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경험 속에서 배우지 못하는 사람이 제일 모자란 사람”이라고 질타하며 “어려울 때는 콩 한 쪽도 나눈다는데 (비대상자는) 얼마나 섭섭하겠나. 연대의식이 훼손된다”고 비판했다.
재난지원금은 민주당의 경우 전 국민 지급을 당론으로 채택했지만 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에 못이겨 정부안 80%에서 88%로 확대하는 절충안에 합의했다.
이는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해 밀어붙이고 있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도 연관된다. 소상공인 지원 확대는 동감하면서도 추경 증액에는 부정적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으로 인한 예산 증액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도 재난지원금 문제는 예결위에 맡긴다는 방침으로 선회했다. 이 때문에 추경 증액 폭과 그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민주당 "추경 대폭 증액해야"…당정갈등 박진 "소득감소 없는 상위 20%…여, 100% 왜?" 코로나에 따른 추경 수정 의견도 여야 엇갈려소상공인 지원확대…김부겸 "빚낼 상황 아냐"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당론으로 채택한 더불어민주당이 ‘선별 지급’을 주장하는 국민의힘뿐 아니라 “추가 재원 마련은 힘들다”는 정부와도 충돌했다....
이와 관련,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재난지원금은 전국민 지원금으로 하는 것을 사실상 당론으로 결정해서 정부와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정부)안과 관련해 선별 기준이 대단히 모호하고, 여러 형평성 논란이...
해당 법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내달 초에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민주당은 이를 기다리지 않고 연구 과정을 함께 해 이르면 이달 말 초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초안이 마련되면 당론 채택을 시도할 예정이다. 변 의원은 “당 정책위와 협의해 의원총회를 거쳐 당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은 21일 당론으로 채택된 '상위 2% 종부세'와 관련해 "집값은 크게 변동하는데 이와 상관없이 고가주택 2%만 과세 대상이 돼 오히려 예측 가능성은 커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상위 2%안'이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대해 "다른 나라도 그렇고 과세대상을...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모두 다수안으로 채택돼 최고위에 보고할 계획이고, 사실상 부동산 이슈 논란이 정리됐다. 당론으로 확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득표 결과는 비공개로 부쳤지만, 문항은 공개했다.
양도세 문항은 ‘1세대 1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기준으로 현재 실거래가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그러나 의총에서 당론으로 채택될지는 불투명하다.
특위안은 지난달 27일 의총에서도 상정됐지만 격한 찬반 논쟁 끝에 부결됐다.
‘종부세 상위 2%’ 방안이 이번에도 부결되면 납부유예제도 도입 등 일부 보완책을 추가한 정부안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종부세는 현행대로 공시가격 9억 원 이상 주택에 과세한다.
양도세 조정안도 완화에 반대하는 당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8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종합부동산세 조정안에 대한 당론 채택을 진행한다.
민주당 부동산 특위는 1가구 1주택의 종부세 부과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한정하는 방안을 의총에 올릴 예정이다.
특위 간사인 유동수 의원은 16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요일 의총을 열기로 했고 기존 특위안을...
그동안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을 당론으로 채택했지만, 민주당은 당론으로 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입법청문회 개최를 요구해왔다. 적용 업종, 소급적용 문제에 이견이 첨예한 만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자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10일 손실보상 제도화를 위한 입법 청문회 요구서도 제출했다.
하지만 이번 여야 합의로 청문회 개최 당위성은 다소...
전날 인사청문회를 마친 세 후보자에 대해 우선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이들에 대한 ‘부적격’ 평가를 당론화하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에 지명철회를 압박하려는 의도다.
먼저 임 후보자는 가족 동반 해외출장과 제자 논문을 표절해 남편과 공동논문을 작성하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그는 “국민의힘과 정의당에서는 소급적용 방안이 이미 당론으로 채택됐고 여당에서도 이 안에 동조하는 초선의원의 기자회견이 있었다”며 “민주당은 소공연 건의에 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당시 국무총리도 영업손실 보상제 법제화 방안을 직접 지시했다”며 시급한 처리를 촉구했다.
국회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제 법제화와 관련해...
민주당은 이번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하지 않았으나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주요 지도부가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했다.
탄핵안이 국회 통과하면서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간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의 동의로 탄핵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임 부장판사에 법리상 무죄를 선고 한 바...
김종인 부산 방문해 '뉴 부산 비전 프로젝트 발표'가덕도 특별법 이어 부산경제금융특구 제정법도 예고부산 비전 구체화해 보궐선거 당 공약으로 발표
국민의힘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여야 합의로 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4월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뉴 부산 비전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부산에 힘을 싣기 위한 계획도...
즉,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하는 게 아니라 표결에 대해선 의원들의 자율에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날에 이어 이날 연일 개최한 의총을 통해 내놓은 결론이다. 전날 의총에서 이탄희 의원은 동료 의원 106명을 모아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재판에 개입한 임성근 판사와 그의 지시로 판결을 수정한 이동근...
인물이 채택되지 않던 상황을 두고 정의당의 데스노트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러한 정의당의 특성을 입법 추진에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아쉬운 내용으로 통과되긴 했지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닻을 올렸다“며 ”정의당은 데스노트가 아닌 입법노트로, 살생부보다는 민생부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추진할 당론으로는 전국민 소득보험, 포괄적...
이 같은 상황에 중대재해법을 당론으로 채택하며 단식농성 중인 정의당은 안도와 동시에 걱정을 드러냈다. 일단 법사위에서 논의가 시작된 점은 다행이지만 중대재해법이 취지와 다르게 바뀔지도 모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의당은 법이 제대로 제정될 때까지 단식농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전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의당이...
정의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
정의당은 24일 변 후보자가 국토부 장관으로 부적격하다고 밝히며,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자 청문위원인 심상정 의원은 이날 상무위원회의에서 "정의당은 청문회 과정과 국민의 뜻을 종합해 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서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당론으로 채택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발의한 특별법 내용을 참고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법안을 발의하겠다. 내용 중 ‘과거 사전타당성 조사를 했을 경우 그 결과를 준용한다’는 대목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 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