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팹리스와 DSP의 수요가 많은 4나노의 경우, 내년 MPW 서비스를 올해보다 1회 더 추가 운영해 HPC, AI 분야 국내 첨단 반도체 생태계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파트너사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텔레칩스, 어보브, 리벨리온 3사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 세션 발표를 통해 삼성...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비금융업 상장회사는 올해 사업보고서부터 재무제표 주석을 XBRL로 제출해야 하고, 자산 10조 원 이상 금융업 상장회사는 내년도 반기보고서부터 XBRL 주석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실무안내서에는 처음 접하는 회사 실무자를 위한 XBRL 개념 해설과 주석 재무공시 적용을 앞둔 기업이 준비해야 하는 사항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제품으로 조립하는 후공정 기술 개발을 목표로 5~10년 후 실용화할 수 있는 새 패키지 구조를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극자외선(EUV)용 감광재 생산업체 도쿄오카공업 등 6개 일본 기업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KLA 등 4개 미국 회사가 참여했다. 내년 여름쯤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후공정 기술 등을 개발해 미국 주요 IT 기업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한국에 유치한 에프지코리아가 내년 하반기 일본에도 점포를 낸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지난달 미국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OU에 따라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론칭을 주도적으로...
제룡산업 관계자는 “올해나 내년에 관련 사업이 추진될 거로 예상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력선 비접촉 간접활선자재 기술을 보유해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을 위한 동해선-수도권 송전선로 핵심 전력망 구축에 사용하는 500kV HVDC 금구류 개발을 완료했다.
이 회사가 가진 HVDC 기술은 △500kV HVDC 애자장치(전력선, 중성선) △500kV...
최근에는 성균관대학교와 웹OS 게임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균관대 게임센터 소속 학생들은 뉴욕대 게임센터와 내년 5월까지 웹OS 게임 3종을 함께 개발한다.
조병하 LG전자 HE플랫폼사업담당은 “게임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웹OS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에 더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내년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소셜빈은 광고와 홍보가 중심이 아닌,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 개발 역량을 강점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한 기업”이라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도 여전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내년 최저임금이 논의되는 가운데 기업 절반이 현재 최저임금에도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람인이 기업 828개사를 대상으로 ‘최저임금과 인건비 부담’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현행 최저임금 9860원이 ‘너무 높다’고 생각한 기업(49.3%)이 절반에 육박했다. ‘적정하다’는 30.9%, ‘더 많이 인상해야 한다’는 19.8%로...
11월 30일까지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앱을 통해 완등 인증을 완료한 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주문하면 내년 2월 중 메달을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제작 당시의 은 시세를 반영하여 책정될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남알프스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더...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GS엔텍은 최근 명운산업개발이 진행 중인 전남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2000억 원 규모의 모노파일 64기 공급 계약을 따낸 후 내년 9월까지 전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국내 해상풍력 시장 확대 정책에 따라 추가적인 수주도 기대하는 상황이다.
일본이 해상 풍력 확대를 공언하고 나선 터라 이번...
그는 “본업 성장과 AI 서비스의 가능성이 올해 하반기~내년 상반기 주가의 키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글로벌 빅테크와의 기술 격차, AI 서비스의 수익화에 대한 의문은 외부 AI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 출시, AI 트래픽 확보 후 비즈니스 모델 적용으로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과거부터 카카오의 강점은 전 국민 대상 대화형 텍스트 기반...
애플은 올 하반기 애플 인텔리전스의 베타 버전 출시를 거쳐 내년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아울러 실적 전망치가 반등하고 있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애플은 24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애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79억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1.5% 감소했다.
이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19조9000억 원, 25조9000억 원에서 23조9000억 원, 36조5000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출시 로드맵이 앞당겨지며 HBM3E 납품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반영될 전망”이라며 “연말까지 HBM은 D램 영업이익의 20%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낸드 업황...
핀 스팀은 내년 말 임상이 목표다.
김 대표는 “단기적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핀 어레이와 핀 스팀을 제품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국내 뇌전증 수술 전 검사 기기가 모두 외국산으로, 우리 제품이 허가를 받으면 국산화를 이룰 수 있다”라면서 “이후에는 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뇌파로 외부 기기를 컨트롤하는 분야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까지 현재 개발 증인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해 2026년 미국 임상 1상 진입이 목표다.
이중항체를 넘어 삼중항체 신약개발에 나서는 기업도 있다. 샤페론은 지난달 동아에스티와 삼중항체 신약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2021년부터 항암 치료를 위한 삼중 나노바디 항체 개발을 위해 협력했다.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 대비 10분의 1...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58% 감소한 1953억 원 …IRA 보조금 제외 영업손실 2525억 원
△한국컴퓨터, 내년 1월 7일까지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토탈소프트, 22억 규모 공급계약 말레이시아 기업과 체결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11만9050주 처분
△효성중공업, 노르웨이 송전청(Statnett SF)과 3035억 원 규모 420kV...
여야 대립 속 불안한 밸류업
증권가는 기획재정부가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는 7~8월과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월 밸류업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들도 이를 계기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 밸류업 공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상장기업의 53%가...
모건스탠리의 찰리 챈 애널리스트는 전날 메모에서 "TSMC의 '굶주린(hunger) 마케팅' 전략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최근 공급망 점검에 따르면 TSMC는 내년부터 첨단 반도체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TSMC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충분한 반도체를 할당받지 못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최대 은행...
체계적 임상훈련이 가능한 임상교육훈련센터를 건립하고, 국립대병원이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도 늘어난 의대 정원을 반영해 9월 중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대 교수 충원, 대학 시설·기자재 및 대학병원 교육·수련 공간 확충 등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