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는 부친 및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 등과 공모해 일가의 다른 계열사로부터 상표권료와 컨실팅 비용을 지급받는 등의 수법으로 99억원 상당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균씨의 혐의 액수는 당초 56억원 상당으로 알려졌지만 검거된 이후 검찰 조사 과정에서 청해진해운으로부터 35억원...
그는 부친인 유씨와 송국빈(62·구속기소) 다판다 대표이사 등과 공모해 일가의 다른 계열사로부터 상표권료와 컨설팅 비용을 지급받는 등의 수법으로 회사 돈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았다.
대균씨는 청해진해운에서의 횡령 혐의와 관련 회사 자금을 받은 것은 시인했지만 불법이 아닌 정당한 자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대균씨는 부친 유씨와 송국빈(62·구속기소) 다판다 대표이사 등과 공모해 일가의 다른 계열사로부터 상표권료와 컨설팅 비용을 지급받는 수법으로 99억원 상당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대균씨에게 적용된 횡령·배임 혐의 액수는 유씨 전체 일가의 횡령·배임 혐의 액수에 비하면 소규모다.
유씨 일가가 저지른 횡령·배임 규모는...
3117가구(1조5245억원)를 분양할 계획인 주택의 경우 이달 현재까지 2298가구(1조1739억원)를 분양해 비교적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채 감축 목표는 미분양 용지와 주택을 다 판다는 전제 아래 세워진 것이라 부동산 시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관사 과실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관광열차가 무궁화호 열차를 들이받을 당시 자동제동장치(ATS)는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열차가 진행하자 자동제동장치가 경보를 울렸고 기관사가 이를 확인했지만 정지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다가 전방에 있던 무궁화호와 추돌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 유병언 사망에 측근들...
송국빈(62) 다판다 대표를 비롯해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이재영(62) ㈜아해 대표, 이강세(73) ㈜아해 전 대표, 변기춘(42) 천해지 대표, 고창환(67) 세모 대표, 김동환(48)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 오경석(53)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 등이며 이들의 범죄 혐의 액수는 1000억원에 이른다.
청해진해운 관계사의 대표이사 등 임원으로 일하면서 유씨 일가를...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월 20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구성, 세월호 실소유주 수사 착수 세월호 오너일가·측근 40여명 출국금지
▲5월 2일 검찰, 유병언 차남·측근 소환통보 유병언 측근 중 처음으로 송국빈 다판다 대표 구속
▲5월 12일 유병언 장남 대균씨 검찰 소환 불응 후 잠적, 검찰 체포영장 청구
▲5월 14일 검찰, 유대균 A급 지명수배
▲5월...
구회동은 지난 2004년 798-1번지 등 강남구 역삼동 일대 빌딩 3개동을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과 공동명의로 사들여 2010년 다시 문진미디어와 다판다에 되팔았다. 이 과정에서 세모그룹은 2005년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경영상태가 악화돼 600억원의 채무면제 혜택을 받았다.
특히 구회동은 구원파가 금수원 시설을 공개하며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재옥...
구회동은 지난 2004년 798-1번지 등 강남구 역삼동 일대 빌딩 3개동을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과 공동명의로 사들여 2010년 다시 문진미디어와 다판다에 되팔았다. 이 과정에서 세모그룹은 2005년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경영상태가 악화돼 600억원의 채무면제 혜택을 받았다.
한편 1회 1부 방송은 '종편은 구원파 없이 못 살아'라는 제목으로 팟캐스트 방송을...
김씨는 2002년 1월~올 3월 유씨 일가 계열사인 다판다에게 상표권 사용료 명목으로 18억여원을 유씨 장남 대균(44)씨에게 지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전남 순천의 유씨 은신처로 찾아가 유씨에게 자신이 검찰에서 조사 받은 내용을 알려줘 범인 도피 혐의도 적용됐다. 신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올 4월 유씨를 경기 안성시 금수원 인근 구원파...
한국제약 대표이사인 김혜경 씨는 침몰 사고를 낸 청해진해운의 지주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대주주이며, 주요 계열사인 한국제약과 다판다의 대주주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20년간 유 전 회장의 비서를 하며 재산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김혜경 대표가 유 전 회장의 비서 출신이나...
16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인천지법 413호 대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피고인 8명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송 대표를 비롯해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이재영(62) ㈜아해 대표, 이강세(73) ㈜아해 전 대표, 변기춘(42) 천해지 대표...
한편 이날 오전 10시 인천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등 유 전 회장의 측근 8명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의 부검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 이후 유 전...
섬나씨는 계열사 다판다 등의 계열사로부터 허위 컨설팅비 명목으로 492억여원을 횡령.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김씨에게도 배임 혐의를 적용, 유씨 일가의 횡령 및 배임에 어떤 식으로 관여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김씨는 그러나 유 씨의 도피를 도운 정황이 확인되지 않아 이와 관련한 혐의는 받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검찰과...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이 본격적인 비핵심사업 매각에 착수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광산업계의 인수·합병(M&A)을 주도했던 BHP빌리턴의 주요 자산 매각이 본격화하면 업계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BHP와 빌리턴은 지난 2001년 합병했다. 그러나 빌리턴의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그룹 전체의...
섬나씨는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며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48억원을 지급받는 등 총 492억원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메조뇌브는 “섬나씨는 2004년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2008년에야 그 회사의 일원이 됐다”라고 반박했다.
지난 27일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섬나씨는 항소법원에서 보석신청이...
유섬나 씨는 디자인업체를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자문료로 48억 원 등 총 80억 원을 계열기업에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변수는 인도 결정에 대해 유 씨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 씨가 인도 결정에 불복해 이의를 제기하면 인도의 정당성을 가리는 재판이 현지에서 진행된다. 이럴 경우 재판이 끝날 때까지 송환이 미뤄져 유 씨가...
앞서 섬나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받았지만 이에 불응했다. 검찰은 섬나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내렸다.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는 섬나씨는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지난 2009년 부터 매달 8000만원, 총 48억원을 지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섬나 씨는 디자인업체를 운영하면서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자문료로 48억 원 등 총 80억 원을 계열기업에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섬나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에 나섰다.
섬나 씨는 세월호 사고를 전후해 출국한 뒤 파리의 고급 아파트에 몸을 숨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현재 프랑스 법원이...
디자인업체 모래알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는 유섬나씨는 계열사 다판다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매달 8000만원, 총 48억원을 지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유병언 장녀 유섬나 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장녀 유섬나, 결국 잡혔네”, “유병언 장녀 유섬나 검거, 다음은 누굴까”, “유병언 장녀 유섬나, 빨리 송환해서 처벌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