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제 분업화를 통해 선주와 모·자회사가 상호 윈-윈-윈 하게된 성공적 사례"라며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컨테이너선이나 중형 유조선 분야에 특화된 유럽 최고의 조선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부르크 수드社는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에 총 16척의 컨테이너선을, 대우망갈리아조선소에도...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은 나이지리아 해양유전 사업에서 개발 생산설비 제작, 운송에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분석했다.
남상태 사장은 이어 “이번 해운사업 진출은 대우조선해양이 추구하는 사업 다각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나이지리아를 물류, 해양제작, 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회사의 전략적...
성공적으로 인도했고 현재 27척의 수주잔량을 보유해 세계 최고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48척 약 110억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올해 목표 100억 달러를 무난히 넘어섰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왼쪽)과 소브콤프로트사 세르게이 프랑크(Sergey Frank, 오른쪽) 사장이 계약서를 교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현재 대우조선은 연간 40척 이상을 건조하고 있다.
이는 중국 뿐 아니라 세계 2위의 일본도 따라올 수 없는 대우조선만의 관리·운영 기술의 결정체로 30년 동안 쌓아온 대우조선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는 부분이다.
대우조선 남상태 사장은 "중국이 아무리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따라오려 해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이다"고 말한다.
에너지 물류사업분야 진출 등을 통해 연 매출 15조원을 올린다는 목표와 이에 따른 사업별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남상태 사장은 "올해 수주실적을 보면 타사와는 달리 척당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고부가가치선으로 구성돼 차별화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준비한다면 2011년의 목표는 어렵지 않게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LNG선은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14척을 수주했으며, 수주잔량도 38척으로 세계 최대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현재 LNG선 4∼5척 등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 많아 연말까지 120억 달러 수주는 무난할 것"이라며 "선주와의 신뢰 관계 유지로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남상태 사장이 유럽, 미국 등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미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직접 선주들을 찾아 다니며 적극적인 영업을 펼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드릴십은 선박의 기동성과 심해 시추 능력을 겸비한 제품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54.4m, 폭 38m, 깊이 13m 규모로, 해저 12...
한편 이번 경제사절단은 강신호 전경련 회장, 이희범 무협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3단체장을 단장으로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최재국 현대자동차 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 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건설, 유통, 조선업종등의 50여개 국내...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글로벌 전략에 따른 첫 해외 생산기지로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생산 공정 혁신을 추진하고, 시설과 설비를 개선하며,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생산...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9척 포함 총 25척 약 52.2억 달러 상당의 영업 실적을 올여 올해 목표치 100억불의 52.2%에 해당하는 실적을 올렸다.
엑스마사 니콜라스 사베리스 (Nicolas Saverys) 회장(가운데 좌)과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가운데 우)이 계약서에 사인을 한 후 샴페인으로 건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