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근본적 변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그는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에 이 나라를 짊어져야 할 책무가 있다”면서 “이 나이에 저 자신을 바꾸는 일도 감당하기 어렵지만 집권 여당을 바꾸는 일을 마다 않고 이 자리에 섰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혁신비대위원장으로서 새누리당의 혁신과 민생, 통합을 강조해 왔다”면서 “쉽지 않은...
우여곡절 끝에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새 지도부가 출범했지만 총선 결과로 나타난 민의를 따르겠다는 다짐에는 불신만 남았다.
결국 새 지도부에 주어진 당내 갈등 봉합 과제는 다양성 수용 여부를 확인하는 검증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탈당한 의원들의 복당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은 계파 간 갈등 청산의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다.
그는 앞서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체제하에서의 첫 회의에 참석했음을 언급하며 “많이 반성하고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참 모습으로서 국민 눈높이에서 거듭나는 그런 노력을 해야 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정말 진정성과 용기를 가지고 등 돌린 민심 되찾기 위해서 뼈를 깎는 각오를 토대로 새로운 변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최근...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비대위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혁신과 민생, 통합 3가지”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비대위 출범까지 많은 갈등과 시련이 있었지만 그 갈등과 시련을 넘어 혁신을 통해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가와 당이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새누리당은 2일 김희옥 비상대책혁신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새 지도부를 출범시켰다. 지난 4.13 총선 참패 이후 50일만에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게 됐다.
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김 위원장과 혁신비대위원들의 선출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국위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된 직후 인사말을...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이 구성한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을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하여 원내외 당무와 혁신비대위 활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비대위원의 내·외부 인사 비율은 5:5로, 내부 인사 중에는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전국위는 김희옥 전 공직자윤리위원장을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이어 위원장이 추천하는 비대위원 구성안건을 상임전국위에 올려 의결하게 된다.
비대위는 오는 7~8월 중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총선 참패에 따라 요구되는 당 혁신 업무를 담당한다.
비대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새누리당은 31일 혁신비대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위원장인 김희옥 내정자를 포함해 11명으로 구성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돌린 문자를 통해 “총원은 위원장을 포함해서 모두 11명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위원장을 제외한 10명의 당내인사와 당 외부인사 비율은 50대 50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며 “당내인사에는...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30일 “부정적인 계파·분파 활동으로 통합을 해하고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있는 구성원에 대해 당의 공식적 윤리기구를 통해 제명 등 강한 제재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사적이고 정략적이고 정파적 이익을 위한 파당은 국민 지지를...
원내지도부는 김희옥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선임 배경을 소속 의원들에게 보고하고, 원구성과 상임위 배분 원칙 등도 안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123명의 이틀 분 세비 8200만 원을 걷어 주빌리은행에 전달, 서민 부채 탕감에 나서는 것으로 20대 국회의 시작을 알렸다. 더민주 측은 이 돈으로 서민 2525명에 대한 부실채권 123억 원을 매입해 소각한다고...
새누리당은 다음달 2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차례대로 개최하고 김희옥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를 정식 임명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은 이날 전국위·상임전국위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위원들에게 발송했다. 전국위 의장은 이한구 의원의 사의 표명에 따라 5선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맡게 됐다.
당은 앞서 오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26일 “새누리당이 확실히 혁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선 당 상황을 검토하고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지금까지 퇴행적 관행이 있었다면 이것부터 과감하게 깨뜨려야 한다.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6일 혁신비상대책위원장에 김희옥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새 대표 선출 전까지 당 대표를 겸임한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내정자는 법무부차관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동국대 총장을 역임한 분으로 청렴하고 원칙을 지키는 소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누리당이 무엇을...
새누리당은 26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김희옥(68)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을 영입키로 했다. 정진석 원내대표와 각각 친박·바박계를 대표하는 최경환 의원, 김무성 전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이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고, 정 원내대표는 이런 뜻을 김 전 위원장에 전달했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은 당시 즉답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본인의 최종 수용 여부에 따라...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사람은 박상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희옥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진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장 등이다.
이 중 친박계는 박상증 이사장과 김희옥 전 위원장을, 비박계는 김형오 전 의장이 비대위원장에 오를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전 대표 측은 김진현 전...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옥)가 공개한 '201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내역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등의 재산을 합친 금액이 36억5394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최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명의로 예금 26억5100만원 가량이 있었고, 건물로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10억짜리 아파트를 재산으로 등록했다.
방통위원 가운데...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옥)가 공개한 '201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최 장관과 배우자가 보유한 재산은 32억786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 장관은 본인과 부인 명의로 서울 서초구 방배3동 신동아아파트(약 52평), 강남구 삼성2동 힐스테이트(약 25평) 등 16억 6780만원 상당의 아파트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당시 김희옥 재판관은 헌법불합치 의견을, 김종대·이동흡·목영준 재판관은 위헌의견을 냈다. 오히려 위헌의견이 더 많았지만, 위헌정족수 6명을 채우지 못해 아슬아슬하게 위헌결정이 내려지지는 못했다. 당시 위헌 의견을 낸 3명의 재판관은 "성도덕이라는 사회적 법익보다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개인적 법익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옥)는 지난달 30일 제234회 위원회를 열고, 퇴직 공직자 10명의 취업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종현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등 6명에 대해 '취업가능'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나머지 4명은 퇴직 전 직무와 취업예정기관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취업을 제한했다.
공직자윤리위는 이날 오전 9시 위원회 홈페이지(www....