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2억 기부…하이브·뉴진스 등 11억 전달

입력 2023-02-17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제공=하이브)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제공=하이브)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7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방 의장이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방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는 이번 지진 피해를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이어 방 의장 역시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에 앞장섰다.

해당 기부금은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 소속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제이홉 역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각각 1억 원을 기부했고, 마찬가지로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소속 그룹 뉴진스는 함께 2억 원을 기부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했다.

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7.8 규모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4만2000명이 넘는 사망자와 22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정태영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한 아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세계 30개 회원국과 긴급구호 모금에 나섰다”라며 “튀르키예 아동 12만5000명과 시리아 아동 55만 명 등을 포함해 총 160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00,000
    • -2.93%
    • 이더리움
    • 3,312,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429,700
    • -5.77%
    • 리플
    • 803
    • -2.19%
    • 솔라나
    • 195,300
    • -5.1%
    • 에이다
    • 477
    • -5.54%
    • 이오스
    • 645
    • -6.66%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6.7%
    • 체인링크
    • 14,910
    • -7.33%
    • 샌드박스
    • 337
    • -7.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