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야당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발의 환영…신속하게 추진”

입력 2020-11-20 10:51 수정 2020-11-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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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공항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 되면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있다. (뉴시스)
▲김해 신공항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 되면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당론으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당론으로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당론으로 채택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발의한 특별법 내용을 참고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법안을 발의하겠다. 내용 중 ‘과거 사전타당성 조사를 했을 경우 그 결과를 준용한다’는 대목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 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정애 정책위 의장이 대표 발의하기로 하고, 그 초안을 법제실에서 이미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합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원칙으로 야당의 특별법 내용까지 반영해 책임 있게 발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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