 되살려 상생의 산업생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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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평안 셰프는 “장대천은 전통회화 기법을 충실히 따르면서 자신만의 경지를 개척한 것으로 유명한데, 전통 조리법을 고수하면서 새로운 재료와 맛을 추구하는 중국요리와 닮아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음식 자체의 맛도 있지만, 음식에 담아낸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거장에 대한 존경을 공감해주면 더욱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CJ나눔재단은 15일까지 전국 3300개 공부방에 CJ제일제당 홍삼제품 ‘홍삼진골드(진액 파우치)’한 상자(70ml x 30포)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일부 공부방에는 임직원 봉사자가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한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공부방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곽대석...
특히 협력업체와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 거래 행위를 비롯해 재판매와 가격 유지 행위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한 일벌백계 방침을 새로 세웠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대리점의 반송 시스템을 이미 갖춰놓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추가로 대리점 관련 제도를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자는 입장이지만 당장은 윤리경영을 강조하면서 내부 단속에...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식품 박람회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2013 이하 KFS)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사장은 세종시 인근 식당에서“KFS는 코트라와 공동 개최를 한지 올해로 2년째다. 식품 행사로 살아남으려면 규모를 키우는게 의미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실무적으로 같이 일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매출 신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100%국산 헛개 열매라는 차별화된 원료도 인기에 한몫 했다. ‘컨디션 헛개수’는 100%국산 헛개 열매와 100%국산 칡즙 사용했고, 헛개 유효성분이 가장 많이 든 열매 부분을 사용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권지훈 CJ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설윤호 대한제당 대표가 중국에 프리미엄 설탕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영국계 글로벌기업 자본과 대표적인 일본 무역상사와의 합작 형식이다.
1일 대한제당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홍콩 타이쿠 슈가, 일본 스미토모와 합작으로 중국 광둥성에 설탕 가공시설을 짓기로 하고 지난달 24일 홍콩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합작 3사의 지분 구조는 대한제당 33%, 타이쿠 슈가 34...
대한제당이 해외 진출에 나선다.
대한제당은 일본 스미토모(Sumitomo)사, 홍콩 타이쿠 슈가(Taikoo Sugar)사와 합작으로 중국 광둥성(廣東省)에 짓게 될 설탕 가공시설에 투자하기로 하고 24일 홍콩에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합작 3사의 지분 구조는 대한제당 33%, 타이쿠 슈가 34%, 스미토모 33%이다.
중국의 설탕 소비량은 2012년 현재 1400만톤으로, 경제성장에...
향후 CJ제일제당은 이슬람국가를 비롯해 무슬림 이민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유럽, 미주 등으로 수출시장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앞서 2010년 대상은 인도네시아 시장 수출 전용 브랜드 마마수카를 론칭하고 마요네즈, 김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대상은 할랄 인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매출이 마요네즈의 경우 약 2년 만에 7배, 김은 약 4배씩 늘어났다....
CJ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는 생활 속 갈증을 날려 줄 ‘갈증해소 자판기’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상암 CGV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갈증해소 자판기’는 시작하는 연인들의 터치에 대한 갈증, 솔로남의 연애에 대한 갈증, 학창시절 전설이 되고 싶던 마초남의 갈증 등 다양한 미션으로 즐거움을 준다.
미션 참가자에게는 ‘컨디션 헛개수’와 영화...
한식 사랑 이벤트 기간은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다.
비비고 관계자는 “보다 많은 외국인에게 한식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외국인에게 한식에 대한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외국인 고객 모두 한식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에는 200여명의 연구원들이 모두 중장기 프로젝트로 ‘나트륨 저감화’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맛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나트륨 함량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제품당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5~6년 이상 연구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재영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장은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는 대체...
대한제당도 빠르면 이번주 내 설탕 출고가 인하에 동참한다.
대한제당 관계자는 “인하 자체는 결정됐지만 인하 시기와 인하 폭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를 하고 있다”며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내로 인하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5일 설탕 출고가를 6~10% 인하했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동...
업계는 국내 소비자단체가 MSG에 대한 유해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소비자를 호도하는 천연 마케팅을 남발한다고 분석했다.
소비자 단체가 “MSG를 많이 먹으면 신경조직에 흡수돼 세포막을 파괴하고 두통 구토 메스꺼움 혀마비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오래 축적될 경우 암(癌)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는 등 극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소비자에게 잘못된 인식을...
4일 대한제당은 설탕 가격 인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이날 오전에 5일부터 설탕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힌지 반나절 만의 일이다.
대한제당 관계자는 “설탕 가격 인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1위 업체가 설탕 출고가를 인하하는 만큼 (경쟁 차원에서) 인하를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삼양사는...
CJ제일제당은 2011년말 자회사로 편입한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실적도 함께 공개했다.
대한통운을 포함한 매출은 9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8% 늘어난 6155억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바이오 부문에서 주요 품목의 시장 전망이 밝고 생산시설 증설을통한 시장지배력도 강화,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다음달 19일까지 평소 요리와 먹거리에 관심이 높고 신제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톡톡 주부연구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요리에 대해 관심이 높고 신제품은 꼭 시도해보는 열정 있는 만 25세부터 49세의 주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톡톡 주부연구원’은 CJ온마트 홈페이지(www.cjonmart.net)에서만 접수...
CJ그룹 관계자는 “어려워진 경기 상황을 감안할 때 투자 및 채용 확대가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지만, 침체된 우리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대기업이 의지를 가지고 투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특히 그룹의 모태인 CJ제일제당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로 미래성장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