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료팀 부족이 사망자 수 키울 수 있어도쿄선 약 6000명 치료 못 받아 죽을 수도 일부 지역선 필요한 의료팀의 약 65% 부족 현장 의료팀 확대, 시민 훈련도 필수
11년 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약 1만8000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기록한 일본에서도 여전히 재난의료지원팀(DMAT) 부족 등 지진 대응 역량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AFAD에 따르면 첫 지진 후 피해 지역에는 9000번 이상의 여진이 발생한 상태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은 21세기 들어 6번째로 많은 인명 피해를 낳은 자연재해로 남게 됐다. 5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낳은 재난은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으로 당시 7만3000여명이 사망했다.
현재 튀르키예에서는 약 53만명이 재난 지역에서 대피했고, 17만3000개의 건물이...
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7.8 규모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4만2000명이 넘는 사망자와 22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정태영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한 아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세계 30개 회원국과 긴급구호 모금에 나섰다”라며 “튀르키예 아동 12만5000명과 시리아 아동 55만 명 등을 포함해 총 160만 명을 지원할 계획”...
AFAD에 따르면 최초 지진 이후 지금까지 4300여 회에 달하는 여진이 발생했다.
한편 대지진 발생 11일째인 이날도 기적의 생환 소식이 전해졌다.
튀르키예 국영 방송 TRT하베르에 따르면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주의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17세 소녀가 지진 발생 248시간 만에 구조됐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수는 4만2000명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14일 기준 4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데리아 야니크 튀르키예 가족사회복지부 장관은 이번 대지진으로 약 1362명의 아이들이 가족과 헤어졌고 그중 369명이 가족과 재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993명 중 792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며 201명은 치료 후 보호 기관에 머물고 있지만, 291명의...
비르제를 담당한 의료진은 비르제가 회복하고 있다고 알렸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5일(현지시간) 기준 4만1000명을 넘었다. 지진 발생 일주일이 넘어 골든타임은 아득히 지났지만, 사고 열흘이 지난 이 날까지도 생존자가 구조되는 등 기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 규모만으로도 이번 대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게 됐는데요. 이로써 1939년 12월 27일 동북부 에르진잔 지진 피해(3만2968명 사망)를 뛰어넘어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됐습니다.
6일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은 규모 7.8로 에르진잔 지진과 위력은 같았지만, 첫 지진 발생 뒤 9시간 만에 규모 7....
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지진으로 3만7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에 긴급구호품, 식료품, 이재민 쉘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지진으로 심각한...
이란 대지진 피해 규모(3만1000명 사망)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진 발생 1주일을 넘겼지만, 기적과 같은 생존자 구조 소식이 들려왔다. 튀르키예·오만 구조팀은 이날 오전 안타키야에서 매몰된 지 176시간이 지난 여성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가지안테프주의 마을 이슬라히예에서 40대 여성도 매몰 170시간 만에 구조됐다. 이 여성이 구조되기 몇 시간 전...
튀르키예 정부는 1999년 1만7000여 명의 사망자를 낳은 서북부 대지진 이후 약 20년간 880억 리라(약 5조9000억 원)에 달하는 지진세를 걷어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 세금이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였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튀르키예 당국은 부실 공사 책임이 있는 건축업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해 건설 관계자 100명 이상을 구금한 상태다.
두 국가를 합친 총 사망자는 3만3179명으로 2003년 이란 대지진(사망자 3만1000명)의 피해 규모를 훌쩍 뛰어넘었다.
재난관리청은 사망자 외에도 지금까지 확인한 부상자 수가 9만2600명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11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보고서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과 관련한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규모 5.0∼6.0대의 중간 정도...
인명피해는 약 1만6000명이 사망했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훌쩍 넘어섰다. 현재까지 금세기 최악의 지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러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을 확률을 24%로 제시했다. 튀르키예 지진 과학자 오브군 아흐메트는 잔해에 덮인 실종자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앞서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7.8규모의 대지진이 발생, 2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수많은 건물들이 붕괴되며 만만치 않은 경제적 손실 역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역사를 쓴 메시 역시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 6일(현지시각)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2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망자수(1만8천500명)를 넘어서는 수치다.
현재 전 세계에서는 기부 및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대를 파견하는 등 피해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다음으로 큰 인명 피해를 낸 지진은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에서 발생해 사망자 22만7898명을 낸 지진(규모 9.1)이다. 세 번째로는 중국 쓰촨에서 2008년 발생한 지진(규모 7.9)이 8만7587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은 이미 2011년 동일본 대지진(1만8500여 명·피해 규모 7위)의 피해 규모를 뛰어넘었다.
한편 지진...
NFA에 따르면 개는 식량 없이 1주일 이상, 고양이는 2주일 이상을 버틸 수 있다.
한편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두 차례 연속 뒤흔든 강진으로 9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사망자 수가 2만 명을 넘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수(1만8500명)보다 많은 수치로, 현지 전문가는 최대 20만 명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 깔렸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번 지진의 직접적 영향을 받아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당했다.
특히 줌후리예 거리 무너지기 직전인 건물 틈에서 2세 여아를 구출한 장면이 뭉클함을 안겼다. 루즈라는 이름의 이 여아는 구조 직후 아버지의 품에 안겨 안정을 찾았다.
이날 CNN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튀르키예에서 누적 사망자는 최소 1만7674명으로 집계됐다. 시리아 당국과 반군 측...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기준 튀르키예에서는 누적 사망자가 최소 1만7674명으로 집계됐다. 시리아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추산한 시리아 사망자는 3377명이다.
이날까지 두 나라의 인명 피해가 총 2만1041명을 기록하면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누적 사망자 수가 9일(현지시간) 2만 명이 넘으면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망자 수(1만8500명)를 넘어섰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진 발생 나흘째인 이날 누적 사망자가 1만7134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현재 추세라면 1만 8500명이 사망하며 7번째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7일 이번 지진에 따른 전체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8일 펴낸 새 보고서에서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길 확률을 14%로 추정했다. 사망자가 1만∼10만 명일 가능성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